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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6:46
연말 파격할인에 개별소비세 인하로 신차 구입부담이 대폭 줄어들면서 신차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차 등 완성차 5사의 지난 20일까지의 신차 판매량은 총 4만7천253대로 전월 동기의 4만3천801대보다 7.9%가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2만1천39대를 판매, 전월 동기의 2만937대보다 0.5%가 증가했고 기아차도 1만7천200대로 전월 대비 9.2%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 르노삼성차는 4천260대로 무려 44%가 늘었으며 쌍용차도 2천120대로 배 이상이 증가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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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1:44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1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함께 문화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 연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회사출범 당시부터 문화예술분야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 온 르노삼성차는 경기가 더욱 어려워진 이번 연말에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크리스마스 파티 및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에 초청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다과 및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 호두까기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나눠줬다.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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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17:29
르노삼성자동차가 부분적인 공장 가동중단 속에 연말 계약폭주로 물량이 모자라는 재고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부터 금요일 휴무로 주4일 근무에 들어간 데 이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갔으나 최근 연말 수요 폭발로 계약이 밀려들면서 일부 차종의 경우, 벌써 올해 인도분이 동나는 등 재고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준중형 세단인 SM3는 18일 현재 계약대수가 2천대를 넘어섰고 중형 SM5 역시 6천대에 육박, 이달 출고 예상 대수인 1만1천여대에 근접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19일부터 개별소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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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2 08:48
국내에서 판매중인 BMW528i와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액티언의 보행자 안전성이 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안전 관련 사고는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으로, 정부는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는 보행자의 머리, 올해부터는 다리까지 포함, 충돌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또, EU(유럽연합)도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9월 집행위원회가 BAS(Brake Assistance System)의무장착토록 관련 법안을 제안하는 등 세계 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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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1:44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수입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NCAP) 결과가 오는 12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오는 12일 수입 및 국산 신차에 대한 충돌테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충돌테스를 실시한 수입차는 BMW의 중형세단 528모델과 혼다자동차의 SUV CR-V등 2개 차종이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측은 전체 수입차종 중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혼다 CR-V와 BMW 528, 렉서스 ES350 등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인 결과, BMW 528모델과 혼다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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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1:37
르노삼성자동차와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가 10일 프레스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를 통해 한해동안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둔 학교를 선정, 2008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구 동부초등학교와 인천 굴포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르노삼성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개발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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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08:54
정부와 완성차업계 및 자동차 부품업계가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 노조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08 자동차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자동차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동차업계의 상생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최근의 위기상황과 관련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생의 자세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기술 및 제품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노동계와 회사 간에도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뜻을 함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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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16:54
최근들어 자동차 내수판매가 격감하면서 문을 닫는 자동차 판매점들이 속출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불어닥친 금융위기로 자동차 판매가 격감, 경영난을 견디지 못한 판매 대리점들이 잇따라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내수판매량이 34.5%나 격감한 쌍용자동차의 경우, 판매대리점 수가 연초의 237개에서 지난달 말에는 201개로 무려 36개나 줄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쌍용차를 판매해 왔던 아주오토렌터카는 26개나 문을 닫으면서 판매대리점 수가 40개에서 14개로 대폭 감소했다. 여기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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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11:36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전 차종에 대해 최고 100만원을 기본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차는 이달에 SM7을 현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6.9% 저리할부로 구입하면 70만원을 깎아준다. 이와함께 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SM5와 SM3, QM5 역시 현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6.9% 저리 할부구입시 7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이들 차종 모두 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 30만원을 먼저 할인해 주고, 재구매시에는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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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6:24
금융위기로 인한 신차판매 부진이 심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 기아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치솟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금융조달 능력이 뛰어난 현대캐피탈을 계열사로 보유, 안정적인 할부금융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GM대우차와 쌍용차 등 할부금융사를 보유하지 못한 자동차업체들은 신차계약을 받아놓고도 출고를 못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 기아자동차의 지난 11월 내수시장 점유율은 현대차 48.2%, 기아차 35.0%등 총 83.2%를 넘어섰다. 이 때문에 지난해까지만 해도 내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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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3:52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11월 신차 판매량이 내수와 수출시장 동반 부진으로 전월대비 30.6%가 감소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달 내수판매량이 총 6천1대로 전월의 7천431대에 비해 19.2%가 줄었고 수출도 5천301대로 전월의 8천864대보다 40.2%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3천510대보다 16.3%가 줄어든 것이다. 내수판매의 경우, SM5가 3천316대로 전월대비 20.2%, SM7이 724대로 34.2%, QM5가 527대로 40.9%가 줄어든 반면, SM3는 1천434대로 11.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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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1:49
