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6.30 07:08
내달 중 눈에 확 띠는 개성있는 국산 및 수입차들이 대거 출시된다. 먼저 내달 첫번째 주 월요일인 4일부터 현대자동차의 비대칭형 3도어 모델 벨로스터 DCT모델이 포문을 연다. 현대차는 쿠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견비한 신개념 차량인 벨로스터에 DCT(Dual-Clutch Transmission)을 장착한 벨로스터 DCT모델을 내달 4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벨로스터 DCT는 공인연비가 리터당 16.6km로, 자동변속기 모델의 15.3km보다는 1.3km가, 수동변속기 모델의 16.3km보다도 0.3km가 높다. 여기에 스티어링
-
2011.06.28 14:55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BMW코리아도 한-EU FTA 발효 이전에 전 차종의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BMW코리아는 이달 프로모션을 통해 한-EU FTA 발효로 인한 가격인하분을 먼저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BMW가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은 기존에 비해 평균 1.37%가 인하됐다. 조정된 가격은 320d가 종전의 4천890만원에서 4천820만원으로 70만원이, 520d가 6천240만원에서 6천150만원으로 90만원이, 528i가 6천890만원에서 6천790만원으로 100만원이, 730Ld가 1억3천500만원에서 1억
-
2011.06.28 07:40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아우디가 미국에서 신형 A6를 4만1천700달러(4천530만원)에 시판키로 결정했다. 아우디는 미국시장에 투입하는 아우디 신형 A6 2.0 TSFI 프리미엄 모델과 3.0TSFI프레스티지의 제원 및 시판가격을 발표했다. '젊은 A8'으로 불리는 A6 2.0 TSFI 프리미엄 모델은 전륜구동형으로 최고출력 211마력에 CVT(무단변속기)가 장착됐으며 3.0TSFI프레스티지 모델은 시판가격이 5만6천780달러(6천166만원)로, 최고출력이 311마력에 달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콰트로가 장착됐다. 신형 A6는 올
-
2011.06.27 10:32
아우디코리아가 10월31일까지 CD.DVD형 내비게이션을 SD카드형으로 교체해 주고 비용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아우디 내비게이션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아우디 내비게이션 보상 프로그램’의 대상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아우디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된 차량 중 MMI(Multi-media Interface)가 탑재된 A6, A8, Q7 모델 7천600여대이다. 아우디코리아는 행사 대상 차량에 탑재된 CD/DVD형 내비게이션을 130만원 상당의 SD 카드형 내비게이션으
-
2011.06.26 10:24
현대자동차의 최고급차 에쿠스가 미국 대형 프리미엄카시장에 진입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에쿠스는 당초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로는 미국 프리미엄카시장에 진입하는게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많았지만 글로벌 TOP5 진입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판단, 결국 강행을 하게 됐다. 그 결과, 에쿠스는 외형적으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11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현대차 역대 최고 점수인 61점을 기록하며 '대
-
2011.06.23 12:03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아우디가 한국의 아시아의 허브시장으로 인정했다. 아우디코리아가 일본, 대만 등 아태지역(중국제외) VIP 고객, 언론, 각국의 영업사원 등 1천660여명을 초청해 프레스티지 중형 비즈니스 세단 ‘뉴 아우디 A6’의 아태지역 출시를 위한 딜러 교육 및 사전 시승 행사를 8월 1일~19일까지 한국에서 연다. 한국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의 허브시장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실제로 주력인 아우디 A6의 한국시장 판매량이 지난해 세계 5위를 차지할 만큼 한국은 아우디에게 손꼽히는 고급차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아
-
2011.06.22 08:04
한류열풍을 타고 해외 자동차업체의 시승이벤트도 한국으로 몰리고 있다.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아우디 일본법인은 최근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신형 A6를 한국에서 시승할 수 있는 캠페인인 'The New Audi A6 Experience in Korea'라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해외 자동차업체가 한국에서 시승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2011년 하반기에 일본도입이 예정돼 있는 신형 A6를 한국의 서울에서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단 40명에게만 행운이 주어진다.
