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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국 10개 분교 어린이 100여 명 초청, 아산공장 견학

  • 기사입력 2007.05.30 16:22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가 30일 전국 10곳의 농어촌 분교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 아산공장 견학 및 식물원 체험학습 등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작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농어촌 분교 지원사업인 희망엔진스쿨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자동차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 평창의 신기분교, 충북 단양의 보발분교 등 전국 10개 분교에 재학중인 어린이 10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아산공장 견학과 함께 계절마다 3천여종의 원예종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식물원인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방문, 현장 체험학습도 가졌다.
 
현대차는 문화, 교육 등에서 소외될 수 있는 분교 어린이 기 살리기를 위해 교육 기자재 지원을 통한 교육 여건 개선사업은 물론 문화캠프, 공장견학, 분교 동아리 지원, 소망상자 들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는 ‘희망엔진스쿨’ 사업을 작년 10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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