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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06:46
"확실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2.4모델 출시에 맞춰 지난 1월27일 제주 돌 문화공원에서 타깃으로 삼고 있는 도요타 캠리2.5모델과의 직접비교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 캠리나 어코드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중형차와의 비교시승을 실시해 왔으나 비교대상 차량이 주행거리가 수만km에 이르는 노후(?)차량이거나 배기량이나 성능차가 커 객관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시승에서는 현대차가 도요타로부터 직접 구매, 주행거리 1천km 미만의 새차를 구입했고 배기량이나 사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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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08:33
“확실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2.4모델 출시에 맞춰 지난 1월27일 제주 돌 문화공원에서 타깃으로 삼고 있는 도요타 캠리2.5모델과의 직접비교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 캠리나 어코드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중형차와의 비교시승을 실시해 왔으나 비교대상 차량이 주행거리가 수만km에 이르는 노후(?)차량이거나 배기량이나 성능차가 커 객관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시승에서는 현대차가 도요타로부터 직접 구매, 주행거리 1천km 미만의 새차를 구입했고 배기량이나 사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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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18:16
잘나가는 자동차업체들은 올 설 연휴에 두둑한 보너스를 지급받는 반면, 회사 사정이 어려운 업체들은 귀성비 조차 지급받지 못하는 등 자동차업체들간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번 설 연휴에 2월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휴무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설명절에 임직원들에게 통상급의 50%에 해당하는 상여금과 귀성비 80만원, 기름값 5만원,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사이버머니 1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단협 타결로 이미 통상급의 300%와 360만원의 현금을 지급받은 기아차 직원들도 통상급의 5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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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15:21
지난해 국내 대형트럭시장에서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가 수입차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등에 따르면 지난해 8톤 이상 대형트럭시장에서 현대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등 국산트럭의 점유율이 크게 상승한 반면, 볼보. 스카니아 등 수입트럭의 점유율이 대폭 하락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대형트럭 시장에서 전년도의 4천960대보다 13.2%가 늘어난 5천614대를 판매, 대형 트럭시장 점유율이 전년도의 47.6%에서 51.6%로 4% 포인트가 상승했다. 또 인도 타타모터스 산하 타타대우상용차도 전년도의 2천822대보다 5.1%가 증가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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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4 09:26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2010 태백산 눈축제에 쏘나타 F24 GDi 대형 얼음조각상을 전시했다. 이번 얼음조각 전시는 지난 18일 출시된 쏘나타 F24 GDi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쏘나타 F24 GDi에 표현된 현대차 디자인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얼음조각으로 재현한 것이다. 쏘나타 F24 GDi 얼음조각은 실제 차량 크기의 1.5배 크기로 조각된 길이 7.5m, 폭 2.7m, 높이 2.25m의 대형 얼음조각물로, 행사장 메인광장 전면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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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2 08:11
크라이슬러의 일본법인인 크라이슬러일본이 지난 21일, 스포츠용 다목적 차량인 지프 패트리어트가 일본정부가 실시하는 친환경차 구입 보조금 지급대상에 포함, 오는 2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수입차가 일본정부의 친환경차 구입 보조금 지급대상에 포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정부는 지난 19일, 일본의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제도에 대해 미국정부가 미국산 차를 배제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한 데 대해 일본정부의 형식지정제도를 취득하지 않고 있는 수입차에 대해서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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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22:07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8일 본격 출시한 뉴 SM5가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전 미리 실시한 사전계약에서만 무려 1만4천대 이상 계약을 받은데 이어 지난 18일 출시 첫날에 사상 최고치인 2천대가 넘는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강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 3세대인 뉴 SM5는 출시 이후 꾸준히 하루 1천대 이상의 계약실적을 올리고 있어 역대 SM5를 통틀어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해 나갈 전망이다. 뉴 SM5가 기대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다른 중형차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웰빙이라는 컨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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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13:48
스바루는 자동차와 항공우주, 산업, 기기, 환경기술 등을 취급하는 후지중공업의 경차 및 자동차부문 브랜드로, 1958년 경차인 스바루 360을 출시하면서 자동차분야에 진출한 50년 역사의 일본 5위자동차브랜다. 스바루는 독창적인 기술로 수평대향 박서엔진과 197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승용차용 4륜구동 시스템이다. 지난해에는 중형 레거시와 임프레자를 앞세워 미국시장에서 21만6천여대를 판매, 15%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현대. 기아차와 함께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사츠구 나토(Masatsugu N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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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09:03
미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무역 소위원회가 일본과 한국의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차별화 등 자동차 무역장벽에 관한 공청회를 오는 21일 개최키로 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미국산 차도 보조금 지급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정부는 지난 19일, 일본의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제도에 대해 미국정부가 미국산 차를 배제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한 데 대해 일본정부의 형식지정제도를 취득하지 않고 있는 수입차에 대해서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일본정부는 수입차 전용 간이심사제도를 이용해 수입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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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5:47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중국 수입차 메이커 중 판매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기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9년 메이커별 판매순위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년대비 66.9% 증가한 182만6천400대로 1위, 독일 폭스바겐(VW)이 36.7%가 증가한 140만대로 2위,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가 60% 증가한 81만1천700대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이같은 판매량은 39%가 증가한 75만6천대의 닛산자동차와 21%가 증가한 70만9천대의 도요타자동차, 22.5%가 증가한 57만6천대의 혼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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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3:23
