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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아이신 정기, 상용변속기 합작사업 종료

  • 기사입력 2007.07.27 10:47
  • 기자명 이진영

미국 GM과 일본 도요타 계열 아이신 정기는 합작투자한 아이신 GM 앨리슨(AGMA)사를 해체키로 최근 합의했다.
 
아이신 GM 앨리슨은 일본에서 상용차 전용 자동변속기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해 왔던 회사로 양사는 오는 31일부로 모든 사업을 정리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AGMA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일본 상용차시장에서 상용차 전용 자동변속기 판매 및 AS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10년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당초 정한대로 합작사업을 종료키로 했다.
 
한편, 아이신 정기는 향후 A500AT 시리즈의 판매를 계속하며 GM은 AGMA이라는 회사명을 앨리슨 트랜스미션 재팬(Allison Transmission Japan Co.,Ltd. )으로 변경, 트럭. 버스전용 AT(1000, 2000, 3000, 4000 시리즈)와 버스전용모델의 판매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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