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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1:40
[M투데이 온라인팀] 기아가 북미 시장을 위해 EV6에 가성비 트림을 추가한다. 미국 자동차 거래 사이트 카즈 다이렉트에 따르면, EV6 라이트 롱 레인지 트림이 추가되었으며, 77.4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다.EV6 라이트와 윈드 트림 사이에 위치한 라이트 롱 레인지 트림의 가격은 45,950달러(약 6,200만 원)부터 시작되는데, 동일한 배터리팩을 탑재한 EV6 윈드의 48,700달러(약 6,600만 원)보다 2,750달러(약 370만 원) 저렴하며, 5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기본 트림인 EV6 라이트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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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차세대 캠리가 오는 11월 '2023 로스앤젤레스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9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오는 신형 캠리는 일본에서는 단종됐지만 2024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최근 공개된 렌더링에는 전면에 블랙메시 그릴을 적용했으며, 양쪽 측면에는 신형 프리우스와 유사한 부메랑 스타일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후면부는 히든 머플러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상단에는 최초로 관통형 LED 미등콤비와 테일게이트 위에 소몰 리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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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8 09:38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와 함께 ‘E-WAY H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앞서 현대차는 이베코그룹과 지난해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능 분야를 적극 검토하며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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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7: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간판 중형 세단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남차카페에 게재된 이번 스파이샷은 출시를 앞두고 품질 테스트 중 포착됐으며, 여전히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디테일을 확인하기 어렵다.다만 기존의 완성도 높았던 디자인을 바탕으로 디테일과 상품성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먼저 전면부는 기존 'Z‘자 형상의 주간주행등(DRL)에 ’ㄱ'자 조명을 추가해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패밀리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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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07:30
[M투데이 온라인팀] 이 새로운 차량은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필요한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미래 국방 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글로벌 전략, 환경 및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인 리카르도는 가장 험난한 지형에서도 최대 3,8톤의 적재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6x6 차량 개조 모델인 포드 레인저 HEX를 개발했다. 이 차에는 성능을 위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이 차의 개조는 국방, 보인 및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인 특수차량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리카르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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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6: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 ‘아이오닉(IONIQ)’ 라인업 중 하나로 추정되는 의문의 테스트카가 처음 포착돼 눈길을 끈다.최근 중국의 한 자동차 매체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 라인업으로 예상되는 위장막 테스트뮬 차량 스파이샷이 게재됐는데,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외신들은 엔트리 급인 아이오닉 3 또는 아이오닉 4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스파이샷 속 전기차는 SUV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코드명은 ‘OE'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앞서 선보인 아이오닉 5의 코드명이 ’CE', 아이오닉 6는 'NE'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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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간판 중형 세단 ‘K5’의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많은 호평을 받아온 기존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간주행등과 테일램프 등 일부 디테일의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면부에 허니콤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것이 눈에 띈다.또한, 가장 큰 변화로 기존 'Z‘자 형상의 주간주행등(DRL)에 ’ㄱ'자 조명의 추가가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후면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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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07:5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세 번째 순수 전기차 ‘EV5’의 실물이 국내에서 최초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EV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준중형 전기 SUV로, 앞서 지난달 25일 중국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양산 버전의 디자인과 가격 등이 공개된 바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가 공개한 스파이샷 역시 위장막 없이 차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데, 대형 전기 SUV EV9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로 닮은 모습을 자랑한다.EV5 콘셉트 스타일링을 그대로 이어받은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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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0:3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3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기아의 순수 전기차 EV5의 가격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기아가 공개한 EV5의 가격은 한화로 약 2,900만원에서 최대 4,165만 원 사이로, 예상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됐다.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용 전기차 모델로,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강인한 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EV5의 실내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 없는 조화’를 콘셉트로 디자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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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8: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천신만고 끝에 ‘FF 91’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패러데이퓨처는 지난 12일 "Ultimate AI Techluxury FF 91 2.0 Futurist Alliance"라는 이름을 가진 첫 모델을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첫 인도를 완료한 FF 91모델의 정확한 가격을 확신할 수 없지만 패러데이 퓨처에서 발표한 가격은 약 4억 1,328만 원부터 시작한다.130kWh 배터리팩을 넣어 약 608km를 달릴 수 있는 FF91은 최고출력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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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2: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가 정통 오프로더 SUV 신형 ‘랜드크루저‘를 공개했다.토요타 신형 랜드크루저는 1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하이브리드가 최초로 적용됐으며 기존 모델이었던 300을 기반으로 한 '250'과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70' 등 2종이다.