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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0년 차 생산 1500만대로 세계 최대시장 부상

  • 기사입력 2006.12.05 09:22
  • 기자명 이진영

오는 2020년 중국의 연간 자동차 생산량이 1천500만대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책연구실은 중국이 오는 2020년 연간 자동차 생산량 1천500만대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중국 경제일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책연구실은 자동차 생산량 신장률은 향후 몇 년 동안 10%를 유지할 전망이며 이 가운데 승용차가 전체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05년 중국의 자동차생산량은 전년 대비 12.5%가 증가한 571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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