자동차 내수시장이 본격적으로 얼어붙고 있다. 금융위기로 신차 출고가 막히면서 우려했던 산업수요 7만5천대 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여기에 경차가 전차종 판매1위에 오르는 등 IMF기간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 자동차업계를 더욱 긴장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 11월 내수 판매량은 총 7만4천453대로 전월의 10만4천982대보다 29.1%나 감소했다. 이같은 내수판매량은 IMF때인 지난 98년의 7만2천여대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현대자동차의 지난 달 내수판매량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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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16:12
내년에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차가 신차를 대거 출시, 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올해 신차를 대거 쏟아낸 기아자동차와 GM대우차는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우선, 내년 2월 경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의 후속모델인 VI(개발코드명)로 포문을 연다. VI에는 3.8람다엔진과 4.6 및 5.0타우엔진이 장착되며 3.8에는 일본 아이신AW사, 4.6 및 5.0모델에는 독일 ZF사의 6단 후륜변속기가 각각 탑재된다. VI는 내년 1월부터 울산 5공장에서 또다른 고급세단 제네시스와 혼류생산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 3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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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17:40
현대. 기아차, GM대우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산차 5사가 국내 공장의 생산량을 연말까지 5만5천대 가량 줄인다. 이는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 8사가 발표한 176만대 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GM대우자동차는 내달 22일부터 2009년 1월4일까지 총 8일간 부평공장과 군산공장, 창원공장이 일제히 가동중단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GM대우차는 총 2만5천대 가량 생산량을 줄일 예정이다. GM대우차는 이 기간동안 공장근로자들에게 임금의 70% 가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도 내수판매 부진 등으로 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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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15:19
금융위기와 이로인한 경기부진으로 이달 자동차 내수판매가 지난 98년 IMF 이후 최악을 기록할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등 자동차 5사의 지난 20일까지 내수시장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총 4만4천215대로 전월 같은기간의 5만6천200대보다 21.3%나 줄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11월 월간 판매량이 8만대를 크게 밑돌 전망이다. 자동차 내수판매가 8만대를 밑돈 것은 지난 98년도의 7만7천600대를 기록한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특히 이달의 경우, 지난달에 비해 워킹 데이(Working Day) 즉, 근무일수가 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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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22:06
내년에는 도대체 판매목표를 어떻게 잡아야 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널뛰는 환율에 끝없이 곤두박질 치는 주가,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내수시장을 강타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새해를 눈 앞에 두고 있지만 내년 판매목표 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11월 신차 판매가 IMF때인 지난 98년의 7만7천200대 이후 가장 적은 7만8천여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올해 전체 내수판매량도 지난해보다 6만대 이상이 줄어든 120만대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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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21:40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자 직원들과 그룹사 직원들에게도 구원을 요청하고 있다. 현대차는 일반인들의 차량구매가 급격히 줄어들자 직원들과 그룹사, 심지어는 주주들에게도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판촉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이사급 이상 전 임원들에게 보유차량을 고급신차 제네시스로 대체토록 한 데 이어 2년 이후로 제한돼 있는 일반직원들의 신차 대차기간을 전면 해제시켰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자사 주식을 10주 이상 보유한 주주들이 현대차를 구입할 경우, 증권사 발행 잔고 증명서(출고시점 기준)를 제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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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15:51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수입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NCAP) 결과가 내달 중순 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이달 중으로 수입 및 국산 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 작업을 마무리, 내달 중순 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충돌테스를 실시한 수입차는 BMW의 중형세단 528모델과 혼다자동차의 SUV CR-V등 2개 차종이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측은 전체 수입차종 중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혼다 CR-V와 BMW 528, 렉서스 ES350 등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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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4 11:41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국가 핵심업종인 자동차산업을 살리기 위해 앞다퉈 긴급지원에 나서고 있다. ■미.유럽. 일.중국정부 자국 차업체 긴급지원 나서 미국정부는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가 파산 직전까지 몰리자 지난 9월 말 미 의회의 승인을 얻어 환경친화형 차량개발이라는 명목으로 250억달러를 저리융자 형태로 긴급 지원했다. 이어 빅3의 퇴직자 의료보험 기금 충당 명목으로 250억달러의 추가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는 보험, 건설, 자동차 분야을 포함한 전 업종의 부실자산 매입을 위해 총 7천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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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3 15:42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9월, 국내에서 판매될 도요타브랜드의 수도권 및 부산지역의 딜러 선정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 딜러를 이끌 경영진을 선임하는 등 출범 준비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한국 토요타는 서울 강남지역에 디앤티 모터스, 서초지역에 효성, 강북지역에 LS네트웍스, 경기 분당지역에 신라교역, 부산 지역에에 동일 모터스를 딜러로 각각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전시장 확보 및 조직 구축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또, 디앤티모터스는 최근 르노삼성차 출신의 김정배씨를 도요타부문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분당의 신라교역도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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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3 06:47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 한파 속에 국내자동차업계에도 공장가동 중단과 임원 감축 등 구조조정의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거대공룡 GM이 파산직전까지 몰리면서 잘나가던 GM대우차 마저 공장가동 중단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맞고 있으며, 생산현장에서는 직원들 사이에 가동중단에 이은 감원조치가 이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쌍용차 역시 감산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정규직원 및 사내협력업체 직원 중350여명의 잉여 인력에 대해 유급휴직에 들어가며 일부 생산라인은 가동이 이미 중단됐다. 대우버스도 사무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