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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5:59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최근 기아의 주력 인기 SUV 모델인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에서 달릴수록 엔진 오일이 오히려 늘어나는 문제로 고객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쏘렌토뿐 아니라 싼타페, 투싼, K8, 스포티지 등 현대차그룹의 다른 하이브리드 차종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해당 차량 소유주 사이에서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동호회, 자동차 커뮤니티 등에는 이번 엔진오일 이슈와 관련한 우려 섞인 게시글들이 끊이지 않고있다. 문제를 제기한 차량 소유주들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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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07:58
[M투데이 최태인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지난 4일부터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을 재개했다.GM은 7일(현지시간) 4일부터 생산을 재개했으며 벌써 800대 가량의 볼트 EV가 제작돼 딜러에 배송되고 있다고 밝혔다.GM은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인해 지난해 8월 미국고 한국 등 세계 주요국가에서 14만1,000대 이상의 볼트 EV와 EUV를 리콜한 후 미시간주 오리온 조립공장에서 이들 차량의 생산을 중단했다.GM은 지난 해 전 세계적으로 볼트 EV 화재 18건을 확인한 뒤 배터리 공급업체인 LG화학과 조사를 진행,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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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22: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7일 중국에서 판매한 모델 3 12만7,785대에 대해 후방 전기모터 부품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리콜 대상은 2019년 1월 11일부터 2022년 1월 25일까지 수입된 모델 3 3만4,207대와 중국 상하이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3 9만3,578대다.테슬라는 후방 전기모터 인버터의 전력반도체 유닛에서 약간의 제조 차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모델 3가 인버터 오작동을 일으켜 인버터의 전류제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차량이 주차되어 있을 때 고장이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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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07: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 (NHTSA)이 전기차 화재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이 제조한 배터리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의해 제대로 리콜 됐는지를 확인하는 리콜 적정성 조사에 들어갔다.리콜 적정성 조사는 해당 리콜이 대상 범위나 절차에 맞게 제대로 진행됐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만약 리콜 과정 등에 문제가 발견될 경우, 규제 당국이 시정 명령을 내리게 된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NHTSA는 5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NHTSA) 13만8,324대를 대상으로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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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18:45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70와 쏘나타 등 일부 차량에서 비상 트렁크 래치 결함이 발견,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 북미법인은 트렁크 래치가 손상, 트렁크가 안쪽에서 열리는 것을 방해하고 누군가를 안에 가둬 부상을 입힐 위험이 있다며 2020년형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세단,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2019년형 G70 세단 총 6만3천여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차량은 딜러점에서 트렁크 래치를 검사하고 필요에 따라 트렁크 래치 베이스를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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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10: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 K5 하이브리드 일부 차량이 엔진내부 부품 손상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 발생 우려로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기아가 제작, 판매한 K5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4,760대에 대해 엔진 내부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8개 차종 2,878대에 대해서도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일부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충돌 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 리콜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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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10: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022년형 엘란트라(아반떼)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서도 추가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 북미법인은 지난 24일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결함문제로 2022년형 엘란트라(아반떼)와 하이브리드 모델 140대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1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발표한 2021년형 현대 엘란트라와 기아 쏘렌토 차량에 장착된 시트벨트 프리텐셔너의 비정상적 전개로 인한 리콜에 추가된 것이다.NHTSA는 지난 2021년 9월 엘란트라 차량이 충돌하면서 운전석 측 프리텐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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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1:1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3월 18일 글로벌 리사이클링 재단을 통해 재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은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2009년 ISO14001 인증을 처음 취득했으며, 같은 해에 폐기물의 업사이클 이니셔티브를 산타가타 볼로냐(Sant'Agata Bolognese) 공장 전체에 도입했다.2021년에는 생산 과정 중 발생한 특수 폐기물의 51%를 수거했으며, 2020년에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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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12:2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BMW 그룹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연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1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BMW 그룹은 지금까지 입증된 순수전기 모델들의 성공에 힘입어 e-모빌리티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MW 그룹은 생산 직전 단계에 있는 모델까지 포함해 올해 이미 15종의 순수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예정으로, 이는 현재 BMW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세그먼트의 90%를 아우르게 된다. BMW i4와 iX, MINI 일렉트릭 등 기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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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6: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와 기아자동차의 중고차사업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지난 7일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발표하면서 중고차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1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여부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매매업종이 생계형 부적합 업종으로 결론 나게 되면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출이 본격화된다.