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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2.3천만원대 수입차 쏟아진다

  • 기사입력 2007.01.17 09:56
  • 기자명 이상원

올 상반기에 구입가격이 2, 3천만원대 저가 수입신차들이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3월5일 국내 시판가격이 3천만원대 중반인 C30을 출시, 본격적인 저가 수입차 판매경쟁에 뛰어든다.
 
C30은 해치백 스타일의 볼보자동차 중 사이즈가 가장 작은 모델로 세련미와 고급성을 겸비, 국내 젊은층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 벤츠도 구입가격이 3천600만원대의 벤츠B클래스를 오는 4월부터 국내에 도입, 시판한다. 벤츠코리아측은 B클래스의 국내시판가격을 3천690만원으로 결정해 놓고 있으며 현재 소모품및 주요부품에 대한 워런티 적용기간 등을 조율하고 있다.
 
B클래스는 A클래스와 C클래스 사이의 세그먼트로 프리미엄 웨건스타일로 디젤과 가솔린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혼다자동차도 오는 4월 구입가격이 2천590만원대 시빅1.8G모델을 들여와 시판에 나설 예정이며 이에 앞서 2월에는 구입가격이 3천390만원인 시빅 1.3L 하이브리드카를 시판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수입차시장에는 구입가격이 2천만원대인 포드 몬데오, 크라이슬러 딧지 캘리버, 혼다 시빅2.0GL등 3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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