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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뉴 LS460 출시

  • 기사입력 2006.11.09 14:36
  • 기자명 이상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9일 렉서스의 기함인 세단인 뉴 LS460을 선보이고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뉴 LS460은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를 적용, 부드럽고 우아한 모습으로 새로 디자인됐다.
 
뉴 LS460에는 4.6리터 V8 엔진과 세계 최초의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 탁월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고 또 새로 개발된 트랜스미션 및 플랫폼, 서스펜션 등을 통해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갖췄다.
 
특히 렉서스 최초의 롱휠베이스 버전인 뉴 LS460L는 휠베이스의 길이만 3천90mm로 여유있는 공간으로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의 면모를 갖췄다.
 
뉴 LS460의 외관은 엘피네스 디자인 컨셉을 적용, 기존모델의 중후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날렵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 동급 최저 공기저항 계수 (0.26)를 구현했으며 우아함이 살아있는 에어로 다이내믹한 렉서스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성능은 실린더 내 직접분사와 포트분사를 병용하는 4.6리터 V8, D-4S 직분사 가솔린엔진과 세계 최초로 흡기밸브를 전기모터로 제어하는 가변 밸브타이밍 기구(VVT-iE)를 적용, 최고출력 380마력, 출발에서 100km까지의 도달시간이 5.7초를 기록하는 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 최적의 기어비와 엔진토크를 동시에 제어하는 8단자동변속기 장착으로 리터당 8.8km의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이와함께 각종 안전장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VDIM(차체역학 통합제어) 시스템을 비롯, 전후방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장치에 충돌방지 시스템, 조수석 트윈 챔버 에어백 및 충돌 시 신속히 반응하는 커튼형 에어백을 포함해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됐다.
 
특히, 뉴 LS460L에는 세계 최초의 시트 쿠션 에어백을 포함해 총 11개의 에어백이 장착,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
 
실내공간은 넓고 아늑하게 설계됐으며 VGA방식의 8인치 터치스크린 및 렉서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네비게이션, 19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450W의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스티어링 휠 히터 등이 적용돼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의 품격과 편안함을 더했다.
 
 또, 적외선 체온 감지 센서를 이용해 작동하는 첨단 에어컨 시스템과 꽃가루 제거 모드 및 공기 정화 기를 탑재, 쾌적한 실내 공간과 안락함을 갖췄다.
 
특히 LS460L 뒷좌석에 적용된 오토만 리어시트는 비행기 1등석과 같이 앉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좌석의 높이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마사지와 지압 기능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형 9인치 모니터와 마크레빈슨 서라운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DVD 감상은 물론 비디오, 게임, MP3 등을 즐길 수 있는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LS460의 판매가격은 롱휠베이스 LS460L 모델이 1억6천3백만원, LS460 표준형 모델이 1억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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