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토요타 캠리 및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추월했다. 시장조사기관인 B&A(Baum & Associates)와 친환경차 전문사이트 하이브리드카즈닷컴에 따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 9월 한 달간 미국에서 전월대비 11.7% 증가한 2134대를 기록, 동급차종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는 1986대로 2위, 포드 퓨전 하이브디드는 1972대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1437대, 렉서스 ES 하이브리드 11
현대차가 이달 중 에콰도르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중남미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남미 시장에 최초로 소개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산악지역이 많은 현지 지형에 맞도록 엔진과 모터의 동력을 제어하는 HPCU(동력제어장치)를 새롭게 개발해 언덕 등판능력을 강화했다.현대차는 에콰도르를 시작으로 올해 칠레, 콜롬비아, 바하마 등 인접 중남미 국가에서도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2014년도 중남미 자동차시장 규모는 342만대로 이 중 3500대가 하이브리드 수요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올해 중남미 지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성능과 사양이 보강된 2014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모델을 시판한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7일, 2014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주부터 미국 전역의 판매딜러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시장에 투입되는 2014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판가격이 기본모델은 2만6810달러(2846만원)로 종전에 비해 365달러(약 40만원), 상위 그레이드인 리미티드는 3만1560달러(3천348만원)로 215달러(약 23만원)가 각각 인상됐다. 이는 가솔린모델인 GLS의 2만2260달러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0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hybrid)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쏘나타에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신형 쏘나타도 함께 선보인다. 스콧 마거슨(Scott Margason)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상품담당이사는 최근 현대 USA의 공식 트위트(Twitter) 페이지를 통해 뉴욕오토쇼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hybrid)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날 쏘나타 터보 모델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hybrid) 시스템의 상세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