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동차업체들, 설 연휴에 시승차 1천100대 운영한다.

  • 기사입력 2007.01.26 15:43
  • 기자명 이상원

자동차업체들이 내달 설 연휴에 귀성객들을 위 대대적인 렌탈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총 900대의 차량을 귀성객들에게 빌려주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 귀성객 렌탈서비스에는 베르나와 아반떼 각 50대, 쏘나타 200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저, 트라제XG, 스타렉스가 각각 100대씩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지난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설 연휴 기간동안 카니발과 쎄라토SX 등 총 150대를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150명을 선정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카니발 100대와 쎄라토SX 50대 등 총 150대의 귀향 시승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귀향 시승 차량에는 내달 초 기아가 새롭게 선보일 9인승 카니발 리무진 45대와 뉴카니발 50대, 그랜드 카니발 2대, 장애인 전용밴인  카니발 이지무브 1대, 하이루프가 적용된  그랜드 카니발 하이리무진모델 2대 등 5종류의 카니발 풀 라인업 모델이 포함돼 있다. 
  
쌍용자동차도 오는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동안 액티언과 로디우스 50대를 귀성객들에게 빌려준다. 쌍용차는 시승차 신청을 내달 7일까지 전국 영업소를 통해 받고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5만원권 주유상품권도 함께 증정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