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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선인자동차, 삼성동에 대규모 포드.링컨전시장 오픈

  • 기사입력 2007.01.07 23:58
  • 기자명 이상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공식딜러인 선인자동차가 8일 단독건물 형태의 포드.링컨 브랜드샵 삼성전시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포드.링컨 브랜드샵은 서울 대치동 소재 강남전시장을 영동대로변 삼성동으로 이전, 신축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건물로, 차량 전시공간만 120평에 달한다.
 
선인자동차는 올해부터 포드, 링컨 라인업이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 기존 포드.링컨의 메인쇼룸인 강남전시장을 브랜드샵 개념의 단독건물로 확장, 신축했다.
 
포드코리아는 2007년 한해동안 국내 진출 이후 최다 규모인 5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브랜드샵은 1층에 파이브헌드레드와 몬데오, 머스탱 등 포드 브랜드를, 2층에는 10일 출시하는 럭셔리 세단 MKZ를 비롯해 타운카 등 링컨 브랜드를 전시 판매하게 된다.
 
또 지하는 주차장외에도 서비스용 리프트 3대를 설치해 차량 점검 및 수리용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 고객이 편안하고 여유 있게 상담할 수 있도록 2층에는 카페 형태의 고객라운지도 별도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 오픈과 더불어 포드코리아는 10일 출시하는 럭셔리 세단 링컨 MKZ의 론칭행사를 삼성전시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선인자동차 배기영 사장은 '올해는 럭셔리 브랜드 링컨 2종과 유럽 포드의 디젤 모델 등 5종 이상의 신차가 출시돼 라인업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며 '늘어난 라인업에 맞게 단순 전시장이 아닌 브랜드샵 형태로 전시장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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