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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08:34
일본 닛산자동차가 글로벌시장용으로 개발한 다목적차량(MPV)인 리비나시리즈를 연말부터 말레이지아, 남아프리카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하는 등 판매지역 확대에 나선다. 닛산차측은 2008년 초부터 필리핀에서 리비나를 판매키로 결정했다며 생산은 닛산차 필리핀 현지법인인 닛산모터 필리핀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에 투입되는 모델은 7인승 3열시트 구조의 그랜드 리비나로 중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금년 4월에는 인도네시아, 10월부터는 대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차는 배기량 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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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15:54
크라이슬러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최고고객 책임자(CCO)직을 신설하고, 21년간의 품질 보증 관련 경력을 가진 더글러스 베츠를 임명했다. 크라이슬러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키기 위해 CCO라는 직위를 신설했으먀 더글러스 베츠 수석부사장을 신임 CC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베츠 신임 CCO는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크라이슬러의 모든 제품을 포함한 고객과의 접점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프로세스와 문화, 시스템과 조직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CCO제도는 자동차 회사로서는 처음 도입되는 것으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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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09:49
르노.닛산자동차가 개발중인 시판가격 270만원대의 초저가차를 인도업체에 위탁생산할 방침이다.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26일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010년 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3천달러(274만원) 정도의 초저가차를 인도에서 위탁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곤회장은 초저가차의 생산을 인도 파트너사에 전면 위탁, 부품조달 및 제조비용을 대폭 낮출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저가차의 판매를 조기에 일정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흥국가에서의 판매체제 확립이 해결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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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09:13
지난해 영업이익율 하락으로 주주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그룹 회장이 르노와 닛산자동차의 영업이익율이 실질적인 잠재력에 못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곤회장은 지난 25일 도쿄모터쇼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닛산자동차와 르노자동차의 영업이익율은 실제 잠재력을 밑도는 수준에 있다고 지적한 다음, 이를 개선해 나가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곤회장은 닛산자동차의 경우, 영업이익율이 8%를 밑도는 수준이라면 경영능력이 미숙한 것이며 8%를 웃돈다면 능숙하다고 본다며 닛산의 잠재적인 영업이익율은 8%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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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4 18:09
일본 닛산자동차가 24일 새로운 차원의 멀티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뉴 GT-R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선보인 뉴 닛산 GT-R에는 닛산차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독립형 트랜스액슬 4륜구동시스템이 포함된 프리미엄 미드쉽 패키지가 적용됐다. 뉴 닛산 GT-R은 오는 12월 6일부터 닛산 하이 퍼포먼스 센터를 통해 일본 전국에 전시된다. 이와관련, 내년 하반기 닛산브랜드 도입을 선언한 한국닛산의 그레그 필립스 사장은 브랜드의 고급화를 위해 새로운 GT-R의 한국시장 도입 여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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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4 17:11
세계 5대 모터쇼의 하나인 제40회 도쿄 모터쇼 2007이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됐다. 이번 모터쇼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241개 업체가 총 542대를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77대의 신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사진은 스즈키 키자시2) 도쿄모터쇼는 지난 1999년부터 승용차와 상용차가 격년제로 개최돼 오다 올해부터 10년 만에 승.상용차 통합모터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도쿄모터쇼에는 세계 주요자동차업체들이 최첨단 환경 및 안전기술을 선보이며 최신 스포츠카와 참신한 디자인의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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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21:04
일본 닛산자동차를 이끌고 있는 카를로스 곤사장은 23일 일본 도쿄시내에서 가진 도쿄 국제자동차회의 강연을 하는 자리에서 오는 26일 발표되는 2007년 9월 중간 연결결산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건전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닛산차의 실적회복을 자신했다. 닛산차는 2007년 3월기 연결결산에서 7기 만에 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이후 곤사장은 닛산차의 플러스 성장에 강한 자신을 보여왔다. 곤사장은 저소득자 전용 고금리 주택융자(서브 프라임론) 문제로 판매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미국 시장에 대해서도 1월부터 9월까지의 닛산실적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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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0 11:16
닛산자동차의 소형 SUV 캐슈카이(일본명 듀알리스)가 무급유로 영국 국토종단에 성공했다. 닛산자동차의 영국 연구개발 거점인 닛산테크니컬센터유럽(NTCE)은, 7명의 테스트 드라이버가 캐슈카이로 영국 최남단 리자드 포인트에서 최북단 스코틀랜드 존 오그로트까지 단 한번의 급유도 없이 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테스트팀은 영국에 있어서의 일반적인 내구 및 연비시험 루트인 867마일(1천387km)을 갤런당 평균 67.35마일(리터당 24km)로 주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캐슈카이는 주행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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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15:08
내년 10월부터 닛산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한국닛산이 닛산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과 딜러 모집 등 본격적인 런칭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한국닛산은 기존 인피니티 브랜드 홈페이지와 별도로 닛산 브랜드를 미리 접할 수 있는 닛산 브랜드 홈페이지(www.nissan.co.kr)를 18일 오픈하고 신규 온라인 회원 가입자 중에서 매월 10명을 선정해 닛산 미니카를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11월부터실시할 예정이다. 닛산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닛산의 정신인 쉬프트(SHIFT)를 중심으로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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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7 09:03
국제무역개발회의(UNCTAD)가 지난 16일 최신 세계투자보고서(2007년판)에서 다국적기업의 해외자산 순위(2005년 기준, 은행 등 금융기관을 제외한 상위 100사)를 발표했다. 해외자산이 가장 많은 다국적기업은 미국의 복합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가 톱을 차지했고 이어 영국의 휴대전화 서비스 대기업인 보다폰이 2위,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일본의 토요타자동차는 1천317억달러로 전년도의 8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고 삼성전자는 지난해 86위에서 87위로 한단계 밀렸으며 LG전자가 92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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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09:34