특히, 지난 1958년 랜드크루저의 스타일링을 반영한 1958 버전 랜드크루저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신형 랜드크루저의 가장 큰 특징은 박시하고 직선미를 강조한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이 조금은 부드러운 도심형 SUV 느낌을 가졌던 것과 대조적이다.전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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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22: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는 최근 독일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에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수주한 배터리시스템은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배터리시스템(BSA)은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배터리팩에 전장품과 BMS(배터리 관리시스템)등을 합친 완제품을 의미한다.고용량, 고효율 배터리시스템은 전동화 차량의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모든 친환경차량에 적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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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6: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방문해, 인도 최고 자동차 메이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정의선 회장은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 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시장은 380만 대 규모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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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21: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의 중국 합작법인인 위에다기아(Yueda Kia)가 순수 전기 SUV EV5를 이달 중 중국서 공개, 위에다지싱컴퍼니(Yueda Zhixing Company)의 4S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위에다기아는 지난 3일 투자자 소통 플랫폼에서 중국 사용자들을 위해 맞춤 제작한 신형 전기 SUV EV5를 중국공장에서 생산하며, 위에다 지싱이 판매를 담당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신형 EV5는 기아가 현재 중국과 미국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EV6보다 약간 크고 최근 출시한 대형 SUV EV9보다 작은 사이즈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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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7: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내연기관 및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2024년형 벤츠의 미니밴 라인업의 페이스리프트를 출격시켰다.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V-클래스와 더불어 캠핑카로 주목받고 있는 V-클래스 마프코 폴로, 비토, e-비토, 그리고 최근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EQV가 해당된다.특히 이번 페이스리프트에는 트림 수준에 따라 신형 E-클래스와 같은 최신 자동차를 반영하기 위해 그릴의 변화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각 모델마다 고유한 디자인이 적용되며, V클래스에는 최초로 엠블럼이 벤츠의 익스클루시브 모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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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스텔란티스는 곧 출시될 STLA 중형 전기차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스텔란티스가 구축할 소형, 중형, 대형, 프레임 등 네 가지 전기차 플랫폼 중 하나다.이번에 공개한 '중형(Medium)' 플랫폼은 C, D 세그먼트 라인업에 적용될 예정이지만 어떤 모델에 처음 적용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이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최대 주행거리는 '퍼포먼스'팩을 장착할 경우 WLTP 기준 최대 700km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탠다드'팩을 장착하면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500km로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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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09: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이어 일본시장에서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전기차 아이오닉5를 앞세워 지난해 2월 재진출한 일본시장에서 1년이 지났는데도 이렇다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현대차 일본 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지난 5월 일본시장에서 겨우 17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일본자동차수입협회가 집계한 신규 등록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1~5월 기간동안 199대를 판매했다. 월 평균 40대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이는 지난 1월부터 소형 전기 SUV atto3를 판매하고 있는 중국 BYD의 440대에 훨씬 뒤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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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11: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 하이랜더가 내달 말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토요타는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에 이어 하이랜더까지 투입, 한국 프리미엄차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국내에서 크라운은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하이랜더는 팰리세이드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하이랜더는 이 달 말 사전 계약에 이어 7월 말 공식 런칭과 함께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한국토요타는 올해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미니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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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6: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전의 엔진차는 독일과 일본차가 주도해 왔지만 전기차는 완전히 양상이 다르다.신생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중국 BYD를 비롯한 중국차들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전동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엔진차업체들에게는 불리해지는 상황이다.때문에 토요타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은 여전히 전동화 전환에는 매우 소극적이다. 하지만 대세는 거스를 수 없다.최근 엔진차업체들은 앞선 테슬라와 BYD 등을 따라잡기 위해 이들 차량과 공급망에 대한 철저 해부를 하고 있다.중국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는 현대차그룹도 지난해 BYD와 지리자동차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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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3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닛산과 미쓰비시가 공동 생산하는 경형 전기차 '사쿠라'와 'eK 크로스 EV'의 합산 누계 생산대수가 1년 만에 5만 대를 돌파했고 발표했다.사쿠라와 eK 크로스 EV는 닛산과 미쓰비시의 합작 법인인 NMKV의 기획, 개발, 경영을 기반으로 양사의 전동화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한 차세대 경차 타입의 전기차다. 두 모델은 '2022-2023 일본 올해의 차'에 선정될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일본에서도 다수의 올해의 차와 상을 받으며 인지도를 높였다.지난해 5월 판매를 시작한 닛산 경형 전기차 사쿠라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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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6: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기차 소유주들이 가장 고민하는 순간 중 하나가 세차를 해야 할 때 어떻게 해야 안전할까 또는 위험하지 않을까에 대한 걱정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몇 가지 주의할 부분만 잘 지키면 안전하게 세차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라고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더 위험한 것은 아니다.그렇다면 전기차 세차와 관련해 가장 궁금한 것 네 가지에 대해 알아보자.전기차는 기계 세차를 하면 위험하다? 전기차도 고압세차 및 자동세차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전기차 배터리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수밀 및 침수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