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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차, SUV.미니밴 결합 신형 '크로스 로드' 시판

  • 기사입력 2007.02.23 08:31
  • 기자명 이진영
일본 혼다자동차가  SUV와 미니밴의 장점을 결합시킨 크로스오버카 신형 크로스 로드를 23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크로스 로드는 SUV의 강인한 캐릭터와 기동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3열시트의 7인승으로 공간활용성이 뛰어나고 특히, 차체를 컴팩트하게 디자인, 운전이 매우 편리한 것이 강점이다.
 
이 차에는 배기량 1800cc,  2000cc급 엔진이 탑재됐으며 2륜구동과 4륜구동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차체길이가 혼다 5인승 SUV CR―V보다 짧아 최소 회전반경이 소형웨건 모빌리오스파이크와 비슷해지면서  기존 SUV나 미니밴의 큰 회전반경의 약점을 극복했다.
 
크로스 로드의 시판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1천545만원에서 2천335만원 정도로 3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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