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1.18 17:15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11년 하이브리드카 세계 생산대수를 2009년 대비 2배가 많은 1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주력인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증산하는데 이어 2~3년 내에 새롭게 10개 차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자회사인 미야기현 공장에서도 생산을 추진하는 등 생산 거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를통해 도요타는 일본 국내 생산 대수에서 차지하는 하이브리드카의 비율을 2009년 20%에서 2011년에는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친환경차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하이브리드카의
-
2010.01.18 15:38
현대자동차가 지난 해 미국시장에서 극심한 불황속에서도 유일하게 높은 성장세를 보이자, 경쟁업체들의 현대차 깎아내리기가 잇따르고 있다. 포드자동차 등은 지난해 현대차가 미국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개인 판매보다는 기업이나 렌트카용 판매인 이른바 플릿판매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플릿판매는 판매조건이 개인판매에 훨씬 좋기 때문에 마진률이 낮은데다 중고차가격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에대해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사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전
-
2010.01.18 13:29
아우디가 독일 최대의 운전자 클럽인 ADAC의 아우토 마르크스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또 한번 최고의 이미지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황금천사상(Yellow Angel)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우디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결과, 브랜드 이미지 카테고리에서 가장 이미지가 좋은 자동차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 아우디 A4와 A5에 사용중인 효율 프로그램 내장 컴퓨터는 ADAC 심사위원들이 뽑은 올해의 가장 탁월한 8대 혁신에 선정됐으며, 효율성과 품질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AG
-
2010.01.18 13:23
BMW코리아가 지난 해 BMW 브랜드 9천652대, MINI 브랜드 1천419대를 판매, 전년대비 각각 15%와 25.1%의 증가율을 기록, BMW그룹코리아 전체로 1만1천73대를 판매, 전년대비 16.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지난 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유로화 강세 등 글로벌 경기 악재 속에서도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로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혔다. 이 중 BMW브랜드는 주력 차종인 5시리즈와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그리고 스포츠 세단인 3시리즈 등 BMW의
-
2010.01.18 13:01
BMW코리아가 오는 2월5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04년12월3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 및 X5 모델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MW의 리프레쉬 캠페인은 연식이 5년이 넘은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비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프레쉬 캠페인은 최초 등록일 기준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 및 X5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
2010.01.18 10:06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쌍용자동차 액티언과 함께하는 도전 1천km 연비왕 선발대회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출시된 2010년형 액티언의 우수한 연비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단 1회 주유로 총 연장 길이 1천 km 이상을 운행하게 되며, 오는 2월28일까지 홈페이지(www.2010smotor.com)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사람들 중 총 10팀(2인 1조) 20명을 참가자로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연비 기록에 따라
-
2010.01.18 10:00
현대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2.4 GDi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고객,오피니언 리더, 디자인.패션계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 이상봉 패션쇼를 통해 신형 쏘나타에 2.4리터급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F24 GDi 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쏘나타 F24 GDi 모델의 첫 공개는 디자이너 이상봉 씨의 파리컬렉션 작품과 쏘나타 컨셉의 일부 작품이 출품된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 이상봉 패션쇼’와 함께 어우러져, 쏘
-
2010.01.18 09:54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티지(개발코드명 SL)가 오는 3월 전격 출시된다. 기아차는 당초 4월이나 5월 경 출시할 예정이던 소형 SUV SL을 오는 3월로 한 달 가량 앞당겨 출시키로 했다. SL은 기아차의 공통적인 패밀리룩과 함께스포티하고 세련된 외관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며 쏘렌토R, 현대 투싼iX에 장착된 신형 2.0R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84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현대.기아차가 독자개발한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 리터당 17km이상의 뛰어난 연비성능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스포티지의 명성을 이
-
2010.01.18 09:36
지난해 유럽의 신차판매량이 전년대비 1.6%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지난 15일 발표한 2009년 유럽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1천448만1천545대로 전년대비 1.6%가 감소했다. 유럽은 독일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신차 구입장려책을 실시하면서 하반기부터 판매량이 빠르게 회복됐으나 경제위기로 소비자 매입량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12월 단월 판매량은 107만4천438대로 전년 동월대비 16.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이 전년대비 23.2%, 프랑스
-
2010.01.18 09:30
러시아의 지난해 신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무려 4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으로 구성된 유럽 비지니스협회(AEB)에 따르면 2009년 러시아의 수입차를 포함한 러시아의 신차판매는 총 146만6천대로 전년대비 49%가 감소했다. 러시아의 신차판매 부진은 금융위기 영향에 따른 경기후퇴가 주요 원인으로, 작년 12월에도 전년동월대비 무려 38%가 감소했다. AEB는 러시의 금년 신차판매량도 지난해와 비슷한 150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
-
2010.01.18 09:24
일본 스즈키자동차가 제너럴 모터스(GM)과의 차세대 차량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2월부터 중단한다. 스즈키자동차의 스즈키 오사무사장은 지난 15일, 일본 하마마츠시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GM과 진행해 오던 하이브리드카(HV) 등 차세대 차량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2월부터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독일 폭스바겐과의 자본제휴에 따른 것으로, 스즈키사장은 GM으로부터의 차세대 친환경차량에 대한 기술습득은 거의 끝나 이미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즈키는 개발비를 낮추기 위해 폭스바겐과의 부품공용화를 3년 후 투입될 신
