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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10:31
독일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가 2일 신형 제타를 국내 출시했다. 신형 제타의 국내 판매가격은 2.0 TDI 모델이 3천490만원으로 기존에 비해 170만원이 인상됐으며, 새로 추가된 제타 1.6 TDI 블루모션 모델은 3천190만원으로 책정됐다. 1979년 데뷔 이래 전 세계적으로 96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제타는 32년간 진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컨셉과 스타일 그리고 제타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갖춰 완벽하게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했다. 쿠페에서 차용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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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1 13:32
렉서스 브랜드가 국내 렉서스 출시 10주년을 기념, 5월 한달 동안 ‘10주년 기념 고객감사 서비스캠페인’ 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 브랜드는 2001년 1월 4개 차종(LS,GS,RX,IS)으로 판매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라인업을 확대, 수입차 부동의 베스트셀링 카인 ES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 등 현재 6개 차종, 11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렉서스브랜드는 공식 판매차량 중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에게 전국 전시장에서 11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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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4:29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유카로오토모빌이 26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폭스바겐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약 340평 규모에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가이드 라인인 모듈 컨셉이 적용돼 고객 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3S 컨셉으로 차량 구입에서부터 서비스, 빠르고 정확한 부품 공급을 위한 부품센터가 갖춰져 있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새 전시장에는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 센터에는 총 5개의 최신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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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2 17:17
만년 적자에 허덕여 왔던 BMW 판매딜러들이 BMW 차량의 폭발적인 판매증가로 다른 수입차브랜드 딜러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8년까지만 하더라도 모두 적자를 기록했던 BMW 판매딜러들은 2009년에 소폭의 흑자를 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익 규모가 6배에서 많게는 1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BMW코리아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무려 74%나 늘어난 덕분이다. BMW최대 판매딜러인 코오롱모터스는 지난해에 부품사업부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이 8천940억원으로 37%나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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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13:44
한국지엠의 판매를 담당하는 지역총판업체들이 불과 1년 만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의 지역총판업체는 직영 영업소나 소규모 판매대리점이 아닌 이른바 미국형 메가딜러로, 한국지엠으로부터 차량을 공급받아 산하에 있는 판매대리점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도권 동부 권역(분당지역 포함한 경기 동남부, 강원도)과 경북권역(대구, 울산 포함)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아주모터스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매출액 4천173억원, 영업이익 59억6천만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아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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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14:59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 앞으로 다가올 25년을 준비하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11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를 전격 발표했다. 지난 2005년 도입한 'Drive Your Way' 대신 6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은 얼핏보면 다소 어려운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 현대차가 앞으로 나아 가는데 있어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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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1:05
크라이슬러코리아 새 대표이사에 그렉 필립스(56) 전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이 확정됐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19일, 신임 대표이사에 그렉 필립스 전 르노삼성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5월초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렉 필립스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 내정자는 미군 출신으로, 지난 97년 대령으로 전역한 뒤 2002년 혼다 아메리카 딜러개발 총괄, 2003년 닛산 북미지사 시카고지역 총괄을 거쳤으며, 2006년 5월부터 2010년 2월까지 한국닛산 사장을 맡아 왔다. 이후 2010년 3월부터 올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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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16:41
신병을 이유로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직을 지난 13일 사임한 그렉 필립스(56) 전 부사장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크라이슬러코리아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그렉 필립스 전 부사장은 신병을 이유로 영업본부장직을 사임했으며 조만간 미국으로 건너가 치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수입차업계에서는 그렉 필립스 전 부사장이 공석인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나오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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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2:42
크라이슬러코리아가 15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전북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번 전주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으며,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공식딜러 라온모터스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전주 서비스 센터는 450 제곱미터 규모로 최첨단 와이텍(wiTECH™)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주 지역 크라이슬러 고객들에게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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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4 15:08
스마트코리아와 CJ오쇼핑을 홈쇼핑 판매로 지난 13일 밤 10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스마트 포투를 특별 편성해 방송했다. 스마트 포투의 등장은 홈쇼핑 수입차 판매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수입차 홈쇼핑 판매가 판매 대수의 제한을 두지 않고 시승 예약금을 예치한 후 ‘찾아가는 시승’을 통해 구매를 확정했던 데 반해, 스마트 포투는 4월 한달간 50대 판매 및 서울과 부산의 시승 센터를 통한다고 제한을 뒀다. 쇼호스트 역시 처음 겪는 판매 방식에 ‘준비 수량 50대’라 표현할 정도로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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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15:25
