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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정통스포츠카 G2X, 9월 출시

  • 기사입력 2007.03.21 17:27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차가 정통스포츠카 G2X를 오는 9월께 출시할 예정이다.
 
GM대우차는 최근 독일 오펠에서 들여올 2인승 로드스터 G2X를 오는 4월6일 개막되는 서울모터쇼장에 전시한 뒤 9월 경에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가기로 했다.
 
완제품 형태로 국내에 반입되는 G2X는 현재 유럽에서는 오펠브랜드의 GT, 미국에서는 새턴브랜드의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판매되고 있다.
 
GM대우차는 G2X의 차명을 기존대로 유지할 지, 아니면 별도의 차명을 붙일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으며 국내 시판가격은 4천만원 전후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2X에는 1,998cc급 터보엔진과 GM의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이 264마력(5300rpm), 최대토크가 35.0kg.m로 강력한 파워와 함께 뛰어난 순간스피드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2X는 벌써부터 인터넷 동호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등 출시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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