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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1: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가 최근 발표한 사이버트럭(Cybertruck)이 대량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테슬라 내부 관계자가 밝혔다.로이터는 최근 테슬라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이버트럭에 장착되는 차세대 4680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생산에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테슬라 모델S 등에 장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원통형 2170 배터리 셀 7천여개, 사이버트럭에는 사이즈가 큰 4680 배터리 셀 1,360개가 들어간다.테슬라는 4680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해 기술적으로 더 빠르고 저렴한 공정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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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23: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해외 자동차 매체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최신 기아 스타일링을 갖췄다.타스만은 내연기관 이외에 전동화 모델도 나오기 때문에 EV9, EV5처럼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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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10: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엔진 제조업체 커민스(Cummins Inc.)가 22일(현지시간) 63만 대의 닷지 램(Dodge Ram) 픽업 트럭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4년 반 동안의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연방 및 캘리포니아 규제 기관에 16억7,500만 달러(2조1,825억 원)를 지불하는데 합의했다.커민스는 2019년형부터 2023년형 램 2500 및 3500 픽업트럭 엔진 33만 대에 공개되지 않은 보조 배출 제어 장치를 설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는 배출 센서 및 온보드 컴퓨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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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RS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RS 7의 보다 더 강력하고 빠른 성능을 가진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 (The new Audi RS 7 Performance)’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첫 출시 이후 그 어떤 RS 7보다도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대형 터보차저와 2.4바에서 2.6바로 향상된 부스트 압력이 적용되어 기존 RS 7 모델 대비 엔진 출력 30마력, 토크는 5.1kg.m 늘어났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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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09: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수소 사업 협력한다.지난 20일(현지시간) 닛케이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미쓰비시상사는 양사가 투자한 미국 '아모지(Amogy)'와 함께 암모니아 기반 기술을 활용해 아시아 수소 운반 시장에 뛰어든다. 기술과 가격 경쟁력, 미래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3사 협업의 핵심은 아모지의 암모니아 분해 기술이다. 아모지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에서 열과 촉매제를 통해 수소를 추출하는 '크래킹(Cracking)' 기술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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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9: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스마트폰 처럼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테슬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Franz von Holzhausen) 수석디자이너는 최근 사이버트럭 비디오 리뷰에 출연, "테슬라가 유도식 EV 무선 충전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홀츠하우젠 수석 디자이너는 “차고에 설치된 패드 위에 차량을 세우면 케이블 연결 없이 충전이 되는 유도 충전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테슬라는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차고에서 무선 충전하는 듯한 모델 S의 사진을 공개했다 .태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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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9: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수륙양용 차량으로 만들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론 머스크 CEO의 이러한 주장은 라스 모래비(Lars Moravy)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부사장의 한 발언에서 비롯됐다.모래비 부사장은 최근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겸 방송인 제이 레노가 진행하는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제이 레노의 차고(Jay Leno's Garage)’에 출연해 "사이버트럭의 110V 아웃렛은 용접기나 수중 모터와 같은 전기 제품을 작동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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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8: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코드명 ‘TK’로 불리는데, 기아가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출원한 상표에 따라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의 한 회원이 제작한 이번 예상도는 앞서 포착된 모하비 기반 위장막 테스트카와 달리 EV9과 유사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특히 타스만은 더블 캡 형태의 디젤 엔진이 탑재된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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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08: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유럽연합(EU)이 18일(현지시간)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는 새로운 환경 규제인 '유로7' 도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배기가스 외에 자동차 운행시 발생되는 브레이크와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입자상의 물질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량에 들어가는 배터리 내구성에 관한 최저 성능 요건도 포함되는 등 신차에 대한 규제가 한층 까다로워진다.EU는 회원국들의 정식 승인절차를 거쳐 승용차는 2030년 7월, 버스와 트럭은 2031년 7월부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버스와 트럭은 질소산화물(NOX)의 배출기준을 한층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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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09: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급상승함과 동시에 전기차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국산차의 경우 작년에 비해 출고 기간이 매우 짧아졌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이자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아이오닉 5는 1달만에 출고가 가능하다.아이오닉5의 후속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6 또한 전 사양 3주만에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풀체인지로 돌아온 코나의 일렉트릭 모델도 3주만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기아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전용 전기차 모델 EV6는 지난 달과 똑같이 전 사양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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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RV모델인 스타리아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모델의 테스트 차량이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도로에서 포착된 스타리아 전기 PBV 위장막 차량은 스타리아와 같은 앞모습에 차체 뒷부분을 섀시캡 형태로 구성했다. 탑차로 불리는 섀시캡은 화물을 차체 안에 보관할 수 있는 적재함을 갖춘 형태로, 주로 택배 차량으로 사용된다.스타리아 PBV 모델이 포터의 뒤를 이을 것이라 예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자동차 안전 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이다.앞으로 3.5톤 이하 화물차 충돌 기준이 2024년부터 단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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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09:00
