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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신형 SUV '아카디아' 투입

  • 기사입력 2006.07.25 09:49
  • 기자명 이상원

미국 GM이 GMC브랜드의 신형 SUV '아카디아'를 개발, 24일부터 북미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GMC는 지금까지 트럭과 미니밴을 전문으로 생산해 온 브랜드로 이번 아카디아 투입으로 SUV시장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GMC의 아카디아는 전체길이가 5108mm, 폭이 2004mm, 높이 1846mm의 풀사이즈급 SUV로 보디 전체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이 차에는 또, 최고출력 267마력. 최대토크 34.1kg.m의 3.6리터급 V6엔진과 6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인테리어는 3열시트로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화물도 558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특히, 2열시트와 3열시트를 폴딩하면 무려 3313리터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편의장비는 3존 독립 온도조절식 에어컨과 주차 어시스트, BOSE사의 5.1채널 대응  AV시스템, 전동식 리어게이트, 더블 썬루프, DVD네비게이션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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