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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랜서, 유럽 안전도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 기사입력 2009.02.21 23:23
  • 기자명 이진영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는 유럽사양의 랜서가 최근 실시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유로 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랜서에는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전자제어방식 풀타임 4WD시스템과 선회성능 및 제동성능을 높여주는 ASC, ABS 종합제어시스템, 급제동시에 모든 턴 시그널램프를 자동으로 점멸시키고, 후속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긴급제동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는 등 적극적 안전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면과 측면, 후면의 전방위 충돌안전성을 높여주는 충돌안전 강화보디 사용과 보행자 보호능력을 높여주는 프런트 데크 및 휀더 크래쉬 구조, 충돌시 탑승자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낮춰주는 경부충격 저감 프런트 시트, 어린이 보호석을 확실하게 고정시켜 주는 ISO-FIX 등이 적용됐다.
 
한편 이번 유로NCAP 평가에서는 유럽사양의 랜서 스포츠백 모델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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