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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 16:46
내년 하반기 국내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도요타자동차의 딜러 선정작업이 당초 일정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요타브랜드 판매를 담당할 4개지역 딜러를 당초 11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부지확인 작업 등이 지연되면서 일정을 열흘가량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한국토요타는 서울 강남ㆍ서초ㆍ용산과 경기 성남시 분당 등 서울,수도권 지역의 딜러를 맡을 4개 딜러를 오는 20일 경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3월21일부터 지난 5월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1차로 15개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업체들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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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 07:55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지난 9일, 저공해형 디젤엔진을 탑재한 다목적 스포츠카(SUV) 엑스트레일을 오는 9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차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기준인 Tier2 BIN5와 2009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일본의 새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차다. 이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차는 세계에서 신형 엑스트레일이 처음이다. 디젤차의 경우, 연료효율성 좋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가솔린차에 비해 약 20% 가량 낮지만 질소산화물(NOx)과 입자장 물질(PM) 등의 유해물질 배출량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 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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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16:06
닛산자동차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가 세계적인 자동차 조사전문기관인 미국 J.D파워사가 실시한 신차 초기품질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티는 미국 J.D파워사가 실시한 2008 초기품질조사(IQS) 종합 순위에서 지난해 9위에서 올해는 무려 7계단이나 상승, 조사대상 36개 브랜드 중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결과, 인피니티는 지난 2년간 2위를 차지한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를 비롯해 벤츠, BMW 등의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포르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그먼트별 조사에서는 인피니티의 럭셔리 크로스오버인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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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21:28
르노.닛산자동차의 인도 합작기업인 르노.닛산 오토모티브인디아(RNAIPL)는 지난 6일, 인도 첸나이시에서 2010년에 가동에 들어갈 새 승용차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르노.닛산의 인도 현지 신공장 생산능력은 연산 40만대 규모로 르노. 닛산 양사의 현지판매, 및 해외 수출전용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양사의 인도 합작사인 RNAIPL는 르노와 닛산이 50%씩 출자해 설립한 현지 생산업체로 투자액은 450억루피(1조2천억원) 정도이다. 르노자동차는 이 공장에서 다시아 로간 전용 플랫폼을 포함한 복수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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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13:34
일본 닛산자동차의 고급차브랜드인 인피니티가 내달 초 신형 CUV FX35와 FX50을 국내에 들여온다. 이번에 국내에서 시판되는 신형 FX35는 최고출력 303마력의 3.5리터급 VQ V6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마그네슘 패들쉬프드 등이 적용됐다. 신형 FX35는 북미 시판가격이 4만950달러(4천191만원)이며 여기에 AWD(올휠드라이브)를 선택할 경우, 4만2천350달러(4천335만원) 정도이다. 또, FX50모델은 최고출력 390마력급 5.0 V8엔진과 7단자동변속기, 마그네슘 패들쉬프트, 올휠드라이브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시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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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6 11:05
제8회 신강국제기차공업박람회(신강모터쇼)가 지난 5일, 중국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도시 우르무치시내에서 개막됐다. 5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제8회 신강국제기차공업박람회가 이날 신강위구르자치구 우르무치시내에서 개막됐다. 신강모터쇼는 중국 북서부지역 및 주변국 최대의 모터쇼로, 지난 2001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북경, 상하이, 꽝조우 등 중국 3대모터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9일까지 5일동안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상하이 대중(상하이폭스바겐), 일기대중(일기폭스바겐), 동펑씨트로엥, 장안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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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5 09:14
올해 미국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는 도요카 캠리와 포드 픽업트럭 F시리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미국시장에서 판매된 전 차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23만5천924대의 포드 픽업트럭 F시리즈로 조사됐다. F시리즈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29만282대보다 판매량이 18.7%가 줄었다. 이어 19만8천309대가 팔린 도요타 캠리가 그 다음으로 많이 팔렸고 19만7천30대의 시보레 실버라도가 3위에 올랐다. 4위는 16만6천158대의 혼다 어코드, 5위는 16만4천994대의 혼다 시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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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5 08:38
