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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황태자비 사망 10주년 추모 콘서트 열린다.

  • 기사입력 2006.11.27 11:43
  • 기자명 이상원

영국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사망 10주년 추모 콘서트가 내년 영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다이애나 황태자비 사망 10주년이 되는 내년에  장남인 윌리엄 왕자와 차남인 헨리 왕자가 런던에서, 모친을 추모하는 자선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콘서트는 다이애나비의 생일날인 7월1일로 예정돼 있으며 올해 안으로 정식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다이애나 황태자비 추모콘서트는 현재 런던시내에 건설중인 유럽 최대 규모의 경기장인 신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는 다이애나황태자비의 장례식장에서 열창한 엘튼 존, 죠지 마이클 등이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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