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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지난달 미국판매량 소폭 증가

  • 기사입력 2007.04.04 07:26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4만1천984대로 전년 동월의 4만1천766대보다 0.5%가 증가했으며 기아차도 2만7천567대로 전년 동월의 2만6천4대보다 6.0%가 증가했다.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업체는 일본 마쯔다자동차로 무려 47.9%가 증가한 3만7천742대를 판매했다.
 
반면, 뷰익은 1만6천222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30.3%가 감소,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메이커별로는 BMW그룹이 2만8천980대로 1.4%가, GM은 34만9천867대로 7.7%가, 포드는 26만4천975대로 12.24%가, 크라이슬러는 20만6천435대로 8%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는 24만2천675대로 7.7%가, 혼다자동차는 14만3천392대로 7.3%가, 닛산자동차는 11만1천1천119대로 3.9%가 증가, 대조를 보였다.

2007년 3월 미국시장 메이커별 판매량
 
Hyundai 0.5% at 41,984 (3/06: 41,766)
Kia 6.0% at 27,567 (3/06: 26,004)
BMW Group –1.4% at 28980 (3/06: 28,352)
Chrysler Group –8% at 206,435 (3/06: 216,412)
Ford Motor Co –12.24% at 264,975 (3/06: 291,146)
General Motors –7.7% at 349,867 (3/06: 365,375)
Honda America 7.3% at 143,392 (3/06: 128,806)
Nissan North America 3.9% at 111,119 (3/06: 103,095)
Toyota Motor Co. 7.7% at 242,675 (3/06: 21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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