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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2 09:53
자동차에 관한 관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일본열도에서 한국산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일본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 대우버스의 최고급 대형버스 BX212 로얄 하이데크모델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대우버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본 대리점들과 공급을 체결한 물량은 80여대에 달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이 진행중인 물량도 40여대를 넘어서고 있다. 일본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대우버스글로벌의 이지환과장은 '작년 1월 처음 일본으로 수출 된 이후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에서 일본산 버스보다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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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09:45
쌍용자동차가 오는 27일 부산모터쇼장에서 발표할 신형 픽업트럭 '액티언스포츠'를 20일 전격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Q-100이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이었던 무쏘SUT의 브랜[드가치를 계승하고 액티언의 성능과 스타일을 접목시킨 도시형 SUT라는 점을 고려, 신형 픽업트럭의 차명을 '액티언 스포츠'로 결정하고 오는 27일 2006부산국제모터쇼장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픽업트럭 액티언스포츠는 액티언에 탑재된 145마력급 2.0디젤엔진이 탑재돼 액티언과 동일한 성능과 연비수준을 갖췄으며 특히 경제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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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4 10:32
현대자동차의 뉴아반떼 XD(프로젝트명 HD)가 2006 뉴욕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아반떼는 기존모델에 비해 차고와 차폭이 2인치 이상 커졌으며 실내 공간도 넉넉해졌다. 새로 개발된 1.6L감마엔진을 탑재한 신형아반떼는 기존 모델에 비해 최대출력이 10%정도 향상, 연비는 12%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림은 GLS, SE, Limited 3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HD(아반떼)’는 고감도의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하이터치 다이내믹 세단(Hi-Touched Dyn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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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09:53
4월 들어서면서 구입가격과 유지비용이 저렴한 경제형 신차들이 쏟아진다. 경제형 모델은 서민들이 구입, 운행하기 알맞은 차량으로 세단 못지않은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유지비용이나 세금이 저렴한 차량들이다. 우선 기아자동차는 오는 13일 카렌스 후속모델인 신형 카렌스의 신차발표회를 서울랜드에서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신형 카렌스는 세단과 미니밴, SUV의 특성을 결합시킨 세련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에 140마력에 달하는 첨단 2.0LPi엔진이 탑재돼 세단 못지않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카렌스는 주력모델의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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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1 23:05
쌍용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수입 SUV에 필적할 만한 최고급 SUV 개발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쌍용차는 기존 176마력급 뉴 렉스턴보다 한단계 진화된 XVT 엔진이 장착된 191마력급 렉스턴Ⅱ를 개발, 28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렉스턴Ⅱ에 장착된 2.7XVT엔진은 현대자동차의 2900cc급 테라칸에 탑재된 2.9VGT엔진보다 마력수가 무려 17마력 가량 높은 국내 최고의 파워로 4000cc급 포드 뉴 익스플로러(213마력)에 필적할 만한 수준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뉴체어맨에 적용된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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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13:36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카렌스 후속모델인 UN(프로젝트명) 생산라인 투입인원을 놓고 노사간 마찰을 빚고 있어 내달 13일로 잠정 결정된 신차발표회가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아차는 오는 4월13일 신형 카렌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광주공장 신형 카렌스 생산라인 인원투입 문제를 놓고 노사가 대립, 지난 15일부터 들어가기로 했던 양산일정 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달 1천400여대를 포함, 신차발표회 이전에 최소 2천대 이상의 재고량을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이달 생산 자체가 불투명해졌다.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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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11:43