-
2011.06.21 08:08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BMW X1이나 아우디 Q3 등과 경쟁할 소형 크로스오버카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L' Automobile'가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소형차 GLK 클래스보다 차체가 훨씬 작은 크로스오버카 GLC 클래스 개발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GLC 클래스는 BMW X1, 아우디 Q3, 레인지 로버의 이보크, 폭스바겐의 티구안등과 경쟁하게 되며, 차체길이는 4300mm 정도로, GLK의 4530 mm보다 230mm 가량 짧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2011.06.20 22:52
르노삼성자동차의 첫 크로스오버카 QM5가 4년 만에 모습을 바꾼다. 지난 2007년 말 국내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던 QM5는 오는 7월 모습을 완전히 일신하고 국내 SUV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QM5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그룹이 공동으로 디자인하고 닛산의 엔지니어링 기술이 결합된 크로스오버차량(CUV)으로 개발단계부터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전략형 모델이다. QM5에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어떤 시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파노라마 썬루프와 클램셸 테일 게이트, 세계 최고 수준의 보스 사운드시스템은 물론 조이스틱 내비게
-
2011.06.20 13:01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가 실시한 스포츠 세단 테스트에서 뉴 인피니티 G25가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는 7월호에 뉴 인피니티 G25, 볼보 S60, 아우디 A4, 뷰익 리갈 터보 등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연비, 승차감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이중 뉴 인피니티 G25가 퍼포먼스와 승차감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최고점을 부여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또한 럭셔리한 감성품질과 함께
-
2011.06.17 13:41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의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차는 독일 스포츠카메이커인 포르쉐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18개 수입차브랜드의 대당 가격을 분석한 결과, 독일 포르쉐의 경우, 총 31개 차종의 평균 가격이 대당 1억5천186만원으로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르쉐의 한국 판매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는 지난해에 한국시장에서 700여대를 팔아 77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대당 수익률에서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디. 이어 14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영국의 재규어가 1억5천71만원으로
-
2011.06.15 08:29
세계 최고의 수퍼카브랜드인 람보르기니와 포르쉐가 뭉치면 어떤차가 나올까?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수퍼카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난 2009년 폭스바겐그룹 산하로 흡수된 포르쉐와 아우디 자회사로 편입된 람보르기니가 힘을 합쳐 포르쉐 플랫폼을 이용, 람보르기니 신모델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Auto EXPRESS가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람보르기니가 향후 출시할 예정인 신형차 2개 모델의 플랫폼을 포르쉐가 개발하는 방향으로 검토직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출시될 2개 신모델은 람
-
2011.06.14 08:06
르망 24시간(Le Mans 24 Hours) 레이스의 절대 강자 아우디가 이 대회의 역사를 새로 쓰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부터 12일 오후 3시 까지(현지 시각) 24시간 동안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제 79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2위와의 차이가 겨우 13초에 불과할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아우디의 디젤 레이싱카 ‘R18 TDI’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르망 24시간 레이스 승리를 알렸다. 이로써 아우디는 1999년부터 아우디 13
-
2011.06.12 22:41
세계 최고의 변속기 전문 생산업체인 독일 ZF사가 세계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를 오는 2013년 내놓는다. ZF는 최근 열린 트랜스미션 인 비클 2011(Transmissions in Vehicles 2011)에서 세계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인 9HP(개발코드명)를 오는 2013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ZF사는 지난 1월 열린 2011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9단 자동변속기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이 변속기는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벤틀리, 레인지 로버,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세단에 장착되고 있
-
2011.06.07 12:39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발효되는 한.EU FTA와 관련, 국내에서 판매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전 차종의 시판가격을 지난 3일부터 최고 540만원 가량 인하했다. 한.EU FTA관련, 수입차가 차값을 내리기는 볼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차종별로는 S350블루텍이 1억2천700만원에서 1억2천570만원으로 130만원, S40 하이브리드모델이 1억6천970만원에서 1억6천750만원으로 220만원, S600이 2억7천210만원에서 2억6천950만원으로 260만원이 인하됐다. 또, E클래스는 E200 CGI 블루에피션시가
-
2011.06.07 10:17
아우디코리아가 6월 11일~12일 열리는 2011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도 트위터로 경기 모습을 실시간 중계하는 SNS 마케팅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는 지난해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줬던 CF 프러덕션 도날드시럽 대표 용이 감독과 함께 가수 김C도 경기를 참관한다. 이 둘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촌각을 다투는 현장과 경기장 주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들을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자세하고 흥미롭게 전달해줄 예정이다. 또, 아우디 코리아는 김C가 나레이션을 맡고 용이 감독이 촬영 및
-
2011.06.07 10:00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보다 7.0% 증가한 8천777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5월 판매량은 전년 5월의 7천193대 보다 22.0%가 증가했고 2011년 누적대수인 4만2천700대는 전년 동기의 3만4천318대 보다 24.4%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14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449대, 폭스바겐이 1천331대, 아우디가 846대, 미니가 839대, 토요타가 341대, 크라이슬러가 253대, 포드가 237대, 렉서스가 220대, 혼다가 206대, 푸조가 184대, 인
-
2011.06.06 22:44
혼다 피트와 토요타 프리우스의 공급부족을 틈타 경차 웨건R이 2년 만에 일본 신차판매 1위에 복귀했다. 일본자동차판매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스즈키의 경차 웨건R이 1만1천186대로 신차 판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웨건R의 1위 복귀는 지난 2009년 5월 이후 2년만이다.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경차 생산이 회복되면서 경차 다이하츠 무브가 2위, 혼다 피트가 3위, 다이하츠 탄트가 4위를 차지하는 등 경차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어 토요타 위트가 5위, 프리우스가 6위, 닛산 세레나가 7위, 스즈키 알토가 8위, 혼다 라이프가
-
2011.06.03 14:32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 독일 고급차 3인방이 미국시장 점유율을 늘려 나가고 있다. 폭스바겐(VW) 산하 고급차브랜드인 아우디는 지난 5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13.6%가 증가한 1만457대로 월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아우디 A8이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8배가 증가했으며, 고급세단인 R8도 2.3배가 늘었다. 또, 디젤모델의 판매도 계속적으로 증가, A3와 SUV Q7등 디젤엔진을 장착한 TDI 모델 판매가 각 모델별 판매량에서 55%와 40%를 차지했다.
-
2011.06.01 12:16
천일고속그룹 산하 천일오토모빌이 기존 SK그룹이 운영하던 수입차 판매딜러 사업을 인수하는 등 수입차사업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천일 오토모빌은 SK가 최근 수입차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내놓은 닛산.인피니티 분당딜러의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닛산은 1일 수입차 격전지로 손꼽히는 분당지역에서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업체로 ㈜천일오토모빌(대표: 박치현)과의 계약을 체결,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천일 오토모빌은 강남의 에스에스모터스, 서울 서초의 한미모터스
-
2011.05.31 15:20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독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BMW에 OE 타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프라임2’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한 초고성능(UHP)타이어로, 깜찍한 디자인과 탁월한 운전재미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에 장착된다. 특히 BMW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 수준을 만족시킨 한국타이어는 195/55 R 16 V 규격의 초고성능타이어를 미니 쿠퍼S에 우선 공급하고, 향후 유럽에서 생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