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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5:27
극심한 판매침체 속에 자동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기본 판매조건으로 신차 제네시스에 대해 최고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으며 그랜저TG와 쏘나타 트랜스폼에 대해서도 지난달 보다 30만원이 많은 100만원과 8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또 아반떼와 i30는 지난달보다 10만원 많은 30만원을, 클릭과 베르나는 10만원이 많은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SUV의 경우,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에 대해 최고 150만원을, 그랜드 스타렉스는 7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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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1:17
GM코리아가 5일, 사브의 중형 스포츠세단 9-3의 디젤모델인 사브 9-3 TiD와 중대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9-5의 디젤 모델인 사브 9-5 TiD를 동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사브 9-3. 9-5 디젤모델은 사브 튜닝기술력의 결정체인 고출력, 고효율의 사브 1.9 TiD 디젤엔진이 장착, 소음과 진동 그리고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특히, 경쟁력 있는 연비는 물론 최고의 정숙성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사브 1.9L 커먼레일 TiD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5kg.m의 파워를 갖추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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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7:48
GM대우자동차가 자사 판매대행 업체인 대우자동차판매(주)의 인천과 경기 일부지역 판매대리점에 대해 직접 관리에 나섰다. GM대우차와 대우자판 관계자에 따르면 GM대우차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지역 차 판매점 17개소에 대해 직접관리에 나선데 이어 지난 1월부터는 경기 서부지역 20개 판매점을 추가로 직접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차는 이들 판매점에 대해 차량의 직접 공급과 판매지침 및 마케팅 전략도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대신 판매수수료는 대우자동차판매를 경유토록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GM대우차가 직접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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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2:03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북미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자동차전문 통계업체인 오토데이터가 4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1월 북미시장 판매실적은 총 2만4천512대로 전년 동기의 2만1천452대보다 14.3%나 증가했다. 또,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2천9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2만1천355대보다 3.5%가 증가했다. 지난달 북미시장에서는 현대.기아차와 일본 스바루를 제외한 전 브랜드의 판매량이 30%에서 최고 63.8%까지 격감했다. 미국 GM은 지난 1월 판매량이 12만9천227대로 전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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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8:43
쌍용자동차의 관리인으로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해외담당 사장과 박영태 현 쌍용차 기획재무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산업은행과 쌍용차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들 두명으로 공동관리인 체제를 구성하는 안에 대해 쌍용차 협력업체 채권단에 동의를 구했으며, 채권단은 이날 경기도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컨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일 전 현대차 사장은 지난 99년까지 현대차 해외부문 사장을 지내다 현대산업개발 해외담당 사장을 거쳐 2007년 이후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박영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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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8:17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미국공장 직원 9만명을 추가로 감원한다. 미국 언론이 2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GM과 크라이슬러는 각각 추가 인원감축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 사는 미국 공장에서 근무중인 직원 9만명을 대상으로 폭넓게 조기퇴직 등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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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7:38
기아자동차의 체질이 몰라보게 강해졌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서너달 만에 신차 효과가 사라져 만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여왔던 기아자동차가 최악의 판매난 속에서도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초 경차로 편입되면서 불기 시작한 모닝돌풍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경쟁력이 부쩍 높아진 중형 로체 이노베이션과 준중형 포르테에 처음으로 국내시장에 접목된 CUV 쏘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완성차업체들 중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기아차는 월간 판매대수가 7만3천700여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2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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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6:42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자금조달을 위해 험머, 사브브랜드에 이어 중형트럭사업 부문 매각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미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GM은 중형트럭사업 부문 매각을 위해 일본 이스즈자동차와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각협상이 성사되면 오는 2014년까지만 중형트럭 생산이 현 플린트 GM공장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GM과 노사교섭을 담당하고 있는 전미자동차노조(UAW) 라프손 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GM과 이스즈간에 중형트럭부문 매각교섭이 아직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라프손부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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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4:08
GM대우자동차가 새해 첫 달부터 판매에 빨간불이 켜졌다. GM대우자동차가 2일 발표한 2009년1월 내수 및 수출실적은 총 4만5천842대로 전년 동기의 9만2천609대보다 50.5%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량은 6천914대로 전년동기의 8천689대보다 20.4%가, 수출은 3만8천928대로 전년동기의 8만3천920대보다 무려 53.6%가 격감했다. 내수판매의 경우, 젠트라 등 소형차가 42.5%, 토스카가 75.6%, 윈스톰이 68.4%가 감소했다. 반면, 신차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난달 판매량이 3천16대로 313.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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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10:03
GM대우자동차가 유로IV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엔진을 탑재한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모델을 개발, 2월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에 장착된 2,000cc급 직접 연료분사 방식의 첨단 VCDi 엔진은 최고출력150마력, 최대토크 32,6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이 9.2초, 최고속도가 시속 208km로 실제 주행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면서도 2,000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실용적인 엔진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모델은 또, 연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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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18:15
