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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3:54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간판모델인 E300과 BMW528모델 간에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벤츠 E300은 지난 10월말까지 4천953대가 팔리면서 수입 전차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를 뒤쫓는 BMW528은 4천51대로 900여대가 뒤져 있다. E300은 8월 578대에서 9월 471대, 10월 386대로 약간씩 판매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BMW528모델은 8월에 한달동안 무려 833대를 기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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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13:18
한국닛산이 공식 출범 2주년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닛산의 대표 패밀리 세단인 뉴 알티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 알티마를 합리적인 조건에서 만나는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소유에 따른 월 할부금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 알티마 3.5(3천690만원)를 구입하는 고객은 35% 이상의 선납금(1천291만5천원)을 납입하면 3년간 월 15만9천원에 차를 소유할 수 있다. 또, 유예금(60% 2천214만원)은 3년 뒤에 납부하면 된다. 이 밖에 수입차 최초로 개발, 실시하고 있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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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1:29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가 이달 한달 동안 전국 전시장서 올 뉴 인피니티 M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의 전략모델인 A올 뉴 인피니티M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0 올해의 인테리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발표 가장 안전한 모델, 미국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 최고의 럭셔리 세단 등 세계 유수의 기관으로부터도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피니티 M은 국내에서도 지난 7월 전체 베스트셀링 모델 4위, 3분기 3,000cc이상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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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7:25
자동차업체들의 대대적인 판촉전략과 아반떼MD 등 신차들의 인기가 겹치면서 10월 내수 판매량이 올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10월 예상 내수판매량은 올들어 가장 많은 13만500여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내수 신차 판매량은 지난 6월 12만1천500대, 4월 12만3천100대, 3월 12만3천500대로 12만대를 넘어선 적은 몇 차례 있지만 13만대를 넘어서기는 10월이 처음이다. 업체별 예상 판매량은 현대차가 6만4천여대, 기아차가 4만3천여대, GM대우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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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6:18
현대자동차가 지난해까지 관례처럼 치뤄왔던 호텔 신차발표회를 떨쳐 버리고 야외 신차발표회로 전환했다. 지난 해 9월 출시된 YF 쏘나타를 시작으로 올 8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와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는 신형 엑센트까지 특급호텔 대신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에서의 신차발표회가 계속되고 있다. YF쏘나타는 처음엔 특급호텔인 쉐라톤 워커힐에서 치뤄질 예정이었었으나 갑자기 서울 반포지구의 선상카페 마리나 제페(Marina JEFE)로 바뀌었고 지난 8월 출시된 아반떼MD 역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현지 시승회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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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06:33
지난 20일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꼭 1년이 지났다.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당시 도요타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한국토요타는 2010년부터 월 700-800대, 연간 9천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같은 목표는 첫 해인 지난 2009년에는 두 달여 동안 2천19대를 판매, 순조롭게 달성될 듯 보였다. 그러나 올해 초 터져나온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이 발목을 잡았다. 1월 441대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도요타는 2월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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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6:14
아우디코리아의 서울 서초. 분당 딜러인 AM모터스의 경영권이 대우자동차판매(주)에서 도양기업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AM모터스의 대주주인 도양기업(대표 기세도)은 지난달 도양기업 대표인 기세도씨가 AM모터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이에앞서 도양기업은 지난 6월 경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 5명의 이사를 새로 선임, AM모터스의 경영권을 행사해 왔다. 아우디코리아 역시, 판매딜러의 경영권 분쟁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AM모터스의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일단락됐다. 기세도 대표의 취임으로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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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5:03
혼다코리아가 중형 어코드와 고급 세단 레전드 부분 변경모델을 잇따라 국내에 도입한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JBK 컨벤션 홀에서 뉴 어코드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나선다. 뉴 어코드는 라디에이터그릴 및 앞뒤 범퍼가 약간씩 변경됐고 2.4모델에는 오토라이트컨트롤 기능을, 3.5모델에는 오토 도어록이 새로 적용된다. 어코드 3.5모델에는 중형 수입차 중 유일하게 오토도어록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또, 17인치 알루미늄 휠의 디자인도 약간 변경됐다. 혼다코리아는 2.4모델의 경우, 기본모델의 시판가격을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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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15:08
BMW MINI가 강북 지역의 수입차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 지역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MINI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용산 우체국 옆에 위치해있다. 1층에는 MINI 차량을 전시하고, 2층에는 MINI 라운지, MINI 바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MINI 전시장의 오픈을 통해, 서울 강북 지역의 고객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져 잠재 고객 확보는 물론, 기존 고객들에게도 보다 개성있고 색다른 MINI만의 공간을 선보인다.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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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14:55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 와 정규시즌 MVP 선수에게 각각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모델인 골프와 티구안을 후원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9일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한 SK 와이번스 선수 중 MVP로 선정된 박정권 선수에게는 골프 TDI 모델이, 오는 2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정규시즌 MVP 선수에게는 티구안 TDI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부상으로 제공되는 골프는 지난해 9월 6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된 이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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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0:03
