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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건강유지하려면 음식 가려 먹어라

  • 기사입력 2006.10.01 23:35
  • 기자명 이상원

유례없는 긴 추석 연휴기간 포만한 음식 섭취등으로 인해 건강에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명절기간에는 찾는 이도, 권하는 이도 많아 자신도 모르게 과식.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아 연휴가 끝난뒤 건강관리에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추석명절에는 평소보다 과식하기가 쉬워 체중증가의 우려가 있다.  때문에 기름에 튀기고, 볶는 등 고열량.고지방 음식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추석음식 건강하게 맛있게 즐기는 요령으로 먹을 만큼만 적당히 덜어서 먹고 기름기가 많은 고지방 음식은 적당히 먹어야 하며,비타민, 무기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또한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과의 자리에서 술과 안주의 과잉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짜지않게, 그리고 천천히 담소하면서 식사해야 하며 적당한 신체활동으로 체중증가를 예방해야 한다.
 
추석절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하지 말 것,귀향길, 차안에 오래 보관된 음식 먹지 말 것,조리된 음식과 조리하지 않은 음식을 분리,취급하고 일회용 장갑을 올바르게 사용할 것,채소류 및 과일은 흐르는 물로 철저히 세척할 것과 식육 등을 조리시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힐것 등을 지켜야 한다.
 
이와 아울러 추석 선물로 건강식품 선물이 폭주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 표시를 꼭 확인할 것,예뻐지고 싶은 여성심리를 이용한 다이어트제품및 노인들에게 무료공연을 하며 관절염, 당뇨병, 성인병등 치료를 표방하는 허위과대광고에 속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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