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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8:44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09년 그룹 사회책임위원회에서 사회책임헌장을 새롭게 제정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그룹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보다 구체적인 그룹의 사회책임비전이 될 그룹 사회책임 비전 2020을 내년에 새롭게 내놓기로 하고, 이를 위한 준비작업에 모든 그룹사 및 임직원들이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함께 작년 4월 사회책임경영선언 이후 1주년을 맞아 그 간의 주요 실적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채용 및 인재양성을 골자로 하는 ‘2009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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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4:56
이탈리아의 수퍼카브랜드인 아우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해에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4억7천880만유로로 전년대비 2.5%가 증가했고 세전이익도 6천만유로로 27.4%가 늘어났다. 판매대수도 전년도 2천406대에서 지난해에는 2천430대로 1.0% 가량 증가, 세계적인 금융 및 경제위기에도 불구,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판매대수가 741대로 20.3%가 감소했지만 아랍에미리트연합이 166대로 전년대비 66%, 중국이 72대로 2배 이상늘어났다. 또, 이탈리아 내수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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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4:48
2009 상하이국제모터쇼에 참석한 세계 자동차업계 수뇌진들이 이구동성으로 불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중국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 사상 최대 규모인 50여대의 차량을 출품한 도요타자동차의 와타나베 가쓰아키사장은 세계적인 위기로 다른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중국은 경제안정과 자동차시장 성장에 시의적절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중국의 자동차산업 미래는 지금까지 이상의 큰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다임러 벤츠의 디터 제체 최고경영책임자(CEO)도 모터쇼장을 찾아 세계 자동차판매가 일부에서 개선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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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4:05
오는 5월부터 노후차량 교체시 세제지원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차량구매 시기를 미루면서 4월 신차판매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20일까지 5개 완성차업체들의 신차판매량은 총 5만1천935대로 전월 동기의 5만9천808대보다 13.1%가 감소했다. 또 근무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판매대수에서도 3천709대(14일)로 전월의 3천987대(15일)보다 7% 가량이 줄었다. 자동차업계는 지난 달 말 정부의 노후차량 교체 세제지원책이 발표되면서 대기수요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통상적으로 4월의 경우, 각종 신차출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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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3:10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과장급 이상 관리직원의 하계 상여금을 전년대비 60% 가량 삭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요타의 관리직원 수는 대략 9천명 정도다. 도요타는 이미 2009년 3월기 분 임원들의 상여금을 지급치 않기로 했으며 생산직원들의 2009년 평균 상여금도 전년대비 26% 가량 낮춘 186만엔으로 합의하는 등 경영실적 악화로 전사적인 고정비용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의 관리직원 상여금은 연간 실적전망치를 기초로 동계분을 우선지급하며, 실적이 확정된 후에 하계분 상여금을 연간베이스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세계적인 신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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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2:57
현대.기아자동차가 올들어 싱가포르에서 대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최근 발표한 3월 신차 등록대수에서 현대자동차는 총 1천498대로 전년동월 대비 5.9배가 증가하면서 판매순위가 전년동기의 10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현대차의 이같은 판매대수는 선두인 도요타의 1천766대와 270여대 차이로, 도요타가 전년동월 대비 2.5%, 전월대비 15.8%가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월별 판매량에서 도요타를 앞지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 판매량이 503대로 3.4배가 늘어나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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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2:1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신형 프리우스의 미국 시판가격을 2만1천달러로 구형모델보다 1천달러 가량 낮게 책정, 관심을 끌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21일, 신형 프리우스의 미국내 판매가격을 가장 싼 모델 기준으로 2만1천달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세대 프리우스보다 1천달러가 낮은 가격대로, 풀체인지된 모델의 판매가격을 기존 모델보다 파격적으로 낮춘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도요타가 신형 프리우스의 판매가격을 낮춘 것은 2만달러 이하에서 판매되는 혼다차의 신형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카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혼다차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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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1:39