[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다시 한번 고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이버트럭은 이미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을 흥분시켰는데, 특히 혁신적인 와이퍼 블레이드 시스템으로 다시 한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테슬라 부품 카탈로그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와이퍼 블레이드 가격은 75달러(약 10만 원)로 책정됐다. 이 가격은 테슬라 모델 3 와이퍼 블레이드가 35달러(약 5만 원)에서 55달러(약 7만 원) 사이인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비싼 수준이다.사이버트럭의 와이퍼 블레이드는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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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22:24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미래형 디자인과 인상적인 스펙으로 유명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하고 아이코닉한 SUV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압도했다.드레그레이스 비교테스트로 유명한 Carwow의 Matt Watson이 주최한 최고의 슈퍼카와 사이버트럭의 드래그 레이스가 최근 테슬라의 기가 텍사스(Giga Texas)에서 열렸다.우루스와 맞붙은 사이버트럭은 트라이모터(Tri-Motor)가 장착된 모델로 차체 무게가 무려 6,799파운드(3,083kg)에 달한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차체 무게는 2,199kg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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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08:35
[M투데이 온라인팀] 캐딜락이 2026년 출시 예정인 또 하나의 'IQ' 시리즈 비스틱을 공개했다.비스틱은 캐딜락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IQ 사이에 위치하며 빈틈을 메꿀 예정이다. 비스틱은 GMC 허머 EV 등 GM, 쉐보레의 픽업트럭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며, 가족을 위한 3열 전기 SUV로 포지셔닝 하게 된다.캐딜락 비스틱은 렉서스 TX, RX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실내 공간은 뒷좌석 탑승자를 위해 여유롭게 구성될 전망이다. 캐딜락이 비스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캐딜락 전기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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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5: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KG모빌리티가 내년 선보일 토레스 쿠페 예상도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국산차 예상도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토레스 쿠페 예상도는 아직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포착된 적 없는 만큼, 토레스 및 토레스 EVX 디자인 특징과 상상이 더해 제작됐다.전체적으로 직선미과 각진 터프한 스타일링으로 오프로더 느낌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됐고, 그릴 아웃라인은 토레스와 유사하다. 프론트범퍼는 클래딩과 큼직한 스키드플레이트,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높은 최저 지상고 및 진입각이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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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1: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밀려 쪼그라든 LPG차 시장이 다시 뜨고 있다.르노자동차코리아의 중형 SUV QM6 LPG 출시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소상공인들의 발로 불리는 1톤 트럭을 기존 디젤에서 LPG로 바꾼데 이어 단종된 중형 쏘나타 LPG 택시 부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내놨다.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같은 시기에 출시했다.기아는 LPG 모델을 생산하지 않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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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8:25
[M투데이 온라인팀]테슬라는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10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100달러를 내고 사이버트럭을 사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1000달러(약 130만 원)의 "조기 접근 보증금"을 도입해 진짜 사전 계약 고객을 찾아내는 작업을 시작했다.사이버트럭의 실제 계약을 진행하라는 메일을 받은 사전 계약자들은 전액 환불 불가능한 예약 수수료 250달러(약 30만 원)을 내야 하고, 환불 불가한 보증금 1,000달러(약 130만 원)도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다행인 것은 실제 계약을 진행할 경우, 사이버트럭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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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5: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을 개발 중인 가운데, 신규 예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매체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EV9, EV5처럼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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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5: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들어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다양한 신형 전기차 출시와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책 확대로 9월부터 11월까지 실적이 전년 대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월별 국내 전기차 판매 추이는 전기차 보조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2월 1만7,848대, 3월 1만7,466대, 4월 1만4,414대, 5월 1만3,650대, 6월 1만4,889대 등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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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4:1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2024년 1월 4일(현지시각)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유틸리티 부문은 이보다 앞서 결정이 나 버린 것이다.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상실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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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10: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2024년 생산량을 당초 계획 물량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키로 했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포드는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2024년 F-150 라이트닝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포드 써플라이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 2024년 미시간주 디어본 조립 공장에서 주 당 약 1,600대의 F-150 라이트닝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는 포드가 당 초 계획했던 주당 3,300대 생산의 절반 수준으로, 월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