(특별기획) BMW코리아가 마침내 수입차 선두에 다시 복귀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신형 E클래스를 등에 업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파상공세로 올해 내내 선두 자리를 내줬던 BMW코리아는 지난 4월 출시된 6세대 5시리즈 등 주력모델의 선전과 과감한 현지 밀착형 전략으로 9개월 만에 다시 수입차시장 1위에 복귀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1만2천162대로 1만1천959대에 그친 메르세데스 벤츠를 200여대 차이로 앞서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차 1위 등극을 위해 질주를 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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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14:46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이 한국의 수입차 시장 규모가 10% 수준까지 접근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카바야시사장은 15일 강원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수입차시장은 매우 역동적이며 경쟁환경 역시 굉장히 어려운 시장이라고 말했다. 올 1월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으로 취임한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은 지난 6월 도요타차 리콜관련 기자회견 이후 국내 언론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 한국 수입차시장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그는 또, 리콜 영향으로 올해 렉서스 판매가 많이 줄었다며 차량가격 인하와 무상보증 수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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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1:31
수입차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의 신차발표회가 트럭 신차발표회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트럭의 경우, 지금까지 코엑스나 일산 킨텍스같은 공간이 넓은 곳에서 주로 진행돼 왔다. 현대자동차는 11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 위치한 선상 연회장 프라디아에서 대형트럭 업체 사장단 및 주요 고객을 초청, 2011년형 뉴 트라고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잠원 선상카페인 프라디아의 경우, 아우디의 플래그쉽 모델인 R8을 비롯, 랜서 에볼루션 등 미쓰비시 신차, 그리고 제네시스 고급 초청 행사 등이 열렸다. 현대차 상용마케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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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7:06
올들어 평균 구입가격이 7-8억원대에 달하는 롤스로이스와 마이바흐등 최고급 세단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최고 판매가격이 8억2천만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의 지난 9월까지 판매량이 무려 16대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롤스로이는 BMW그룹 산하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천여대, 국내에서는 지난해 단 두 대밖에 판매되지 않은 세계 최고급 차종중의 하나다. 이 가운데 지난 1월 국내에 들여온 4억3천만원짜리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무려 14대가 팔렸으며, 7억3천만원짜리 팬텀과 8억2천600만원짜리 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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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5:43
올해 일본의 수입차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발표한 2010년도 상반기(4~9월) 일본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1만9천53대로 전년 동기대비 34.7%가 증가,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 수입차 판매가 증가한 이유는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과 감세대상 모델 수 증가, 그리고 닛산 마치의수입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수입메이커의 판매는 19.0% 증가한 9만5천401대, 일본메이커의 해외 생산차량은 187.0% 증가한 2만3천652대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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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1:02
닛산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신형 인피니티 M이 국내 고급 수입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피니티는 지난 5월말 출시한 올 뉴 인피니티 M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누적집계 결과, 3,000cc이상 수입차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뉴 인피니티 M37은 공식 판매를 시작했던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687대가 판매되며 국내 수입된 배기량 3,000cc 이상 모델 중 1위를 기록했다. 뉴 인피니티 M은 인피니티가 가장 경쟁이 치열한 럭셔리 세단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 차게 선보인 전략모델로, 3세대 풀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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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10:42
크라이슬러코리아가 경기 분당지역에 두 번째 판매딜러를 오픈한다. 이에따라 기존 딜러인 렉서모터스와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분당 지역 신규 딜러로 매리언모터스(대표 홍순원)를 선정, 지난 6일 크라이슬러 공식딜러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리언모터스는 오는 20일 분당 정자동에 임시 전시장을 오픈 할 예정이며, 12월 본 전시장을 공식 오픈 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크라이슬러 분당 전시장은 전시장 면적 200평에 차량 10여대 전시 규모를 갖추고, 고객 서비스 라운지 및 각종 편의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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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4:09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한국과 일본에서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세계 최고 고급차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9월까지의 판매량에서 BMW가 1만2천390대로 1만1천959대의 메르세데스 벤츠를 불과 431대 차이로 앞서고 있다. 지난 해 9월 출시된 신형 E클래스를 앞세운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무려 7개월 연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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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1:37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 철수를 선언한 지 10개월이 지났다. 현대차는 일본시장 판매가 연간 1천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자 지난해 11월 말 일본철수를 공식 발표한 후 일본 판매대리점 등에 등에 흩어져 있는 재고물량 소진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현대차 일본법인이 있는 도쿄사무소에는 법인장인 김석환이사를 포함, 버스 판매부문과 AS부문 직원 수명 정도만 남아 있다. 그런데도 현대차 판매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에 26대가 신규로 등록된 것을 포함, 올 9월까지 모두 182대가 판매됐다. 이는 물론, 공격적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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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0:32
국내 수입차 판매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9월 수입차 신규 판매대수는 8천22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8월보다 8.4%가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동기의 5천971대에 비해서는 34%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올해 수입차 누적 판매대수는 6만6천393대로 전년 동기의 4만2천645대 보다 55.7%가 증가했다. 수입차 판매는 하반기들어 더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이 9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천911대로 지난달에 이어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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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15:12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현지공장이 우여곡절 끝에 결국 지난 9월 완공돼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지어진 이 공장은 내년 1월부터 러시아 현지형 모델인 쏠라리스를 본격적으로 양산하게 된다. 러시아 현지공장은 현대차의 여섯 번째 해외공장이지만 완공되기 까지는 가장 많은 진통과 논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달 상트페테르부르크 현지에서 만난 현대차 사업기획팀의 한 간부직원은 ‘러시아공장은 러시아경제가 갖고 있는 높은 위험성(리스크) 때문에 내부적으로도 격론이 많았으며. 결국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 연산 15만대의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