미국 GM이 휴직 중 급여지급을 중단키로 전미자동차노조(UAW)와 합의했다. GM은 지난 28일 전미자동차노조와 일시적인 휴직상태에 있는 직원들이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오는 2월2일부로 폐지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간 합의는 미국정부가 재건지원 조건으로 이 제도의 폐지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GM은 이 제도 폐지로 공장근로자 등 1천600명의 직원이 최근 정식 해고돼 공적 실업보험 급부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금까지 감산 등으로 일이없어도 회사측이 급여의 85% 이상을 지급토록 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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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17:53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자동차 부품 메이커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지난 28일, 인도 첸나이 근교에서 상용차 트랜스미션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생산공장 건설은 미국, 헝가리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여기서 생산되는 미션은 덤프, 카고, 트랙터, 버스등에 주로 장착된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이 공장 건설에 향후 4년 동안 총 35억루피를 투자할 예정이며 종업원 수는 300명 정도이다. 이 공장은 오는 2010년 초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상용차 전용 오토트랜스미션을 생산, 인도를 비롯, 유럽에시장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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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10:37
GM대우자동차가 탁월한 승차감과 편의성에 경제성을 더한 윈스톰 가솔린모델을 내달 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윈스톰 가솔린모델은 정숙성과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능력,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이 적용돼 있으면서도 디젤모델 대비 구입가격이 120만원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윈스톰 가솔린모델에는 DOHC 방식의 2.4리터 롱 스트로크 엔진이 장착, 저속에서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최대토크를 발휘하여 힘있는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33마력, 최대토크 21.8kg.m에 5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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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5:40
GM의 글로벌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 지휘하는 에드워드 웰번 GM 글로벌 디자인담당부사장이 미국 자동차명예의전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DSC:Distinguished Service Citation)을 받게 됐다. 이 상은 지난 2001년 현대.기아자동차의 정몽구회장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수상한 적이 있는 상으로 미국 자동차의 전당이 자동차산업에 큰 공헌을 세운 인물에게 주는 의미있는 상이다. 웰번부사장은 지난 2003년 10월1일부터 GM 사상 여섯번째 디자인 리더로 GM북미 디자인을 이끌어왔으며 2005년 3월1일부터는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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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4:51
원자력 파워로 100년간 주행할 수 있는 캐딜락 컨셉카가 등장,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GM사의 전 디자이너였던 로렌 쿨레수스(Kulesus)씨는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해 자동차를 주행할 수 있도록 한 캐딜락 월드 도륨 퓨엘 컨셉카 이미지를 공개했다. 로렌 쿨레수스씨는 원래 닛산자동차의 미국 디자인센터 디자이너였으나 지난 2006년 GM으로 자리를 옮겨 2008년까지의 3년간 GM의 선진기술 컨셉카의 디자인을 담당해 왔다.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GM을 그만둔 쿨레수스씨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미래의 캐딜락 다지인을 제안했다. 차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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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13:07
오는 10월 경 국내에 진출할 일본 도요타브랜드가 BMW등 주요 수입차업체들의 불참속에 4월 개막될 2009 서울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인 한반도 상륙작전에 들어간다. 도요타브랜드 출시를 준비중인 한국토요타는 오는 4월 2일부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9 서울모터쇼에 총 750m2(225평) 규모의 독자 부스를 확보, 선발대로 상륙하는 중형 캠리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 그리고 SUV RAV4 등 3개 모델을 전시한다. 도요타브랜드의 이같은 부스규모는 현대차 등 국산차업체들의 2500m2(750평), 렉서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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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11:30
미국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 관리인 즉, 카 차르(car czar)에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티븐 레트너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스 인사이드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 관리인이 생산뿐만 아니라, 구조조정 및 노사관계 등에도 정통해야 하는 만큼 이에대한 적임자로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티븐 레트너씨를 유력하게 검토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이트너 재무장관 지명자는 정부지원이 자동차업체들의 포괄적인 구조조정을 촉진시키려는 것으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근본적인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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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15:03
올해 첫 달 자동차 내수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7만대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지난 20일까지 판매실적은 총 4만8천18대로 잔월 같은기간의 4만4천312대에 비해 8.3%가 증가했다. 하지만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가 예정돼 있어 근무일수가 평월보다 3일 가량이 짧은데다 연휴가 월말에 끼어있어 이달 판매량이 7만대를 넘어서기가 쉽지않을 전망이다. 월간 내수판매량이 가장 적었던 때는 IMF 기간인 지난 98년으로, 7만2천여대를 기록한 적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2만3천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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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13:56
78년 동안 이어져 온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신화가 맥없이 무너졌다.GM은 지난 21일 2008년 세계시장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10.8% 감소한 835만5천947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20일 발표한 일본 도요타 자동차(다이하츠공업, 히노자동차 포함)의 897만2천대보다 61만7천대가 적은 것으로 1931년 이후 78년 동안 이어져 온 GM의 독주가 끝난 것을 의미한다. 도요타는 지난해 세계 1위에 오름으로써 창업 72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최고 자동차기업 자리를 차지했다. 도요타는, 환경기술을 무기로 지난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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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6:08
경기침체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말 국토해양부가 도입키로 했던 경차택시가 사실상 도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가 최근 기존 경차인 모닝을 토대로 경차택시 개발가능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현재 개발이 완료된 LPG모델로는 자가용보다 주행거리가 몇 배나 많은 택시용도로의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LPG 경차를 택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진과 서스펜션, 트랜스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내구성 보강작업이 우선돼야 하며 이 경우, 개발비가 만만찮게 들어가게 되는데다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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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5:06
GM이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에 탑재되는 차세대 배터리를 생산하게 될 미국내 공장에 총 3천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 시보레의 북미사업부문 애드 페퍼부사장은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에 탑재될 차세대 배터리를 생산하게 될 이 공장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시건주에 건설, 오는 2010년부터가동에 들어갈 이 공장은 한국의 화학업체인 LG화학이 생산하게 될 리튬이온 배터리를 400파운드의 배터리 팩에 가공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페퍼부사장은 디트로이트에서 최근 가진 회의에서 GM은 볼트를 대량생산 차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