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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11: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3일 서울 논현동에서 유로6 엔진과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인 ‘더 뉴 맥스크루즈’를 출시했다. 이달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신형 맥스크루즈는 디자인 변경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디자인으로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LED안개등과 LED주간주행등, 그리고 신규 19인치 알로이 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3개의 신규 외장 컬러와 내장 버건디컬러 인테리어가 추가돼 선택의 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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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10:4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1.7디젤, 1.6 가솔린 터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3가지 파워트레인을 추가한 신형 쏘나타를 출시했다. 쏘나타는 총 7개의 파워트레인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2일 서울 새빛섬에서 신형 쏘나타 3종의 보도발표회를 열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운 쏘나타의 라인업에는 7단 DCT 변속기와 1.7리터 디젤 엔진을 적용해 기존 2.0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를 33% 향상시켰다. 최고출력은 141마력(ps)이며 최대토크는 34.7kg.m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 역시 7단 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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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18: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제품경쟁력을 강화한 맥스크루즈를 하반기 한국과 미국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맥스크루즈는 작년 3월 국내 시장에서 월 1천대(1084대) 판매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SUV 및 R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과 달리 기대이하의 부진을 겪고 있다. 이는 SUV 및 픽업트럭 판매가 급증한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가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4등급 중 3번째인 ‘미흡(Marginal)’ 등급을 받으며 제품 이미지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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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18:0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애리조나의 도시 ‘턱슨(TUCSON)’을 ‘투싼’이라고 부른지 벌써 10년이 됐다. 우리에겐 투싼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아직도 외국에서는 턱슨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다. 현대차는 싼타페, 베라크루즈같은 지명을 자동차에 사용했다. 주로 SUV에서다. 3세대 투싼은 지난 17일 처음 등장했다. 현대차가 최근 신차를 내놓으며 강조하는 ‘기본기’가 역시 이번에도 포인트였다. 차체에는 고장력 강판(AHSS)을 기존 18%에서 51%까지 확대 적용했고 충돌예방장치, 다운사이징 엔진 등 최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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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23:23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는 유럽사양의 랜서가 최근 실시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유로 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랜서에는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전자제어방식 풀타임 4WD시스템과 선회성능 및 제동성능을 높여주는 ASC, ABS 종합제어시스템, 급제동시에 모든 턴 시그널램프를 자동으로 점멸시키고, 후속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긴급제동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는 등 적극적 안전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면과 측면, 후면의 전방위 충돌안전성을 높여주는 충돌안전 강화보디 사용과 보행자 보호능력을 높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