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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12:25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는 쌍용자동차가 경영진은 물론, 노조간부들까지 판매에 동참하는 등 판매 총력전에 나서고 잇다. 쌍용차는 국경일인 오는 3월1일 서울역 광장에서 박영태 공동관리인 및 임원 등 40여명과 김규한 노조위원장 및 간부 30여명, 판매대리점 협회장 및 대리점 대표 등 30여명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노사 한마음 판매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쌍용차측은 회사의 회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신뢰 회복과 회생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는데 노사가 공감하고 한마음 한 뜻이 되어 판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쌍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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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12:15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이 자사의 주력 차종을 한 자리에 전시하는 악트로스 데이(Actros Day)를 오는 3월5일 경남 양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에 신설될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한진 워크샵)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외에도 전국의 상용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악트로스 데이 에는 지난 12월 출시된 뉴 악트로스 덤프 MPS 오프로드, 추돌 위험 시 자동으로 차량을 정지시키는 악트로스 트랙터 및 차량 정지 시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는 중형트럭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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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12:07
현대자동차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에서 현대차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회장 등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K-리그 후원 조인식을 갖고, 대회 공식 명칭을 쏘나타 K-리그 2010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7일 개막전 경기부터 약 9개월 동안 펼쳐지는 대회 기간동안 경기장 내 A보드 및 90도 시스템 광고,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 활동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쏘나타 K-리그 공식 엠블럼은 신형 쏘나타의 실루엣과 대한민국 대표스포츠인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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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12:05
수입차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자동차공학 대학원에 장학금을 내놨다. 수입차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입차차협회는 전무급 임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겨우 5명으로, 60평 가량의 사무실에 연간 예산이 10억원 남짓한 소규모 단체이며 이번에 내놓은 장학금 2천500만원은 협회 한달 예산의 30%가 넘는 돈이다. 수입차협회의 이같은 규모는 연간 예산 약 60억원에 30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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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09:09
도요타자동차에서 시작한 리콜파문이 혼다자동차, 현대자동차에 이어 닛산, 스즈키, 다이하츠 등 전 항.일 자동차업체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4일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리콜에 이어 일본의 닛산과 스즈키, 다이하츠도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이날 티다와 큐브, 노트 등 총 10개 차종의 엔진제어용 전기 배선에 불편이 발생, 일본 국토교통성에 리콜을 자진 신고했다. 대상 차량은 2007년 10월15일부터 2008년 5월 20일에 사이에 제작된 7만6천415대로 이들 차량은 엔진 제조시 검사공정에서 검사용 전기배선의 단자부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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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08:54
일본언론이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의 결함으로 인한 리콜실시와 관련, 적극적인 도요타 추격의지에 제동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전문지인 리스폰스(RESPONSE)는 지난 25일 현대차가 지난 24일 주력인 4도어 세단인 신형 쏘나타에서 불편이 발생,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 한지 불과 2주 만에 리콜을 실시했다고 소개해면서 이번 리콜은,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을 틈타 대대적인 공세를 벌이고 있던 현대차의 추격의지를 꺾은 셈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는 도요타 리콜 이후 도요타 차량을 처분하고 자사차량을 구입할 경우, 일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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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7:31
허머브랜드의 매각작업이 무산됐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 24일, 허머브랜드를 중국의 쓰촨 텅중 중공업에 매각하려던 협상이 결렬돼, 브랜드 자체를 폐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GM은 지난해 10월 허머를 1억천만달러에 쓰촨 텅중중공업에 매각키로 잠정 합의하고 이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당국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결국 매각을 포기했다. 허머브랜드가 폐기처분될 경우, 생산직을 포함한 직원 약3천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닉 리처드스 GM 대변인이 밝혔다. 군용차량인 험비를 민수용으로 개량된 허머는 G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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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7:00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사장은 지난 24일, 미국 하원 감독 및 정부개혁위원회가 주최한 공청회에 출석, 도요타차량의 안전성 문제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개인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표명하고, 고객의 불평을 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도요타 아키오사장은 도요타차량을 운전하던 사람이 사고를 당한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다시한번 사죄했다. 도요타 아키오사장은 라후드 미 운수장관이 리콜된 도요타차량이 안전하지 않다고 단정한 데 대해 모든 도요타차량에는 나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며 누구보다 도요타차가 안전하기를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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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6:34
미국 수사 당국이 지난 24일, 반트러스트법(독점금지법) 위반의 혐의로, 미시건주 내에 있는 일본계 자동차 부품업체 3사의 사업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대상 3개 업체는 도요타 자동차 계열 덴소 등의 계열사로 도요타자동차를 비롯한 현지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전자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사법부는 반트러스트법 담당 부서가 자동차 전자부품메이커들간의 카르텔 행위를 한 혐의로 유럽연합(EU)과 미국 정부 당국과 공조,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3개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23일 저녁에 실시됐다. 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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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6:26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24일, 도요타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문제가 미국에서의 판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일본의 각 자동차메이커의 시장점유율에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일본차의 품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은 계속해서 미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일본차들이 지금까지와 같은 높은 신뢰도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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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6:19