현대차와 기아 외에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이미 중고차사업 참여를 위한 내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이미 중고차사업을 로드맵을 완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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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8: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아반떼)와 기아 쏘렌토 일부 모델에서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결함이 발생,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2021년형 현대 엘란트라와 기아 쏘렌토 일부 차량에 장착된 시트벨트 프리텐셔너의 비정상적 전개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NHTSA는 지난 2021년 9월 엘란트라 차량이 충돌하면서 운전석 측 프리텐셔너가 비정상적으로 전개, 뒷좌석으로 금속 파편이 튀어 뒷좌석 승객이 다리를 다쳤다는 사실을 차량 소유주를 대변하는 로펌을 통해 알게 됐으며 이 후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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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0: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가 엔진 화재 우려로 3시리즈와 5시리즈 등 1만8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이는 지난 9일 BMW 독일 본사가 발표한 전 세계 103만대 리콜의 일부다.BMW는 9일 엔진 화재 우려로 전 세계에서 103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한다고 발표했다. BMW는 같은 문제로 2017년과 2019년에도 각각 74만대와 18만4,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리콜대상 차량은 2006년-2013년형 3시리즈, 5시리즈, X3, X5, Z4 등 4개 차종 가솔린 모델로,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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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10: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엔진 화재 위험을 이유로 미국에서 91만7,106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엔진 화재 우려로 인한 BMW의 리콜은 2017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BMW는 9일(현지시간)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문서에서 2006년형- 2013년형 3시리즈, 5시리즈, X3, X5, Z4 등 4개 차종 91만7,000대가 리콜 대상으로, 해당 차량의 1%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BMW는 해당 차량은 PCV 밸브 히터(Blow-by-heater)로 불리는 부품을 공급업체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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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2: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고차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공식적으로 중고차사업 진출을 선언한 셈이다.현대차는 7일 향후 본격화할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우선,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선보이고, 해외 선진시장을 벤치마킹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대고객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한다.중고차 관련 통합정보 포털을 통해 소비자가 중고차 구입을 꺼리는 핵심 원인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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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18: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핵심 부품인 고전압배터리(2차전지) 보증과 결함있는 배터리 교체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고전압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35-40%를 차지하는 부품으로, 성능이 떨어지거나 망가질 경우 교체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전기차 구매 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일반적으로 자동차 제작사들은 전기차를 판매하면서 8년. 16만km에서 많게는 10년. 20만km의 배터리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기간에 대한 보증만 있을 뿐 SOH(battery state of health),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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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6 08: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이달 초 전기 누전을 일으킬 수 있는 ABS 컨트롤 모듈 결함 문제로 리콜을 발표한 것과 관련,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제기당했다.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ABS 컨트롤 모듈 결함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들에 의해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 연방법원에 고소당했다.이번 집단소송은 지난 8일 발표한 2014년부터 2016년형 현대 싼타페, 투싼, 기아 K900, 스포티지 차량 48만5,000대의 리콜에 따른 것으로, 현대차와 기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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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09: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옵티마(K5)의 연료누출로 인한 화재우려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미국고속도고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기아는 연료 호가 깨질 우려가 있다며 2013-2014년형 옵티마 7만2848대에 대한 리콜을 신고 했다. 기아는 같은 이유로 지난 2020년에도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대상 차량은 2012년 11월 15일부터 2013년 12월 18일 사이에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제조된 2.0 및 2.4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2013~2014년형 기아 옵티마 세단이다.기아에 따르면 판매딜러들이 첫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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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6: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들어 전기차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배터리 화재와 충전 문제 등 전기차와 관련한 각종 문제들이 쏟아지고 나오고 있다.이는 지금까지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던 배터리 차량 등장으로 겪는 초기 문제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이 중 가장 주목받는 문제는 전기차 화재로, 최근 배터리로 인한 대규모 리콜이 몇 차례 터지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엔진차나 배터리차 할 것 없이 안전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엔진차를 대신할 차세대 차량인 배터리 차량에 대한 안전성에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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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10:41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지난 한 해동안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1 자동차인’ 수상자를 14일 발표했다.2021 자동차인 상은 산업부문 혁신상과 산업부문 공로상, 홍보부문(인하우스), 홍보부문(홍보대행사)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기자협회 전체 회원사의 부문별 후보 추천을 받아 기자협회 이사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2021 자동차인 산업부문 혁신상은 장재훈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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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09: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대부분의 작동 시스템을 소프트웨어에 의존하고 있는 테슬라 차량에서 결함이 속출하고 있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앞유리 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미국에서 2만6,681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오류로 히트 펌프의 밸브가 의도하지 않게 열리고 증발기 내부에 냉매가 갇힐 수 있는 문제로, 테슬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2021-2022년형 모델 3와 모델 S, 모델 X, 2020-2022년형 모델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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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2: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전기트럭과 캐딜락 전기 SUV 리릭의 생산량을 이전 계획대비 6배 이상 늘린다.GM은 또, 곧 2022년형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생산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메리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투자자들에게 2022년과 2023년에 북미에서 40만대의 전기차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기차 생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미국 매체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는 8일 GM은 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 다음 주 정도에 볼트 EV 생산 재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