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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세계최고 몸값은 241억원의 너 라이코넨

  • 기사입력 2006.12.15 14:47
  • 기자명 이진영

내년 F1 세계 최고의 연봉자는 총 2500만달러(241억원)의 페라리  소속 너 라이코넨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언론이 지난 12일 발표한 2007년  F1 드라이버 연봉랭킹에 따르면 올해를 끝으로 F1을 떠나는 미하엘 슈마허 대신 2007년부터 페라리팀으로 이적하는 너 라이코넨이 2천500만달러로 1위에 랭크됐으며, 2위는 2년 연속 개인 종합우승을 차지한 페르난도 알론소(2000만달러), 3위는1천800만달러의 랄프 슈마하(도요타팀)가 각각 차지했다.
 
또, 올해  현역을 은퇴, 페라리팀 잔 토드대표의 특별 보좌역을 맡을 예정인 미하엘 슈마허는 600만달러로 8위를 차지했다.
 
슈마허는 페라리팀에서 정기적으로 어드바이스를 해 주고 상황을 분석하며 긴급사태  발생시 스스로 머신에 탑승, 테스트를 해 주는 댓가로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게 된다.
 
이 외에 혼다팀의 젠손 배턴이 1천600만달러로 4위, 르벤스 바리첼로가 900만달러로 5위, 페라리의 펠리페 맛사가 800만달러로 6위, 도요타의 야르노 트르리가 700만달러로 7위, 슈퍼 아구리팀의 사토 타쿠마가 550만달러로 9위,  BMW의 닉 하이드페르드가 500만달러로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F1 드라이버 연봉 랭킹
 
1. 너 라이코넨(페라리):2500만달러
2. 페르난도 알론소(멕라렌): 2000만달러
3. 랄프 슈마하(도요타):1800만달러
4. 젠손 배턴(Honda):1600만달러
5. 르벤스 바리첼로(Honda):900만달러
6.펠리페 맛사(페라리):800만달러
7. 야르노 트르리(도요타):700만달러
8. 미하엘 슈마허(페라리):600만달러
9. 사토 타쿠마(SUPER AGURI F1팀):550만달러
10. 닉 하이드페르드(BMW ):500만달러
10. 쟌 칼로 피지케라(르노):500만달러
12. 데이비드 크루서드(레드불 레이싱):400만달러
12. 마크 웨바(레드불 레이싱):400만달러
14. 헤이키 코바라이넨(르노):300만달러
15. 알렉산더 브르트윌리암즈(도요타):250만달러
16. 니코 로즈베르그윌리암즈(도요타):150만달러
16. 로버트 쿠비사(BMW ):15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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