일본 혼다자동차의 이토 다카노부사장은 25일,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신차발표회에서,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을 나타냈다. 이토사장은 하이브리드카시장에서 도요타자동차가 독주를 계속하고 있지만, 현재 대규모 리콜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틈을 타 하이브리드카의 라인업을 확충, 도요타를 따라잡겠다고 밝혔다. 이토사장은 지난 24일 있은 미 의회 공청회에서 급가속 원인으로 제기된 전자제어시스템 결함 유무와 관련, 결함의 유무를 증명하는 것은 정보수집을 포함, 사실상 어렵다며 자동차의 하이테크화에 따른 불편의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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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5:45
한국닛산이 급격한 엔화 상승 등으로 지난해 3월부터 통합 운영해 왔던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와 닛산브랜드를 1년 만에 다시 분리 운영한다. 한국닛산측은 지난해 초부터 1년 가량 통합 운영해 왔던 인피니티와 닛산의 세일즈 및 마케팅부문을 오는 3월부터 분리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지난 2008년 10월 닛산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올 당시 별도의 닛산브랜드팀을 조직, 운영해 왔으나 급격한 엔고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난해 3월부터 양 조직을 통합 운영해 왔다. 한국닛관계자는 1년 남짓한 시간동안 닛산브랜드가 제자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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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4:59
기아자동차의 첫 북미공장인 미국 조지아공장장이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2006년 10월20일 착공한 지 3년5개월 만에 준공된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 최첨단 완성차공장으로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 쏘렌토R과 현대 싼타페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총 10억달러를 들여 893만㎡ 부지를위에 들어선 조지아공장은 지난해 11월16일부터 쏘렌토R 양산에 들어가는 등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앞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준공식을 앞둔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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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4:12
올해 국내 신차시장에서 최대의 파란을 일으킬 차종의 하나로 꼽히는 기아자동차의 TF(K5)의 렌더링 이미지가 최근 공개되면서 중형 신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TF는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1월말 출시한 준대형 신차 K7에 이은 기아차의 K시리즈 두번째 작품으로, 차명이 이미 K5로 확정돼 있는 상태다. K5는 오는 4월 2010 뉴욕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되며 국내에는 4월29일 개막되는 2010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출시, 5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가게 된다. K5는 길이 4845mm, 폭 1835m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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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4:00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오는 28일, 창원시 대원동에 소재한 창원 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에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전시하는 할리데이비슨 쇼케이스 인 창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하고 가족적인 모터사이클 문화 전파를 위해 기획됐다. 쇼케이스 인 창원은 영남지역에 거주하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비롯, 행사당일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오픈 이벤트 형태로 진행된다. 쇼케이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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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3:56
현대모비스는 25일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모비스 기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자동차 부품회사로서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자녀들에게 학자금 지원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수익환원을 통해 대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장학기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자신의 급여에서 우수리를 공제한 금액, 그리고 그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돼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 참가한 38명은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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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3:51
쌍용자동차가 투명 경영을 토대로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동조합 및 협력업체와 함께 노.사.협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쌍용차 노.사.협력업체들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쌍용차 협동회 총회에서 사회규범 및 회사규정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등을 기반으로 한 윤리경영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고 윤리행동 규칙 실천을 결의했다. 쌍용차가 이번에 마련한 노.사.협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 및 고객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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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3:46
푸조의 한국 판매원인 한불모터스가 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SUV 3008이 영국의 자동차 잡지 왓 카(What Car?)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와 최고의 크로스오버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또,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선보일 5008도 최고의 MPV 차량(Best in the MPV)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1978년 발행된 영국 자동차 잡지 왓카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은 매년 1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최고의 차량을 선정해 왔으며, 2010년은 13개 카테고리 중 2개의 카테고리에서 푸조 3008(크로스오버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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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3:35
BMW코리아가 25일 국내에 출시한 SAV X1의 올해 국내 판매목표를 1천대로 잡았다. BMW코리아의 마케팅담당 한상윤이사는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진 X1 신차발표회에서 X1의 올해 판매목표를 1천대 가량으로 설정했다고 밝히고 이미 300대 정도의 사전 계약이 돼 있어 이같은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X1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SAV로 국내에서는 경쟁모델이 없는 독특한 형태의 차종이라고 설명했다. X1은 길이 4454mm, 넓이 1798mm, 높이 1545mm로 기아자동차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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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3:07
BMW코리아가 25일 5천만원대의 프리미엄 소형 SAV BMW X1을 국내에 출시했다. BMW코리아는 이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세계 최초 프리미엄 컴팩트 SAV인 BMW X1의 국내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BMW X패밀리에 4번째로 출시되는 X1은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기능이 적용된 모델로, 컴팩트카의 민첩성과 SUV의 다목적성이 결합됐다.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함께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 고성능과 친환경 그리고 연료효율성을 두루 갖췄다. 이번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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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2:58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부터 3월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에서 전국 900명의 AS주재원이 참여하는 전국 AS 주재원 CS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존중 경영의 지속적추진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현대차의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AS 주재원 CS 발대식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최접점에 있는 전국 23개 서비스센터 AS 주재원 및 긴급출동 봉사단 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선서문 결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