중국 승용차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중국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458만2천500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커별로는 세단형의 경우, 일기폭스바겐, 상하이 폭스바겐, 상하이 GM, 길조기차, 동풍닛산, 일기토요타, 꽝조우혼다, 길리자동차, 동풍PSA, 장안포드가 1위에서 10위를 차지했으며 이들 상위 10개사의 세단형 차량 판매댓수가 전체의 65%에 해당하는 223만1천600대에 달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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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14:35
일본 토요타자동차 노사가 같은 일을 하면서도 차별대우를 받고 있는 비정규직원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토요타자동차 노동조합(조합원 6만명)은 지난 13일, 아이치현 토요타시에서 정기대의원 대회를 갖고 토요타자동차의 일본 내 12개 공장에서 근무중인 근속연수 1년 이상인 비정규직원들을 내년 초부터 정식 노조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근로형태의 다양화로 비정규직원들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정사원과의 임금이나 대우면에서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취지라고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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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09:14
일본 닛산자동차가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세계최초로 상용화, 오는10월 말 출시되는 신형 엘그란도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닛산차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북미지역에서는 오는 12월 시판하는 신형 인피니티 EX35에 탑재할 예정이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차량의 전.후.좌.우에 장착한 4개의 초광각(180번) 고해상도 카메라가 잡아낸 정보를 조합해 차량 위에서부터 입체적으로 비춰주는 영상모니터이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차량 주변상황을 비춰주는 것 외에 진입후의 차량 위치를 가이드 라인으로 알려줘 종렬주차나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높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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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08:20
일본 찰강업체들이 자동차용 강판시장 장악에 나섰다. 일본 최대의 철강회사인 JFE스틸은 자동차용 강판 생산확대를 위해 최근 독일 대기업에 위탁생산을 개시했다. 또, 스미토모 금속공업은 인도의 타타제철그룹과 올해 안에 기술 및 생산제휴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신일본제철도 5개 합작거점을 새로 증설한다. 이렇게 되면 일본 철강업체들의 자동차용 동 강판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기존 30%에서 40%로 대폭 높아지게 된다. 일본 철강업체들은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의 세계시장 확대 정책에 맞춰 강판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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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23:45
일본 닛산자동차가 고급차가 아닌 범용성 모델을 내년 10월께 국내에 도입키로 공식 발표하자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업계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반 모델의 경우, 고급브랜드와 달리 쏘나타, 그랜저 등 국내 고급세단과 직접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판매 볼륨 자체도 기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닛산브랜드 판매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되면 수입차와 국산의 시장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더욱이 닛산차종의 경우, 르노닛산그룹의 일원인 르노삼성차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르노삼성차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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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17:14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공장인 앨라배마공장의 재고가 위험수위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최근 앨라배마 공장 가동을 3일동안 중단한데 이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가로 7일 가량 가동을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가동 2년만인 지난 10월5일부터 3일간 처음으로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시장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추가로 1주일 가량 중단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지난 9월 말 현재 누적 재고량이 쏘나타가 2만5천917대, SUV 1만6천975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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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14:02
한강변에 전시된 닛산 R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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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13:47
기아자동차의 씨드가 국산차 최초로 유럽 최고의 자동차 상인 Car of the Year상 후보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씨드가 한국 자동차사상 최초로 유럽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의 최종 후보(Short List)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씨드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덴마크 탄니셔스에서 열린 탄니 테스트에서 올해 유럽에 출시된 31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끝에 피아트 500, 마쯔다2,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닛산 캐슈카이, 푸조 308,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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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13:14
일본 닛산자동차가 내년 10월이나 11월 경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일본자동차메이커의 일반브랜드가 한국시장에 진출하기는 혼다에 이어 닛산이 두번째다. (한강변에 모습을 드러낸 소형 SUV 로그) 닛산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한국닛산은 9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10월이나 11월에 닛산브랜드 차량을 수입,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닛산자동차가 한국에 들여올 차종은 최근 미국에서 선보인 SUV 로그(Rogue)와 무라노, 그리고 중형세단 알티마 등 3개 모델이다. 이 가운데 로그는 미국에서 무라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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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5 16:33
운전석이 360도 회전하는 깜찍한 모습으로 지난 2005년 등장, 주목을 끌었던 닛산자동차의 피보가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2007 도쿄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닛산자동차는 오는 24일 개막되는 도쿄모터쇼에 미래형 컨셉카 피보2를 출품할 예정이다. 피보2는 자체 엔진이 없이 리티움 이온(lithium-ion)배터리로 구동되며 실내 탑승객 공간이 자유자재로 360도 회전된다. 특히, 승객석 하부에 구동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후진이 따로 필요 없이 승객석의 방향만 바꾸어 다시 운전을 할 수가 있다. 이에더해 피보2는 닛산의 3D모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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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5 16:02
이달부터 소형 SUV 신모델이 잇따라 출시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1일 외관과 사양이 한층 보강된 2008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스포티지는 헤드램프가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바뀌었고 라디에이터그릴도 2바에서 1바로 단순화됐으며 프런트범퍼도 볼륨감 있는 터스크범퍼가 적용되는등 한층 세련되고 파워풀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또,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그래픽도 더욱 세련된 형상으로 바뀌었고 AUX단자가 새로 추가됐으며 인조가죽시트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특히, 신형 스포티지는 최고출력이 기존 146마력에서 현대 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