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드, 미시건공장 저연비차 생산위해 약 9억달러 투자

  • 기사입력 2007.01.10 15:51
  • 기자명 이진영

미국 포드자동차가 경쟁력이 높은 저연비차 생산을 위해 미시건주에 위치한 제6공장에 대대적인 투자를 실시한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포드자동차 북미담당 마크 필즈사장은 지난 9일, 경쟁력 있는 저연비차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미시건주에 있는 6공장에 8억6천6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즈사장은 신제품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포드자동차의 흑자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드자동차는 지난해 말 정리해고 비용과 사업 운용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금융권으로부터 약 230억 달러를 조달했다.
 
포드사는  향후 3년 동안 여러분야에서 약 170억달러의 현금이 쓰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드는 현재, 북미사업 흑자 전환을 목표로  북미지역 16개 생산시설을 폐쇄, 약 4만5천명의 인원 감ㅁ축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