세계적인 자동차 품질만족도 조사기관인 美 제이디 파워社의 신차 초기품질만족도(Initial Quality Study)조사에서 현대. 기아자동차의 순위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다. 5일 J.D Power社가 발표한 2008 초기 품질만족도(IQS)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37개 자동차 브랜드 중 13위로 전년도의 12위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현대차의 J.D파워사 최기 품질만족도 순위는 지난 2000년 34위에서 2004년에는 7위, 2006년 3위까지 상승했으나 2007년 12위에 이어 2008년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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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13:29
지난 5월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의 북미시장 점유율이 80여년 만에 20% 이하로 떨어졌다. 3일 미국의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의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10.7% 감소한 139만6천965대로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도 실적을 밑돌았다. 특히, 경기부진과 가솔린 가격 급상승으로, 대형차가 주력인 GM은 전년동기에 비해 27.6%가 줄어들면서 점유율이 19.1%로 1920년대 이후 처음으로 20%대 이하로 떨어졌다. 일본 도요타 역시 지난달에는 25만7천404대로 전년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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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3 08:39
현대자동차가 빠르면 오는 2011년 경에 인도에서 3천500달러(358만원)짜리 초저가차를 출시한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H.S 림 최고책임자는 지난달 30일 인도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011년 또는 2012년에 3천500달러짜리 초저가차를 인도시장을 비롯한 주변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를 비롯한 주변의 다른 국가에서도 초저가차 출시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초저가차는 빠르면 내년에 출시될 타타자동차의 2천500달러짜리 나노와 르노.닛산-바자이오토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초저가차 등과 경쟁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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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2 09:21
도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자동차용 강판 등 원자재값 급상승에 대한 긴급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최근의 원.부자재값 급상승과 관련, 역대최대규모의 코스트 줄이기에 나선다. 도요타자동차는 자사가 생산중인 전 차종의 설계를 재 점검하는 등 긴급대책을 마련, 향후 3개월 이내에 약 3천300억원의 원가를 절감키로 했다. 닛산자동차도 부품종류와 촉매용 귀금속 사용 축소 등으로 향후 3개월 동안 3천억원의 코스트 줄이기에 나서며 혼다차도 각종 원가절감 대책을 시행한다. 일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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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2 09:00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치솟는 유로화에 대응, 미국 현지생산을 통해 도요타. 현대차그룹 등과 정면승부에 나선다. 폭스바겐은 달러 대비 유로화 상승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 수출일변도의 미국시장 판매전략을 현지생산 방식으로 전환하고 판매차종도 주력인 고급모델과 스포츠카 외에 친환경 저공해 디젤차와 일반 범용모델을 대거 투입, 미국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도요타, 혼다, 닛산, 현대. 기아차 등과의 정면승부에 나설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올해 미국 현지공장 건설에 착공, 오는 2010년부터 미국에서 현지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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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0 13:28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베라크루즈와 기아자동차의 종형 SUV 쏘렌토가 지난 29일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社가 발표한 2008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SUV로 선정됐다. 오토퍼시픽社의 2008 소비자 만족도 조사(VSA)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3만4천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신차구매 및 차량 성능 등과 관련된 총 46개의 항목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 평가한 것이다. 기아 쏘렌토는 중형SUV 부문에서 험머 H3, 짚 리버티, 닷지 니트로, 닛산 엑스테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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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0 08:28
르노닛산그룹이 유해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제로 에미션(emission)차량 실현이 한층 가까워졌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닛산차는 오는 2010년부터 미국과 일본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하고 2011년부터는 르노.닛산그룹이 공동으로 이스라엘과 덴마크에서 전기자동차의 양산 및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르노.닛산그룹은 연료 전지차의 공동개발을 진행중이며 현재 2개 차종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행 개발중이라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연료전지차인 X-트레일 FCV를 2년 이상에 걸쳐 실차테스트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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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0 08:11
