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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내달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 기사입력 2007.01.29 11:59
  • 기자명 이상원

독일 폭스바겐이 오는 2월8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총 132대의 폭스바겐 차량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직접 주관하며 영화제와 재능 있는 영화계 신인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 지원되는 차량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과 럭셔리 SUV  투아렉, 그리고 국내에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 모델인 하트톱 컨버터블 이오스 등 총 132대로 참석하는 전세계 유명 감독과 배우, 영화제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3년부터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 올해로 5번째 후원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베를린 곳곳의 유명 영화 촬영지를 방문하는 투어에 폭스바겐의 상용차인 ‘폭스버스’를 처음으로 지원하는 등 영화제 참여의 폭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또, 영화계 신인들을 위한 베를리날레 탤런트 캠퍼스와 유로피안 슈팅 스타등 창의력 넘치는 영화인을 양성하고 장려하는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한다.
 
1953년에 처음 개최된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칸,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유럽 최고의 문화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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