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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07: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전 세계 14개국에서 차종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 및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상반기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총 238만3천800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국내는 32만5천611대, 해외는 11.2% 증가한 205만8천189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 가운데 주력 소형모델인 엑센트는 쿠바, 이집트, 몽고, 파나마, 우크라이나 등 5개국에서 차종별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SUV i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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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3 14:2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인 엘란트라(아반떼)가 상반기 캐나다시장에서 혼다 시빅, 토요타 코롤라 등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승용부문 1위에 올랐다. 캐나다자동차공업협회 및 자동차뉴스데이터센터(ANDC)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세단, 쿠페, 투어링, GT 포함)는 올 상반기동안 캐나다시장에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한 2만8863대로,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혼다 시빅을 불과 300여대 차이로 제치고 승용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엘란트라는 지난 1997년 이후 무려 15년 동안이나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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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13: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TOP3에 진입했다.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 판매현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총 82만9192대로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차종 중 3위를 차지했다. 국산차가 글로벌 판매 순위에서 TOP3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엘란트라는 지난 2011년에는 78만7067대로 6위를 기록했었으나 지난해에는 4만2천여대가 늘어나면서 3위로 껑충 뛰었다. 엘란트라는 지난해 현대차 톱경영진 주도로 '글로벌 밀리언셀링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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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1: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해 7월 출시, 혹평을 받은 뒤 1년 만에 다시 모습을 바꾼 혼다자동차의 소형차 시빅이 지난 달 미국 승용부문 판매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혼다 시빅은 지난 달 미국시장에서 총 3만75대가 판매, 미국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등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승용부문 1위에 올랐다. 이에따라 시빅은 올해 미국시장 판매량이 28만4791대로 전년 동기대비 41.9%가 증가했다. 혼다 시빅은 1972년 처음 출시된 후 40년 동안 전 세계 160개국에서 2천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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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7 08: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인 아반떼가 국내외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글로벌 판매 순위가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하락했다. 반면, 미국등 전 세계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있는 토요타 캠리는 지난해 8위에서 올해는 3위로 껑충 뛰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현대 아반떼의 지난 9월말까지 글로벌 판매실적은 총 56만6812대로 글로벌 판매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아반떼는 지난해 연간 글로벌 판매량 75만1967대로 6위를 기록했었다. 아반떼는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이 16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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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07: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토요타 캠리와 코롤라, 혼다 시빅, 어코드는 역시 강했다.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시빅의 대 반격에 현대자동차의 미국 신화를 이끈 쏘나타와 아반떼(엘란트라)가 속절없이 당하고 있다. 지난 해 말 풀체인지된 신형 캠리는 강화된 제품력과 토요타북미법인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등에 업고 지난 5월 3만9천571대가 판매, 무려 11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약 300개 모델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캠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 정상화로 판매가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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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15: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내에서 냉대를 받고 있는 토요타자동차의 코롤라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에 등극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토요타 코롤라는 지난 한햇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114만1천709대가 판매, 현재 전 세계에서 팔리고 있는 차종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서면서 1위를 차지했다. 코롤라는 지난 46년간 3천800만대가 넘게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카로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롤라는 그러나 한국시장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나 비싸고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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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07:24
토요타자동차의 신형 캠리가 미국과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 신형 캠리는 지난 1월 판매량이 2만8천295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55.9%가 증가하면서 미국 전차종 2위에 올랐다. 캠리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전년대비 5.9%가 감소한 30만8천510대로 포드 F-시리즈, 쉐보레 실버라도에 이어 3위에 올랐었다. 지난 1월 미국시장에서는 포드 픽업트럭 F시리즈가 전년대비 7.5% 증가한 3만8천493대로 부동의 1위를 이어갔고 쉐보레 픽업트럭 실버라도가 4.7%가 줄어든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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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11:16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 차종 판매 TOP10에 진입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쉐보레 크루즈는 지난해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대비 무려 846%가 증가한 23만1천732대로, 미국시장 판매 2년 만에 전 차종 TOP 10에 올랐다. 쉐보레 크루즈는 지난 2008년 11월 GM이 글로벌 소형차로 개발한 차종으로, 미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공장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다. 쉐보레 크루즈는 그러나 한국시장에서는 지난해에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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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1:47
현대차 쏘나타가 미국 시장 내 2011년 베스트셀링카 11위에 올랐다. 쏘나타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대비 13% 증가한 총 22만5천961대가 판매됐다. 판매 순위도 2010년 12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10위는 총 23만1732대가 판매된 GM의 쉐보레 크루즈다. 두 모델 간 차이는 약 5천여대, 쏘나타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할 경우(23만961대) 격차는 더욱 줄어든다. D세그먼트 세단 부문에서는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등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쏘나타와 함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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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18:40
