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M 웰번 디자인담당부사장, 미국 자동차 전당 공헌상 수상

  • 기사입력 2009.01.28 15:40
  • 기자명 이진영

GM의 글로벌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 지휘하는 에드워드 웰번 GM 글로벌 디자인담당부사장이  미국 자동차명예의전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DSC:Distinguished Service Citation)을 받게 됐다.
 
이 상은 지난 2001년 현대.기아자동차의 정몽구회장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수상한 적이 있는 상으로 미국 자동차의 전당이 자동차산업에 큰 공헌을 세운 인물에게 주는 의미있는 상이다.
 
웰번부사장은 지난 2003년 10월1일부터 GM 사상 여섯번째 디자인 리더로 GM북미 디자인을 이끌어왔으며 2005년 3월1일부터는 GM의 글로벌 디자인 담당 부사장을 맡아왔다.
 
그는 지금까지 GM의 모든 승용차 및 트럭의 내외장의 디자인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 8개국, 11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디자인센터에서 근무중인 1천400명 이상의 디자인팀을 총괄하고 있다.
 
웰번 부사장의 지휘하에 GM은 지금까지 새턴 아우라와 시보레 실버라도가 카 앤 트럭 오브 더 이어 2007을, 시보레 말리부가 카 오브 더 이어 2008을, 캐딜락 CTS가 미국 모터트랜드의 카 오브 더 이어 2008을, CTS-V와  CTS 쿠페.컨셉이 아이즈 온 디자인 상품 2008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지난 11일, 북미국제오토쇼장에서 공개된 캐딜락 콘바지 컨셉 카가 아이즈.온.디자인.상품을 수상한 것 외에 미국 오토위크지의 베스트.컨셉.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