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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22:15
일본 닛산자동차가 신형 스카이라인 쿠페를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신형 스카이라인은 닛산차의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가 지난 9월부터 미국과 한국 등지에서 판매를 시작한 G37 쿠페와 동일한 모델이다. 신형 스카이라인 쿠페는, 초매혹.초세련. 초고성능이라는 컨셉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모델로 닛산차측은 약동감 넘치는 외관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탁월한 주행성능, 주행의 즐거움이 가득 찬 세련된 인테리어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신형 스카이라인의 크기는 길이 4655mm, 폭 1820mm, 높이 1390m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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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21:49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3만3천214대로 전년동기의 3만3천384대보다 0.5%가 줄었다. 기아자동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집계가 늦어지면서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미국 GM은 지난달 33만7천640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33만8천380대보다 0.2%가 줄었고 포드자동차그룹은 18만9천863대 전년동기의 23만8천848 20.5%, 크라이슬러그룹은 15만9천799대로 전년동기의 16만8천888대로 5.4%가. 토요타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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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21:19
닛산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 M35가 미국에서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 뽑혔다. 인피니티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평가한 럭셔리 세단 6개모델 중 인피니티 M35가 총 95점을 획득하며 럭셔리 세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M35는 지난 4월 컨슈머리포트의 2007 Top Picks 럭셔리 세단 부문에서도 총 97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피니티 M35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 세단 E320과 E350, 신형 BMW 535i, 렉서스 GS 450h, 볼보 S80 등 6개 모델이 럭셔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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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11:13
건설교통부는 이르면 연말부터 국내에서 주행차량에 대해서도 야간주행시 곡선로에서 헤드램프 각도를 자동으로주행 방향으로 조정해주는 조향가변형전조등과 차간거리 제어시스템 장치를 장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조향가변형전조등은 어댑티브 헤드램프(현대차 제네시스), 액티브 바이제논 라이트(볼보),적응형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등 모델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들 가변형전조등은 유럽이나 일본 등지에서는 자유롭게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이 제한돼 왔다. 수입차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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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08:44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25일, 일반인들도 이용이 가능한 오파마 주행시험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파마 주행시험장은 차량테스트 외에 자동차메이커로는 처음으로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닛산차는 자동차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들이 자동차에 접할 수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해 오파마 주행시험장을 일반에 개방했다고 밝혔다.오파마 주행시험장의 재정비작업은 지난 2006년에 총 217억원을 투입, 공사 시작 1년여 만에 완성된 것으로 한 바퀴를 도는 4km의 코스 내에 거친 노면과 고속도로 단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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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06:43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일본정부가 추진중인 선진 안전자동차(ASV) 계획에 따라 차량간의 통신을 이용,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첨단 안전자동차인 닛산 ASV-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닛산 ASV-4는 차량 상호간 통신을 이용한 안전시스템에 의해 상대차량을 보기 어려운 곳에서도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닛산 ASV-4에 탑재된 기술은, 전체사고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4가지 종류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주의 환기시스템이다. 즉, 상대 차량과의 통신을 통해 인식한 충돌 가능성이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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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09:22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길이가 기존 경차보다 짧은 초소형자동차를 개발, 오는 2009년부터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토요타가 개발중인 초소형차는 시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차체를 최대한 작게 하면서 실내공간을 넓혀 최대 4인이 탑승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토요타자동차의 이번 초소형차 개발 프로젝트는 유럽지역의 경우,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co2(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고 있어 연비가 뛰어나고 배기가스가 적은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닛산자동차도 오는 2009년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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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09:03
일본 닛산자동차가 신형 쿠페 닛산GT-R의 본격적인 런칭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닛산자동차는 지난 26일, 오는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NISSAN GT―R의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형 닛산 GT-R의 시판가격은 대략 6만8천달러(6천460만원)대로 차명이 기존 스카이라인 GT―R에서 닛산 GT-R로 변경됐으며 향후 닛산을 대표하는 기함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닛산차는 신형 닛산 GT-R의 사전 홍보를 위해 최근 전용사이트인 http://www.gtrnissan.com를 영어, 독일어 등 6개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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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07:20
현대자동차의 신형 쿠페가 내년 7월 런던모터쇼를 통해 데뷔한다. 현대자동차 영국법인의 토니 화이트혼(Tony Whitehorn)최고책임자는 최근 자동차 전문지 비즈니스 카(Business Car)와의 인터뷰에서 티뷰론 후속모델인 신형 RWD 쿠페가 내년 7월 열릴 런던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후 유럽시장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 신형 쿠페에는 최고출력 260마력급 3.8리터 V6엔진이 탑재되면 하이브리드시스템과 디젤엔진 장착도 검토되고 있다. 양산형 신형 쿠페는 지난 4월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컨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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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2 21:21
르노.닛산자동차가 280만원대 초 저가 차량으로 경차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사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장에서 대당 시판가격이 3천달러(285만원)대의 초저가차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생산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초저가차는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곤사장은 초저가차는 기존 생산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이젠의 연장선상에서는 실현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닛산자동차, 인도의 저가차메이커와 협력해 자동차의 디자인, 생산공정, 부품조달, 수송 등을 처음부터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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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08:05
