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계 최대 부품업체 독일 보쉬. 일본 덴소 손잡았다.

  • 기사입력 2006.10.27 09:31
  • 기자명 이진영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와 일본 덴소가 제휴, 디젤입자필터를 공동 개발, 생산키로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은 양사는 지난 26일 디젤입자필터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는 합작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합작사업은 동유럽에 거점을 두게되며 오는 2009년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양 사는, 유럽연합(EU)의 새로운 배출 가스 규제안이 입자 필터시장 확대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사는 이닐 발표한 성명에서 보쉬와 덴소는 입자필터가 서유럽의 새로운 디젤차의 표준이 될 것으로 보고 공동 개발, 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