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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뉴 체어맨 신모델 추가 투입

  • 기사입력 2006.11.03 07:19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사양과 가격을  조정,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뉴체어맨 신모델 2일 추가로 투입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모델은 CM600S 레버런스와 CM700S 트라이엄으로 각각 3,200cc와 3,600cc급 엔진을 장착하고 구매자들의 요구를 맞춘 사양을 적용했다.
 
이 가운데 CM600S 레버런스는 시판가격 5천167만원인 CM600S 트라이엄에서 지상파 DMB, DVD 플레이어, 공기청정기, ESP(차량자세 제어프로그램)및 BAS(브레이크 보조시스템), 프라이버시 글래스 등 선호도가 높은 사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사양을 제외, 구입가격을 4천808만원으로 낮췄다.
 
또,  CM700S 트라이엄은 구입가격이 6천242만원인 CM700S 마제스티에서 EPB(전자동 파킹브레이크)와 지상파 DMB, 세이프티 후방카메라, 통풍시트, 사이드에어백 등 첨단 신기술 및 안전 장치 등으로 사양을 조정한 구입가격 5천722만원의 CM700S 신모델이다.
 
쌍용자동차측은 최고급 대형차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품격과 사양을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한 CM600S 레버런스와 CM700S 트라이엄 모델의 출시로 뉴체어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모델 선택권을 넓혀 품격과 상품성을 중요시하는 40대 전후 전문직 종사자들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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