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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사장 경질로 MAN. 스카니아 통합 불투명

  • 기사입력 2006.11.14 07:39
  • 기자명 이진영

독일 폭스바겐(VW)의 피시트리다사장의 돌연사퇴로 유럽 트럭메이커들의 대규모 재편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피시트리다사장은 독일 MAN사에 지분을 확보, 스웨덴의 스카니아사와의 합병작업을 주도해 왔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의결권 베이스로 34%의 지분을 갖고 있는 스카니아사의 인수를 노리는 MAN에도 자본참가(출자비율 20%), MAN사와 스카니아가 협의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합병할 것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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