올해 제작상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및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 따르면 올들어 4월 현재,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차량은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쳐 총 2만2천362대로, 이 가운데 수입차가 전체의 56%인 1만2천564대를 차지했다. 이같은 수입차 리콜댓수는 2009년 한햇동안 리콜댓수인 1만2천600여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입차 리콜은 지난 2008년 8천100여대에서 2009년 1만2천676대, 2010년 4만4천326대, 그리고 올 4월까지 1만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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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11:41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폭스바겐, 포르쉐 등 독일자동차업체들이 지난 한햇동안 한국시장에서 무려 1천4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와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등 5개 독일차업체들은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총 5만1천692대를 판매, 3조1천130억원의 매출액과 1천4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챙겼다. 독일차업체들의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대비 60.8%가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전체 한국 수입차판매량의 57.1%에 해당하는 것이다. 특히,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 2개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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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13:59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산 차들이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BMW 그룹이 3월 한달 동안에만 무려 3천300여대에 달하는 전무후무한 월간 판매기록을 세운데 힘입어 독일차 점유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차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BMW그룹과 아우디 폭스바겐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등 독일산 차량 판매량은 총 1만6천74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1천434대보다 40.6%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독일차 점유율도 지난해의 57.4%에서 올해는 62.5%로 5.1% 포인트나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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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09:54
술에 만취한 취객이 난입, 1억원이 넘는 고가 수입차를 주먹으로 쳐 망가뜨리는 등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연행되는 등 서울모터쇼의 무질서가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 5일(화요일) 오후 3시 경,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모터쇼 인피니티 전시장에 들어와 전시된 차량을 부수고 행패를 부리다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남성은 일본차가 왜 한국에 들어와 있느냐며 인피니티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 붓고 맨 앞에 전시돼 있던 인피니티 QX(판매가 1억2천500만원) 차량의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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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1:33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로 인한 방사능 오염문제가 국내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본산 자동차의 방사능 오염을 우려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토요타와 한국닛산 등 일본차업체들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도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 등 일본차업체들의 판매 전시장에는 최근 신차를 구입한 고객과 차량 구입 계약을 한 고객들로부터 차량의 방사능 오염 문제를 문의하는 전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 일산의 한 일본차 판매대리점에는 하루 서너차례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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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5:20
럭셔리 수입차브랜드인 재규어가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센스 Series 9’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럭셔리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동 마케팅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 모터쇼’ 현장과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삼성센스는 독창적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제품을 2011 서울 모터쇼에 참가하는 재규어 VIP룸에 설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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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4:42
사상 초유의 유가 폭등으로 자동차 운행보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선택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고, 자동차 구매자들도 연비가 뛰어난 차량에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의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 홈페이지의 3월 자동차 검색 순위를 살펴본 결과 사상 최대의 유가 폭등으로 대형차의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서도 그랜저, 알페온 등 대형차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SK엔카는 1위를 차지한 현대 그랜저는 기름값이 오르면서 차를 파려는 사람들과 시세가 떨어진 그랜저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함께 증가하면서 검색순위가 높아진 것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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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2:13
BMW코리아가 한달 동안 무려 3천대 가량을 판매하면서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인 독주체제에 들어갔다. BMW코리아는 산하 브랜드인 미니를 합쳐 3월 한달간 무려 3천447대를 판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월간 판매량 3천대를 돌파했다. 연간 9만대 정도인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월 3천대 판매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지금까지 단 한개 브랜드도 넘어서지 못했던 마의 벽으로 여겨져 왔다. 이 기간 BMW는 2천982대, MINI는 463대, 롤스로이스 2대 등 총 3천447대를 판매, 3천대 벽을 가뿐히 넘어섰다. BMW는 3월까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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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2:01
국내 수입차 월간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1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보다 52.0% 증가한 1만290대로 집계됏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 동월의 7천102대보다 44.9% 증가한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982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1위를 질주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712대, 폭스바겐이 888대, 아우디가 857대, 토요타가 503대, 미니가 463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포드는 442대, 렉서스는 437대, 크라이슬러는 39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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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5:29
45년간 3천700만대가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카! 한국 최고의 베스트 셀링카인 쏘나타가 작년 한햇동안 전 세계에서 팔린 댓수가 약 30만대에 불과한 것과 비춰보면, 45동안 연간 82만대씩 팔린 이 차의 무게감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단순한 수치만으로도 거대한 압박감이 느껴지는 이 차는 바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코롤라다. 이런 코롤라가 4월부터 마침내 한국시장에서도 판매가 개시됐다. 코롤라는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정도로 널리 보급된 모델이지만 한국에서는 비싼 수입차를 선호하는 까닭에 도입이 늦어졌다. 이번에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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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5:11
45년간 3천700만대가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카! 한국 최고의 베스트 셀링카인 쏘나타가 작년 한햇동안 전 세계에서 팔린 댓수가 약 30만대에 불과한 것과 비춰보면, 45동안 연간 82만대씩 팔린 이 차의 무게감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단순한 수치만으로도 거대한 압박감이 느껴지는 이 차는 바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코롤라다. 이런 코롤라가 4월부터 마침내 한국시장에서도 판매가 개시됐다. 코롤라는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정도로 널리 보급된 모델이지만 한국에서는 비싼 수입차를 선호하는 까닭에 도입이 늦어졌다. 이번에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