혼다자동차의 주력모델인 어코드가 미국시장에서 영원한 라이벌 토요타 캠리를 제치고 세단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자동차 통계 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어코드 판매량은 2만2천589대로 전년동기의 2만3천603대보다 9.4%가 증가하면서 캠리와 알티마를 제치고 세단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캠리는 2만2천43대로 전년동기의 2만5천15640대보다 8.5%가 줄어들면서 2위로 밀려났다. 또 닛산 알티마는 15.1%가 증가한 2만1천838대로 3위를, 현대 쏘나타는 3.9%가 증가한 1만8천192대로 4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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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07:41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미국에서 판매부진에 빠지면서 5개월 만에 혼다 어코드에 추월당했다.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9%가 줄어든 1만8천181대에 그치면서 역시 13.8%가 줄어든 혼다 어코드(1만8천639대)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에따라 차종별 순위에서도 지난 8월 전 차종 7위에서 9월에는 10위로 후퇴했다. 쏘나타는 지난 5월 2만2천754대로 1만7천18대에 그친 어코드를 처음으로 추월한데 이어 지난 8월에도 2만682대로 어코드를 2천243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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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09:05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지난 4월 미국시장에서 무려 2만대가 넘게 팔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도요타자동차의 코롤라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공장인 앨라배마 공장에서 직접 생산에 들어간 신형 아반떼는 지난 4월 한달동안 미국에서 전년 동기대비 128.8%가 증가한 2만2천1대가 팔리면서 전차종 판매 9위에 랭크됐다. 이같은 판매량은 2만4천215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16.5%가 줄어든 8위의 도요타 코롤라보다 불과 2천여대가 적은 것이다. 또, 아반떼는 쏘나타를 제치고 처음으로 현대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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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11:50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시장에서 승용차부문 판매 TOP 10에 진입했다. 쏘나타는 지난해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도의 12만28대보다 63.8%가 증가한 19만6천623대로 승용차부문 8위에 랭크됐다. 국산차가 세계 최대의 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 TOP 10에 포함되기는 쏘나타가 처음이다. 쏘나타는 또, 지난해 미국시장 전차종 판매순위에서도 12위에 올라 올해는 전차종 TOP 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또, 엘란트라(아반떼)가 13만2천246대로 전년대비 28.1%가 증가하면서 승용부문 12위에 랭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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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07:23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미국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반면, 도요타는 큰 폭으로 줄어들어 양사간 명암이 엇갈렸다. 미국 조사회사인 오토데이터사가 발표한 10월 미국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총 판매대수는 95만165대로, 전년 동월대비 13.4%가 증가,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 빅 3중 GM은 18만3천543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2%가 증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시보레 브랜드는 대형 픽업트럭인 실버라도가 8% 증가 3만4천283대, 주력세단인 말리부가 2.2%가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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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8:54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시장 전차종 TOP10 진입에 도전한다. 미국에서는 포드 F시리즈 등 연간 수십만대씩 판매되는 차종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판매량 TOP10에 들기 위해서는 연간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서야 가능하다. 지난 8월까지 판매누계에서 쏘나타는 총 12만8천484대로 12만8천510대의 포드 이스케이프에 이어 11위를 달리고 있다. 라이벌 차종으로 7위에 올라있는 닛산 알티마의 14만8천881대, 4위인 혼다 어코드의 19만3천207대와는 2만397대와 6만4천700여대가 차이가 난다. 하지만 쏘나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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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2:59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가 미국에서 베스티셀링카 반열에 올랐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WARD,S AUTO가 선정한 2009 WARD,S 15 베스트 셀링 카 앤트럭에서 현대 쏘나타는 지난 한해동안 미국시장에서 총 12만28대가 판매되면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 차종 중 11위에 올랐다. 또 현대 엘란트라도 10만3천269대로 14위에 오르는 등 2개 차종이 TOP15 내에 포함됐다.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도요타 캠리로, 총 35만6천824대가 판매됐다. 2위 역시 29만6천874대의 도요타 코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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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6:13
BMW코리아가 BMW 모토라드 강남전시장에서 미들급 로드스터 모터사이클인 F 800 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크 출시에는 평소 BMW 바이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슈퍼모델 출신 김소연씨가 직접 모델로 나섰다. 직접 바이크를 운전하는 라이더이기도 한 김소연씨는 BMW 바이크 동호회 등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BMW 바이크 마니아로 이번 F 800 R 출시에 직접 모델로 나서 BMW 바이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BMW의 미들급 모터사이클을 대표하는 F시리즈는 2006년 F 800 S와 F 800 ST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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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08:30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월드 베스트셀링카로 부상하고 있다. 美 WARD,S AUTO가 최근 발표한 미국시장 판매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올 상반기 미국 승용차 판매 베스트10에 포함됐다. 쏘나타는 올 상반기에 미국시장에서 6만481대가 팔리면서 6만9천354대의 포드 포커스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국산차가 미국시장에서 TOP10에 포함된 것은 쏘나타가 처음이다. 쏘나타의 이같은 판매량은 미국 신차시장 침체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만5천927대보다는 8.2%가 줄어든 것이지만 경쟁차종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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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5 11:16
재규어XFR과 BMW M5의 대결에서 어느쪽이 이길까? 영국 BBC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Top Gear는 최근 재규어의 초고성능 XFR와 BMW M5의 비교 테스트 장면을 방영했다. 재규어 XFR은 지난 1월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발표된 재규어의 중형 세단으로, XF시리즈 최강 그레이드다. 이 차에는 새로 개발된 직분사 5.0리터급 V8 터보엔진이 장착,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3.7kg.m의 고성능 파워를 갖췄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아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4.9초에 불과하며, 최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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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7:41
지난 2008년 미국시장에서 많이 팔린 차종 상위 20위를 미국과 일본차가 휩쓸었으며 한국산 차는 단 한대도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발표한 차종별 판매대수에 따르면 2008년 전미 자동차 판매 상위 20개 차종의 전체 판매대수는 506만7천78대로 전년대비 12.3%, 70만9천2대가 감소했다. 차종별 판매량에서는 포드모터의 F시리즈가 51만5천513대로 전년대비 25.4%가 줄었으나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2 위는 시보레 실버라도로 판매량이 46만5천65대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