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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자동차 생산댓수 1천만대 육박 전망

  • 기사입력 2007.05.23 08:45
  • 기자명 이진영

중국의 올해 자동차생산량이 1천만대 수준에 육박할 전망이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1월부터 4월까지의 자동차 생산댓수는 전년동기에 비해 21.36%가 증가한 300만9천600대, 판매댓수는 21.46%가 증가한 293만3천600대에 달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의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1천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승용차는 20.65%가 증가한 212만4천5만대, 판매는 20.71%가 증가한 208만4천200대였으며 상용차는 23.10%가 증가한 88만5천100대, 판매는 23.36%가 증가한 84만9천400대였다.
 
한편, 지난 2006년 세계 자동차 생산순위는 일본이 1천148만대로 13년만에 미국을 제치고 1위에 복귀했으며 미국은 1천126만대로 2위로 밀려났다.
  
이어  중국이 718만8천708대로 전년도에 비해 25.9%가 증가하면서 581만9천614대인 독일을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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