노사갈등으로 5개월째 파행 운영되고 있는 대우버스가 올들어 생산차질로 판매량이 정상 가동시보다 37%이상 떨어져 심각한 경영난이 우려된다. 지난해 11월 회사측의 구조조정에 맞서 사무직 근로자들의 전면파업으로 시작된 대우버스 사태가 5개월째를 맞으면서 지난 3월까지의 내수시장 판매량이 624대(월평균 208대)로 전년동기의 994대보다 37%나 격감했다. 이에따라 버스시장 점유율도 30.7%로 전년동기의 37.3%보다 6.6%포인트가 하락했다.여기에 대우버스 노조가 지난달 30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 있는 상태여서 생산손실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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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0:59
일본 최대의 수입차판매업체인 야나세가 올 하반기 미국 크라이슬러와 포드산하 볼보 신차판매사업에서 철수한다. 야나세는 수입차 판매부진으로 크라이슬러와 볼보차 판매를 전면 중단하며, GM차량 부문도 판매는 계속하지만 규모를 대폭 축소키로 했다. 야나세는 경기악화에 수반한 고급 외제차 판매부진에 더해 빅3의 경영위기로 인한 미국산 차량에 대한 이미지 추락이 가속화, 판매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나세는 지난 2006년부터 크라이슬러와 볼보차량을 일본에서 판매해 왔으며 지난해에 양 사 판매량의 10% 가량을 차지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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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0:46
오는 6월 도요타자동차 사장자리에 오를 도요타가문의 황태자 도요타 아키오 차기사장이 독일 뉘르부르크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1일,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라인란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내구레이스의 하나인 뉘르부르크 24시간 내구레이스에 현재 개발중인 스포츠카 렉서스 LF-A 2대가 출전한다고발표했다. 이 중 한 대에는 차기 사장에 내정된 도요타 아키오부사장이 드라이버로 출전한다. 아키오부사장은 국제 C급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도 이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바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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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6:57
현대.기아자동차 가맹 정비업체들이 현대 모비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현대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 가맹 정비업체 231개사를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의 가격 책정과 유통 구조 실태를 파악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정비업체들은 현대모비스의 경쟁 부품 판매 금지와 불합리한 부품가격 책정, 일방적 계약 해지등 불공정 행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중소기업중앙회는 밝혔다.특히 정비업체의 95.7%는 보증 수리시 현대모비스 부품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명시된 매뉴얼을 따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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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6:50
BMW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가 내달 초 로드스터 신형 Z4와 중형세단 신형 A6를 국내시장에 투입한다. BMW코리아는 오는 5월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신형 Z4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동식 하드탑 로드스터 모델인 뉴 Z4는 20일 개막된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아시아지역 최초로 선보인 모델로, 두 조각의 알루미늄 판넬로 구성된 전동식 접이식 하드탑은 경량 알루미늄으로 주조, 20초 간격으로 자동 개폐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 Z4는 휠 아치까지 넓어진 보닛과 길어진 휠베이스, BMW 특유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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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6:15
미국 재무부가 크라이슬러사에 대해 구제 가치가 없어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재무부가 지난 20일 크라이슬러가 이탈리아 피아트사. 전미자동차노조(UAW)와 협상을 개시했지만 크라이슬러가 청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월 지는 오바마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크라이슬러의 제품개발 능력이 약하고 해외사업도 규모가 작기 때문에 구제할 가치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크라이슬러사는 이달 30일까지 노조. 금융기관과 비용삭감에 합의, 피아트사와의 제휴요건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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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5:15
현대. 기아차가 중국에서 일본 하이브리드카에 대응, 성능으로 승부한다.21일 개막된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된 출품작에서 현대.기아차와 일본메이커의 중국시장 공략 전략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일본 메이커들은 기존대로 진화된 하이브리드카 등 최신 친환경차량을 대거 전시한 반면, 현대.기아차는 최신형 모델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대.기아차는 세계적으로 자동차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감안,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성능을 강조한 모델로 중국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첫 날인 지난 20일 프레스데이에서 유럽전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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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4:16
