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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시트 고안

  • 기사입력 2006.08.08 13:49
  • 기자명 변금주

최근 일어나고 있는 치명적인 사고의 50%에 해당하는 원인이 부적절한 안전시스템과 안전시스템 사용의 실패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한 연구결과 어린이 안전시트의 경우 절반이 넘는 수치가 어린이들에게 적합하지 않거나 올바르지 않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안전시트가 좀더 사용하기 편리하다면 굳이 소비자들은 어린이 시트를 떼어내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폭스바겐 개발 엔지니어들은 3살에서 12살 사이의 모든 어린이를 위한 완벽한 어린이 시트를 고안했다.

새롭게 고안된 시트는 조작이 쉽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접을 수도 있어 유용하다.

좌석 받침은 보다 인체 공학적이며 측면 충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측면 머리 지지대는 머리와 목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잠이 들었을경우에 옆으로 자세가 나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어린이 안전시트로 파사트는 독일 자동차 협회(ADAC)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이 통합된 시트 옵션 가격은 개당 225유로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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