기아자동차가 내달 신형 LPG차량인 UN(프로젝트명)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달 LPG가격도 인하될 예정이어서 LPG차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1등 LPG업계에 따르면 이달 LPG도입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 하면서 국내 시판가격이 리터당 53원 가량의 인하요인이 생긴데다 환율도 최근 달러당 975원으로 지난달보다 5원가량 올라 내달 LPG충전소 시판 가격이 대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LPG공급업체들은 이같은 내외적 원가변동 요인을 감안, 내달 LPG시판가격을 리터당 30원 정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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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10:57
기아자동차가 카렌스 후속모델인 'UN'(프로젝트명)의 차명을 기존대로 고수키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카렌스의 정통성 고수와 브랜드 이미지 계승을 위해 신형모델의 차명을 기존차명인 '카렌스'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카렌스 신형모델은 오는 4월 경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2006 임.단협을 앞둔 노조측과의 생산일정 협의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 아직 정확한 출시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신형 카렌스에는 로체 영업용차량에 탑재된 140마력급 LPI엔진이 탑재, 성능과 연비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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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2 23:13
현대자동차가 올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중인 "EN(프로젝트명)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EN은 신형 그랜저를 베이스로 한 대형 SUV로 커먼레일 방식의 V6 3.0디젤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이 무려 220마력에 달하며 시판가격도 4천만원에 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3/12/44142c0f2bf37.jpg|37933|jpg|EN1.jpg#2006/03/12/44142c1877a26.jpg|34181|jpg|EN2.jpg#200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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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5:55
현대자동차가 다이너스티 후속모델로 개발중인 럭셔리 세단 'BH'(프로젝트명)가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됐다. 이 사이트는 2007년형 BH는 BMW 5시리즈 등과 경쟁하게 되며 4600cc급 V8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BH는 다이너스티 후속모델은 아니지만 업그레이드된 그랜저 구매계층을 겨냥해 개발한 차종으로 그랜저와 에쿠스의 중간급 모델이라고 전했다. 이 차는 현대자동차가 내 놓는 최초의 후륜구동형 세단으로 전륜구동형 세단의 한계인 강력한 파워와 함께 세밀한 승차감까지 더해 세계적인 품질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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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5:08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승용차 아반떼XD가 신차출시를 앞둔 시점임에도 불구, 여전히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20일까지의 준중형차시장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현대 아반떼XD는 3천391대가 출고되면서 전체 준중형차시장의 53.0%를 차지했다. 아반떼XD는 특히, 계약물량에서도 5천414대로 전체의 54.9%를 차지, 이달 전체 판매량이 7천대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아반떼XD는 지난 12월 8천800대를 기록한 데 이어 비수기인 1월에 6천621대가 판매되는등 좀처럼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통상 신차출시를 앞둘 경우, 단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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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0 14:43
기아자동차가 카렌스 후속모델인 UN(프로젝트명) 신차출시와 관련, LPG 충전업계와 연계마케팅을 추진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LP가스공업협회 관계자와 만나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는 카렌스 후속모델 출시와 관련, 연계마케팅을 추진키로 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와 LP가스공업협회는 UN이 출시될 경우, 전국 주요 충전소에 UN을 대거 전시하는 한편, 시승차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요 LPG충전소에 UN 츨시관련 현수막을 내걸고 업무용 차량으로 UN을 구매하는 등 LPG차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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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23:11
기아자동차의 쏘렌토와 쌍용 렉스턴이 내달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국내 최고급 SUV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기아자동차는 내달 8일 경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모델을 전격 출시한다. 신형 쏘렌토는 176마력급 2.5CRDi VGT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외관 일부를 더욱 세련되게 변경했고 실내 사양을 일부 추가하는등 고급 SUV의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또, 수출용 쏘렌토에는 170마력급 2.5 CRDi 4실린더 엔진과 최고출력이 235마력에 달하는 3.3 V6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쌍용자동차도 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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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17:54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살아나는 3월 한달동안 무려 4개의 신모델을 쏟아낸다. 기아자동차는 3월 한달동안 쏘렌토와 오피러스 페이스리프트모델, 로체 디젤모델, 그리고 카렌스 후속모델인 UN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모델은 오는 16일부터 라인에 투입돼 3월초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달 중순 경 투입될 예정인 오피러스 페이스리프트모델은 그동안 소비자 불만이 제기돼 왔던 리어램프와 센터페시아가 한층 고급스럽게 바뀌고 일부 고급 사양들이 추가된다. 이어 기아차는 3월 중 로체 디젤모델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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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14:26