BMW코리아가 지난 해 BMW 브랜드 9천652대, MINI 브랜드 1천419대를 판매, 전년대비 각각 15%와 25.1%의 증가율을 기록, BMW그룹코리아 전체로 1만1천73대를 판매, 전년대비 16.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지난 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유로화 강세 등 글로벌 경기 악재 속에서도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로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혔다. 이 중 BMW브랜드는 주력 차종인 5시리즈와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그리고 스포츠 세단인 3시리즈 등 BMW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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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0:00
현대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2.4 GDi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고객,오피니언 리더, 디자인.패션계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 이상봉 패션쇼를 통해 신형 쏘나타에 2.4리터급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F24 GDi 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쏘나타 F24 GDi 모델의 첫 공개는 디자이너 이상봉 씨의 파리컬렉션 작품과 쏘나타 컨셉의 일부 작품이 출품된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 이상봉 패션쇼’와 함께 어우러져,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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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09:30
러시아의 지난해 신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무려 4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으로 구성된 유럽 비지니스협회(AEB)에 따르면 2009년 러시아의 수입차를 포함한 러시아의 신차판매는 총 146만6천대로 전년대비 49%가 감소했다. 러시아의 신차판매 부진은 금융위기 영향에 따른 경기후퇴가 주요 원인으로, 작년 12월에도 전년동월대비 무려 38%가 감소했다. AEB는 러시의 금년 신차판매량도 지난해와 비슷한 150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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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6 11:36
미 하원이 지난해 시행된 신차구입 보조정책에서 일본에 이어 한국정부도 미국차를 배제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미국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무역 소위원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자동차 무역장벽에 관한 공청회를 오는 21일 개최키로 결정한 것으로 지난 15일 밝혀졌다. 무역 소위원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시장에서 미국산 차가 배제되고 있다며, 대등한 경쟁조건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입한 지 9년 이상된 노후차량 교체시 지원된 한국의 신차구입 지원책이나 일정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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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16:47
국토해양부가 매년 실시하는 신차 충돌테스트(NCAP) 대상차량에 수입차 3개 차종을 포함, 총 11개 차종이 선정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출시되는 국산차와 지난해 판매량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수입차 등 총 11개 차종을 선정, 신차 충돌테스트를 실시키로 했다. 올해 충돌테스트에는 지난해 7월 출시된 르노삼성차의 뉴 SM3와 9월 출시된 현대 YF쏘나타, 그리고 오는 18일 출시되는 르노삼성차의 뉴 SM5, 3월과 4월 경에 출시될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로체 후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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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11:42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인 이상봉씨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쏘나타의 디자인 미학을 패션 디자인에 반영시킨 쏘나타 스타일의 의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작업은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쏘나타 2.4GDI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쏘나타 2.4 GDI 신차발표회는 이번에 제작된 의상들을 선보이는 패션쇼 무대로 개최된다. 쏘나타 2.4 GDI 출시 기념 패션쇼에 참여한 디자이너 이상봉 씨는 한글, 소나무, 한복 등 가장 한국적인 모티브를 사용, 세계 유명 컬렉션에서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린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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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6:48
일본 미쓰비시모터스의 공식 수입업체인 MMSK가 차값 인하에 이어 판매 딜러망 확충에 나선다. MMSK는 지난 2008년 한국시장 진출 이후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4개 지역에 공식딜러를 선정한 데 이어 2010년에는 딜러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키로 하고 이달부터 딜러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미쓰비시모터스 딜러는 서울 서초, 강북, 송파, 경기 분당, 대전, 대구 등 6개 지역이다. 미쓰비시모터스는 오는 2월12일 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각 지역별로 딜러 선정 작업에 착수하여,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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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3:45
일본 후지중공업의 경승용차브랜드인 스바루가 오는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진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바루는 스테인레스 와이어 등을 공급하는 고려상사그룹과 합작으로 스바루코리아(최승달. 홍완표 공동대표)를 설립,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운영중이며, 오는 5월부터 주력인 레거시 등 3-4개 차종을 들여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려상사는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용산딜러인 지산모터스의 모기업이다. 이날 한국진출 행사에는 스바루의 나카토수석부사장과 최승달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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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0 21:16
현대자동차가 철수를 결정한 일본시장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일본 수입차협회가 발표한 2009년 일본 수입차 판매현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총 991대를 판매, 전년도의 501대보다 97.8%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시장에 진출, 첫 해에 1천109대를 판매한 뒤 2002년 2천424대, 2003년 2천426대, 2004년 2천667대로 점차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2005 2천259대, 2006년 1천651대, 2007년 1천223대, 2008년 501대, 2009년 991대로 갈수록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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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1:26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09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0.4% 감소한 6천116대로,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6만99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판매댓수는 2008년의 6만1천648대 보다 1.1%가 감소한 것으로, 수입차 판매가 감소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브랜드별 판매량은 BMW가 9천652대로 1위, 메르세데스-벤츠가 8천915대로 2위, 아우디가 6천664대로 3위, 폭스바겐이 6천511대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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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11:26
오는 4월 개최될 부산국제모터쇼 참가업체 신청을 마감한 결과, 국산차업체와 수입차업체들이 단 한개업체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벡스코 등에 따르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9일까지 개최될 2010부산국제모터쇼의 참가신청 마감시한인 지난달 31일까지 국산차업체와 국내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수입차업체들이 단 한 곳도 신청을 하지 않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부산시와 벡스코는 부산모터쇼 신청마감을 이달 31일까지 한 달 가량 연장키로 했다. 벡스코의 전시팀 관계자는 지난 달 말까지 참가신청서를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