유럽지역의 신차수요가 최근 크게 확대되고 있다.유럽 자동차공업회(ACEA)가 발표한 몰타와 사이프러스를 제외한 유럽연합(EU) 25개국과 유럽 자유무역 연합(EFTA) 3개국의 지난 7월의 신차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4%, 8월은 2.5%가 증가했다. 이같은 신차수요 확대는 중.동유럽 10개국이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EU 구 가맹 15개국이 일제히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지역 28개국 전체의 7월과 8월 신차등록 대수는 135만4천464대와 95만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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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15:27
오는 30일 사상 처음으로 대전에서 한.일 양국간 불꽃 튀는 레이싱 대결이 펼쳐진다. 2007 대전국제드림카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12시 대전 유성 홈에버 앞 특설경기장에서 국내 최초의 국제 드래그 레이스 대회인 한.일 드래그레이스 챔피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산 튜닝카인 투스카니, 베르나를 비롯, 최대출력 650마력급의 현대 티뷰론 튜닝카와일본의 도요타 슈프라 및 최대출력 900마력의 닛산 스카이라인 GTR 튜닝카 등이 출전,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불꽃튀는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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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15:10
토요타.닛산브랜드의 국내시장 진출이 국내 자동차업계의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토요타와 한국닛산은 최근 터져 나오는 토요타와 닛산브랜드의 한국 진출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으나 한국시장 진출과 관련된 정황들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수년 전부터 내부적으로 오는 2009년 초부터 토요타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와 판매한다는 방침을 정해 놓고 시장 조사작업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모 언론매체가 지난 4월 토요타 브랜드가 빠르면 내년에 국내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꽤 구체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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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10:01
한국닛산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여주대학과 산학협력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닛산은 여주대학을 인피니티 산학 협동 프로그램인 인피니티 스칼라십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양측은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대학 본관에서 한국닛산의 그레고리 필립스 사장을 포함한 한국닛산 임원들과 여주대학 이기창 학장, 자동차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동 협약식을 맺었다. 인피니티 스칼라십 프로그램은 단순히 차량 혹은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형식의 산학 협동 프로그램과는 달리, 실무 능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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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7:37
르노.닛산그룹이 인도에서 현지 이륜차메이커와 공동으로 대당 가격이 280만원에 불과한 초저가차 개발을 추진한다. 르노닛산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3천달러짜리 초저가차를 오는 2011년부터 인도에서 생산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르노자동차는 지난 7월 인도 현지기업인 바쟈지 오토라는 회사와 저가차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제휴관계를 맺었으며 최근 닛산자동차도 이 프로젝트에 참가키로 결정했다. 르노닛산차는 또, 인도 현지기업과 공동으로 660만원에서 750만원짜리 저가형 차량을 개발, BRICs등 신흥시장 전략차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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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7:27
닛산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제공한 중국산 판촉물 텀블러에서 납성분이 다량 검출, 물의를 빚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지난 7일, 판촉용으로 일본의 전국판매점에서 제공한 중국제 텀블러 약 8만7천개를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판촉용 텀블러는 뚜껑 부분에서 기준치인 g당 100마이크로그램이 넘는 납성분이 검출됐다. 닛산차가 판촉용으로 제공한 텀블러는 총 14만2천523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8월24일에는 이 텀블러로 음료수를 마신 후 속이 메스꺼워졌다고 신고한 사람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전문 검사기관을 통해 이 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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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22:55
GM과 르노닛산, 중국 체리자동차까지 관심을 보였던 옛 대우자동차 루마니아공장이 결국 미국 포드자동차로 넘어가게 됐다. 포드자동차는 오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장에서 구 대우자동차의 루마니아 크라이오바공장 인수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포드사는 구 대우차 루마니아공장 최대주주인 루마니아정부로부터 지분 72.4%를 5천700만유로에 인수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사는 이 공장에 향후 6억7천500만유로를 투입, 생산능력을 연간 20만대에서 30만대로 늘릴 예정이다. 구 대우차 루마니아공장은 르노닛산그룹과 GM, 중국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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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09:29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한달동안 미국시장에서 총 4만5천87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4만4천635대보다 1.0%가 증가했으며 기아자동차도 2만6천874대로 7.6%가 증가했다. 또, 이 기간동안 미국 GM은 38만8천168대로 5.3%, 혼다자동차는 15만8천342대로 4.7%, 닛산자동차는 9만5천527대로 6.3%가 증가했다. BMW그룹 역시 3만639대로 전년 동기대비 19.3%가 증가했다. 반면, 포드는 21만8천332대로 14.4%, 크라이슬러는 16만8천203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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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09:01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4일, 오는 17일 취임할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알란 다사스씨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다사스씨는, 닛산차의 재무전략, 재무, 세무, 자본시장, 판매금융 사업, IR 등, 닛산의 재무 전반에 대해 책임을 갖게 돼 앞으로 사장겸최고경영 책임자(CEO)인 카를로스 곤에게 직접 보고를 하게 된다. 또 다사스 내정자는 새롭게 경영진 멤버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다사스 내정자는 지난 2006년 4월부터 르노 F1팀 사장을 맡아 오는 등 르노그룹에서 24년간 근무하면서 르노그룹의 재무담당, RCI 은행 등,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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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06:38
일본의 신차판매량이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의 자동차업계 단체가 지난 3일 발표한 8월 신차판매 댓수(경차 포함)는 전년 동월 대비 3.3%가 감소한 34만7천307대로 집계됐다. 이는 17개월 연속 전년도 실적을 밑돈 것이다. 하지만 토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배기량 660cc 이상 승용차도 26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이는 등, 브랜드. 차종에 따라 회복될 조짐을 보였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 연합회에 의하면 지난달 등록댓수도 1.9%가 감소한 22만7천737대로 26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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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21:06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자동차가 모로코에 대규모 저가차 전문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르노와 닛산자동차는 1일, 모로코에 저가차 전용 신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공장은 오는 2010년에 가동이 들어가며 연간 4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르노자동차의 저가 전략차종인 로간과 닛산의 소형 상용차 등을 생산, 전체의 90% 가량을 신흥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르노.닛산 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는 같은 날, 모로코를 방문해 모로코 정부와 공장건설에 관한 각서에 조인했으며 양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