-
2010.01.18 09:17
GM의 중국 파트너사인 상하이GM이 최근 신형 시보레 SAIL을 발표했다. 이 차는 중국 고객들의 기호에 맞춘 소형 4도어 세단으로, 중국에서 현지생산돼 동남아 등지로 수출될 예정이다. 신형 SAIL은 GM, 샹하이기차, PATAC(페이텍)이 공동으로 개발한 컴팩트 4도어 세단으로 상하이GM의 최초의 독자개발 승용차다. 중국에서는 현재 7만위엔(1천162만원) 이하의 패밀리 세단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신형세일은 5만6천800-6만8천800원(940만원-1천137만원)으로 책정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외관은 전통
-
2010.01.18 09:04
일본 닛산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가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0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형 QX56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인피니티 QX56은 지난 2004년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닛산 북미전용 픽업트럭인 타이탄 섀시를 베이스로 개발된 풀 사이즈 고급 SUV로 북미 뿐만 아니라 러시아나 중동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QX56는 현재 닛산의 미국 미시시피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신형모델은 일본의 닛산 차체 큐슈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엔진은 신형 M56(푸가)용 5.6리터 V8엔진을 탑재, 최대출력이 400마력 이
-
2010.01.18 08:49
프랑스 타이어 메이커인 미쉐린이 일본 오오타시에 있는 타이어공장을 폐쇄한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미쉐린은 일본 공장의 코스트가 너무 높아 경쟁력이 없는데다 경제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7월부터 일본공장을 아시아의 다른 지역이나 유럽, 북미지역으로 공장을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미쉐린의 오오타시 생산공장 종업원은 380명 정도로, 이 공장의 생산 코스트는 다른 공장의 무려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쉐린은 공장폐쇄와 관련, 종업원들에게 일정액의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현재 종업원 대표와 구체적인 금액을 협의중이
-
2010.01.18 08:27
독일 폭스바겐이 일본 스즈키자동차의 주식을 2조7천억원에 취득, 최대주주로 부상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12월 스즈키자동차와 자본제휴키로 합의했으며, 스즈키가 미국 GM社와의 자본 제휴 해지 후에 자기주식으로 매입, 보유하고 있던 스즈키 주식을 폭스바겐이 취득했다. 폭스바겐의 취득 주식수는 총 1억795만주로 스즈키 전체지분의 19.9%를 확보,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
2010.01.18 08:22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16일, 새로운 스포츠 전환차 시리즈를 개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리즈명 G Sports(G's)로 명명된 스포츠전환차 시리즈는 올해 중반부터 일본 내 도요타차량 판매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G's는 도요타자동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포츠 전환차 시리즈로, 도요타는 지금까지의 커스터마이즈 메이커에 대한 위탁개발에서 독자개발로 전환, 자신만의 자동차 소유욕이 강한 고객들의 의견을 수용, 개성적인 내.외장 디자인 및 주행성능을 갖췄다. G Sports는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
-
2010.01.18 08:11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정부 출자비율이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프랑스 산업장관은 지난 1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르노자동차의 정책결정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15%인 출자비율을 20% 정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사르코지대통령은 르노자동차 카를로스곤 회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와 만나, 르노자동차가 인기 소형차인 클리오 신형모델을 터키에서 생산할 경우, 프랑스 국내 고용이 줄어드는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에스트로지 산업장관은 지난
-
2010.01.17 23:03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 출시하는 웰빙 프리미엄 중형 세단 뉴 SM5 1호차 주인공으로 삼성전자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우석(40)씨를 선정, 전달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17일 분당 중앙지점에서 영업본부 네트워크 오퍼레이션장 최순식 상무를 비롯한 회사관계자들과 장우석씨가 참석한 가운데 뉴 SM5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뉴 SM5는 웰빙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안전성, 정숙성 등 자동차의 기본성능을 포함, 웰빙과 건강을 중시, 정교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 넓은 실내 공간을 기대하
-
2010.01.17 09:53
르노상자동차의 뉴 SM3에 이어 18일 출시되는 뉴 SM5에도 자동변속기가 아닌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되면서 국내에도 CVT 바람이 불고 있다. 무단변속기는 한 때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외 GM대우 마티즈 등 일부 차종에 장착된 적이 있지만 얼마 전 자취를 감췄다가 르노삼성차의 SM시리즈를 통해 다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CVT는 운전자가 변속할 필요가 없어 변속 충격이 없으면서도 수동변속기 못지 않는 연비를 내는데다 구입가격도 수동변속기와 비슷해 높은 연비수준을 요구하는 차량에 인기가 높다. 특히, CVT는 일반 자동변속
-
2010.01.17 09:26
기아자동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간) 호주오픈이 열린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김민건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스티브 우드 CEO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0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포르테, 쏘울, 쏘렌토R, 카니발 등 총 101대의 차량을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측에 전달했으며, 이 차량들은 대회기간 참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 취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언론 관계자의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열리는 2010 호
-
2010.01.17 09:22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더 럭셔리 그랜저 12월 구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차10가족을 초청해 더 럭셔리 그랜저 승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속에서 시청각 승마 이론 및 시뮬레이션 교육, 馬역사관 투어 및 실전 승마 체험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오는 23일 2차로 선정된 10가족이 참여하는 승마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 달에도 더 럭셔리 그랜저 1월 출고 고객 중 20가족을 선정해 2월20일, 27일 2회에 걸쳐 10가족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