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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중국서 회생해법 찾는다.

  • 기사입력 2006.10.11 07:22
  • 기자명 이형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포드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의  폭발적인 판매증가로 중국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포드자동차는 지난 10일, 2006년 1월부터 9월까지 중국시장 자동차 판매 대수(현지 생산분 포함)가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105. 5%가 증가한 11만4천685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포드와 링컨브랜드는 111%가 증가한 10만6천523대,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를 포함한 산하 브랜드는 42%가 증가한 8천162대를 각각 기록했다.
 
포드는 중형세단인 포드포커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포드와 마쯔다, 중국 장안기차의 합작회사인 장안포드마쯔다의 판매도 147%가 증가한 8만7천93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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