독일 자동차업체인 다임러 벤츠가 중국의 정부계 투자펀드와 투자유치 교섭을 진행중이라고 독일의 한델스브라트지가 지난 20일 보도했다. 이에앞서 다임러 벤츠는 올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정부가 전액 출자한 투자회사 IPIC 산하 아바르인베스트먼트(AABAR.AD)의 투자를 유치, 주식 9.1%를 배정한 바 있다. 이날 디터 제체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상하이국제자동차쇼장에서 다임러 벤츠는 오래 전부터 중국의 투자가들과 접촉을 가져왔으며 현재도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체 CEO는 21일 북경에서 중국 정부고위관계자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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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3:37
한국타이어가 20일 개막된 2009 상하이모터쇼에 4개 신제품을 출시,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 옵티모 K415, 옵티모 K715, 다이나프로 ATm(RF10), 다이나프로 MT(RT03) 등 4개 신제품을 출품했다. 옵티모 K415는 부드럽고 안전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중형 세단용 타이어이며, 옵티모 K715는 탁월한 디자인과 최고의 성능이 결합돼 젖은 노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제동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또, 다이나프로 ATm은 프리미엄 SUV 타이어로, 우수한 파워와 안정감을 동시에 갖췄고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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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3:26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자사의 여덟번째 공식전시장을 서울 대치동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치 전시장은 천일오토모빌이 운영하며 제2의 수입차 거리로 부상한 삼성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시장 면적은 168평 규모로 동시에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고객 상담실도 갖추고 있다. 천일오토모빌은 오는 5월, 서울 잠원동에 100% 알루미늄 차체인 재규어 XJ, XK 등의 판금.도장을 위한 전문장비 및 시설을 갖춘 정비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운송업체 천일고속의 자회사인 천일 오토모빌은 지난 2월, 서초동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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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8:58
세계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가 그 동안 RR4로 알려져 온 신 모델 시리즈의 공식 명칭을 'Ghost'로 명명했다. 롤스로이스 톰 퍼브스 CEO는 지난 20일 2009 상하이모터쇼 공식 기자회견장에 신모델 명칭을 롤스로이스 고스트로 명병하고 자동차 업계 역사상 최고의 명성을 누린 고스트는 도전적인 모험, 자연스러운 안정감 그리고 기술의 혁신을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에 출시될 모델은 유서 깊은 고스트의 이름을 내건 차세대 롤스로이스의 첫 주자로, 앞으로 팬텀과 더불어 자동차의 명가를 대표하는 명차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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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8:47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이번 주 내에 미국에서 약 1천600명의 일반 사무직원을 감원한다. GM은 지난 20일, 이번 주 내에 미국에서 약 1천600명의 일반 사무직원 감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비용삭감을 위해 GM이 세계적으로 사무직원 1만명(전체의 14%) 가량을 삭감키로 한 정리해고 계획의 일환이다. GM은 이에더해 올해 안에 전 세계 공장 근로자 3만7천명 가량을 감원할 방침이다.트로이 클락(Troy Clarke) GM 북미부문사장은 종업원 앞으로 보낸 전자 메일에서 인원삭감은 GM의 장기적인 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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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8:24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내수 생산량이 31년만에 300만대선이 붕괴될 조짐이다. 도요타자동차는 2009년 일본 내수 생산대수가 280만대 전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도요타자동차의 일본 내수생산대수 300만대선 붕괴는 1978년도에 289만대를 기록한 이래 31년만이다.도요타는 경기악화로 인한 세계적인 신차판매 부진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7년도의 426만대보다 무려 30% 이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도요타는 지금까지 국내생산 300만대를 국내 정규직 사원 고용유지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해 온 만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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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7:59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주력 브랜드인 시보레드랜드가 최근,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릴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올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불참을 결정한 업체는 시보레를 포함, 일본의 혼다, 닛산, 미쓰비시차 등 총 4개업체로 늘어났다. 시보레 유럽법인의 마크 켐페(Marc Kempe)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시보레 크루즈와 하반기에 투입될 스파크 신형모델이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기 때문에 더 이상 전시할 신제품이 없어 출품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최근의 경제적 상황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