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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17:57
[무주=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엔트리 SUV라인업 GLK의 후속모델 GLC의 데뷔무대를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었다. 자사의 SUV라인업 스노우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다. 소형 GLK가 인기를 끌자 자연스럽게 후속모델인 GLC도 관심을 모았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현장에서 살펴봤다. 2일 전라북도 무주의 덕유산리조트(구, 무주리조트)는 비가 내렸다. 애초 벤츠의 기획은 눈 위에서 사륜구동 SUV를 마음껏 달리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TV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처럼 만들어놓은 눈은 밤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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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08: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고객들에게는 배기가스 조작에 따른 보상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에 이어 아우디도 미국 고객들에게는 1천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폭스바겐그룹은 26일(현지시간) 폭스바겐브랜드에 이어 아우디브랜드도 미국 고객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시작했다.아우디 미국법인은 이날 아우디 A3 2.0TDI 엔진 탑재차량 고객들에게 커스터머 굳 윌 패키지(Customer Goodwill Package)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이 패키지는 폭스바겐 북미법인이 실시중인 굳윌 패키지(Good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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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1 15:20
[로스엔젤레스=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폭스바겐 (VW)이 미국 당국에 SUV와 대형 럭셔리차량의 배기가스 비리가 7만5천대 가량 추가로 있었다고 보고한 것으로 20일(현지시간) 밝혀졌다.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날 미국 당국에 SUV와 대형 럭셔리 차량 배기가스 비리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지적된 차량들 외에 7만5천대에서 부정이 저질러졌다고 보고했다.미 환경보호국(EPA)은 2009년형 차량부터 이같은 배기가스 부정이 행해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EPA와 캘리포니아 대기자원국(CARB)은 지난 2일 폭스바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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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1 09:19
[로스엔젤레스=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가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아트(Art)다. 현대차 정의선부회장이 지난 4일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을 선언한 이후부터 부쩍 눈에 띄고 있다.현대차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인 ‘LACMA’와 10년, 영국 테이트모던과 11년, 국내의 국립현대미술관과 10년 장기후원 관계를 맺는 등 지난해부터 미국과 유럽, 한국을 잇는 중장기적 문화예술계 후원사업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또, 오는 2017년 초에는 경기도 일산에 현대자동차 박물관을 오픈하며 서울 도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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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08:56
[로스엔젤레스=이상원 기자]‘2015 LA 국제오토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 FCA US, 현대.기아차, 토요타 등 전 세계 30여개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번 모터쇼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미국 빅3와 현대·기아차, 토요타, 렉서스, 닛산, 마쯔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벤틀리, 람보르기니, 재규어 랜드로버, 미니, 포르쉐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총 30개 신모델을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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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22: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전 세계적 논란에 휩싸인 폭스바겐 그룹이 안방인 유럽 시장에서 견고한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10월 한 달간 유럽(EU 및 EFTA)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0.8% 감소한 28만8221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유럽 시장 성장율(+3.1%)에는 못 미쳤지만, 정상적인 신차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경우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14만대 이상 판매고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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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20:5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유럽 시장에서 견고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유럽(EU 및 EFTA)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한 7만676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늘어난 3만7967대를, 기아차는 8.4% 증가한 3만2709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체코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신형 투싼이 월 1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8708대)와 상품성을 개선한 신형 씨드(6565대)가 브랜드 성장세를 견인했다. 10월 유럽 신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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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6:3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2015 LA오토쇼(2015 Los Angeles Auto Show)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17일(미국 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5 LA오토쇼에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 27종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될 신차 24종 등 50여종의 신차가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 LA모터쇼에 등장할 주요 신차를 살펴봤다. # 아우디 RS7 퍼포먼스(2016 Audi RS7 Performance) 아우디는 고성능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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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15: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GM 쉐보레 영업사원노조가 영업직 직영화를 요구하고 나섰다.쉐보레 영업사원 노조는 9일 인천시 부평구 소재 한국GM 본사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GM이 일방적으로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쉐보레 영업사원 노조에 대해 교섭대상임을 밝히고 교섭에 성실히 응할 것을 촉구했다.영업사원 노조측은 만약 한국지엠이 이같은 요구사항을 받아 들이지 않을 경우, 관계 기관에 고발조치하는 등 모든 역량을 동원, 이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김환영 쉐보레영업사원노조위원장은 "한국지엠이 연말까지 기존 5개 총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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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1: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폭스바겐그룹 산하 포르쉐가 3.0 디젤엔진의 배기가스가 조작됐다는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발표와 관련, 이 엔진이 장착된 카이엔 디젤차량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포르쉐 북미법인은 3일, 3.0 디젤엔진이 장착된 카이엔 디젤모델의 미국에서의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다.앞서 미국 EPA(환경보호국)는 지난 2일, 포르쉐 카이엔 등 폭스바겐그룹의 3.0리터 V형 6기통 터보 디젤 엔진 탑재 차량에서도 불법적인 소프트웨어 조작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폭스바겐그룹은 성명을 통해 “3.0리터 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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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08: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폭스바겐(VW)과 아우디가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3.0 디젤엔진 배기가스 조작 발표와 관련, 해당 차량의 판매를 중단했다.폭스바겐과 아우디는 지난 3일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새로운 디젤엔진 배기가스 조작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신차 및 중고차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3일 밤 늦은 시간 자사 판매 딜러에 디젤 버전의 투아렉 2013년 이후 모델의 신차 및 중고차의 판매 중단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우디도 북미법인도 자사 딜러에게 디젤버전의 A6, A7, A8, A8L, 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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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15: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우리도 이제는 세계적인 고급차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 시간부로 현대차는 별도의 새로운 브랜드로 탄생시키게 됩니다.”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자사의 독자 럭셔리브랜드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출범을 선언했다.이날 제네시스 브랜드 탄생을 선언한 정부회장은 다소 상기된 모습이었다. 그는 지난 2004년 첫 후륜구동차 개발로 모멘텀을 만든 후 마침내 2008년 첫 후륜구동 세단 제네시스가 탄생했고 7년 후인 오늘 마침내 독자 프리미엄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다며 이는 세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