닛산자동차가 주행성과 실내거주성을 업그레이드시킨 신형 티아나를 오는 6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티아나는 자동차의 기본골격인 플랫폼을 완전히 새롭게 가다듬었으며 여기에 고성능 서스펜션을 얹어 차체 진동을 완벽하게 제어, 뛰어난 승차감과 안정감있는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티아나는 강도가 높은 초하이텐 강판을 대폭 적용, 차체경량화와 함께 높은 안전성을 실현했다. 여기에 구조상 필요한 구멍을 최소화시켰고 각 부위에 차음재를 대거 적용, 실내로의 소음유입을 완전히 차단했으며 흡음재 적용부위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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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18:20
일본 혼다자동차가 29일 미니밴 모빌리오의 후속모델인 소형 컴팩트 미니밴 프리드(Freed)를 출시했다. 프리드는 1.5리터급 엔진을 탑재했고 3열 시트까지 적용,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프리드는 3열 시트를 펴 스텝 웨건처럼 8명이 탑승 할수도 있고 2열을 접어 7인승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등 지금까지의 컴팩트 미니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트 바리에이션을 갖춘 것이 특장이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드는 컴팩트한 차체크기에 3열까지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시트가 준비됐고 여기에 5명, 7명, 8인승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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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11:20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2012년 중국에서 연간 100만대 판매체제 구축에 나선다. 닛산자동차의 중국현지 합작회사인 동풍기차유한공사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5개년 중기경영계획인 플랜1 큐빅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동풍기차는 중국시장에서 오는 2012년까지 연간 100만대 판매와 매출액 1천억위엔(14조8천억원)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위해 닛산차와 동풍기차는 닛산브랜드의 신형 승용차 10개 차종 이상을, 닛산 및 동풍기차 브랜드의 신형 소형상용차 5개 차종 이상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이같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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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8 07:49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중국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소형상용차공장을 신설한다. 닛산자동차는 총 1천억원을 투자, 중국의 합작파트너사인 정주닛산기차와 연산 10만대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 오는 2010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빠른 경제성장으로 소형상용차의 수요가 매년 두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자동차메이커 중 유일하게 소형상용차를 생산하고 있는 닛산차는 승용과 상용부문 모두를 생산하는 장점을 살려, 중국과 인도, 러시아등지에서 소형상용차사업을 강화, 선두 도요타자동차를 바짝 뒤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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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7 07:55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아프리카 자동차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일본 자동차메이커중 최초로 아프리카 전용모델을 개발, 아프리카 시장에 투입한다. 이어 미쓰비시중공업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원자력 발전기기 회사에 합작 투자한다. 일본 정부도 민간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나서는 등 일본의 자동차등 주요기업들은 인도나 러시에 이어 새로운 잠재시장인 아프리카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아프리카지역은 다양한 자원생산을 배경으로 경제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어 사회 인프라, 자동차등 소비재의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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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07:55
일본 스즈키자동차가 인도에서 자동차 시판가격을 최고 4% 가량 인상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스즈키는 강판 등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자 인도시장에서의 시판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차종은 현지 자회사인 멀티 스즈키사가 생산, 판매하는 10개 차종으로 소형 세계 전략차종인 스위프트는 1.7%에서 최고 4%가, 그 외의 차종은 0.3%에서 2.2%%가 각각 인상된다. 스즈키는 차 값을 인상해도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소형 인기차종의 시판가격을 주로 인상했다.이에앞서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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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14:42
최근 서울 신사동 도산대로 주변과 서초동 예술의 전당 근처, 대치동과 삼성동, 영동대로 일대에는 수입차 전시장이 한곳 건너 하나씩 들어서고 있다. 서울 뿐만이 아니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지산동. 범어동 일대와 부산 수영로터리, 대연동, 광안동 주변에도 하루가 멀다하고 수입차 전시장들이 문을 열고 있다. 수입차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수입차를 파는 전시장과 AS센터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수입차 전시장은 지난 2004년 3월까지만 하더라도 15개 브랜드에 145개에 불과했으나 2008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