현대자동차가 오는 4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신형 아반떼XD를 오는 4월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06 부산모터쇼장에서 첫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현대차는 오는 5월초로 출시가 예정돼 있는 아반떼XD를 열흘가량 앞당겨 4월 27일로 예정돼 있는 2006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전격 공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도 지난해 4월 KINTEX에서 열린 2005서울모터쇼장 프레스데이에 전격 공개한 바 있다. 2006부산국제모터쇼는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7일부터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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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10:29
GM대우자동차가 개발한 소형 SUV T2X가 호주 홀덴사 브랜드로 시판될 예정이다. GM대우자동차가 두번째 SUV로 개발중인 소형 SUV T2X(프로젝트명)는 내년 4월 27일부터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06 부산모터쇼'에 출품된다. T2X는 S3X보다는 작은 플랫폼을 사용한 소형 SUV로 스포티한 스타일에 복스홀 자피라 시스템을 많이 도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2/09/43ea9aa5d4689.jpg|42719|jpg|T@X1.jpg#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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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9 15:34
GM대우자동차가 오는 5월 국내시장에 출시할 첫 SUV C-100(프로젝트명)이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06 제네바모터쇼에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C-100은 GM 시보레 브랜드로 캡티바라는 이름으로 출품된다. 캡티바는 GM의 글로벌시장 공략용으로 개발된 컴팩트 SUV로 지난 2004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S3X를 베이스로 개발됐다. 캡티바는 시보레브랜드의 첫 디젤 SUV로 주로 유럽시장 공략에 투입될 예정이며 2.0커먼레일 디젤모델은 최고출력이 150마력, 최대토크는 23.2kg.m/2000rpm,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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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0 14:58
음식을 비롯해, 소설, 음악 등 각종 문화전반에 퓨전 바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매년 1월에 개최돼 한해 자동차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90회를 맞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지난해에 이어 퓨전, 즉 ‘크로스오버(crossover vehicle)’차량의 인기가 여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차량은 장르가 다른 차들의 특징을 묶어서 새롭게 만들어낸 다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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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15:58
현대자동차가 내년 4월 출시할 예정인 아반떼 후속모델 HD(프로젝트명) 스파이샷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2/26/43af946d9c40e.jpg|43421|jpg|현대 신형 아반떼1.jpg#2005/12/26/43af9480aae6e.jpg|249972|jpg|아반떼2.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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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17:05
GM대우자동차가 내년에 선보일 첫 SUV S3X에 이어 두번째 SUV로 개발중인 소형 SUV T2X(프로젝트명)를 내년 4월 27일부터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06 부산모터쇼'에 출품한다. T2X는 내년 5월 출시될 S3X보다는 작은 플랫폼을 사용한 소형 SUV로 스포티한 스타일에 복스홀 자피라 시스템을 많이 도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2/21/43a90c8430d51.jpg|34811|jpg|T2x.jpg#@4d4e81d3f9219886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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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19:42
GM대우자동차의 향후 2010년까지의 신차 출시계획이 올해 글로벌 인사이트가 발간한 한 자동차시장 분석 보고서에 게재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GM대우차는 M-2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한 마티즈2를 오는 2008년 봄까지 생산한 뒤 2008년 4월에는 M-300이라는 프로젝트명의 신형 마티즈로 대체될 계획이다. 또, 소형급에서는 T-2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한 칼로스가 2010년 10월까지 생산된 뒤 대신 T-300 신형모델로 체인지 될 계획이다. 준중형급의 J-200 프로젝트로 개발된 라세티도 2009년 2월까지 생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