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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습관

  • 기사입력 2006.05.22 12:12
  • 기자명 변금주

최근 몸짱, 얼짱 등 외형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모발 가꾸기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한 머릿결은 몸짱, 얼짱에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으로 많은 이들이 이를 위해 때아닌 고심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더욱더 모발이 손상을 입기 쉬운데, 건강한 모발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 충분한 영양 섭취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줘야 한다.

여성들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을텐데, 제대로된 영양섭취는 모발에 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잘 빠지고 끊어지는 약한 모발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한 우유나 시금치, 계란 노른자 등이 좋고, 비듬이 없는 청결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 식품인 땅콩, 보리, 현미 등이 좋다.

▶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두피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딱딱하고 건조해지며 혈액 순환이 나빠져 모근에 영양분이 골고루 공급되지 못한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날 외출할 생각이라면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흡수제가 들어 있는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허브 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성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가져와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비듬이 많이 생긴다.

잠자기 전 허브 티 한 잔은 신경이 안정돼 호르몬의 작용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 두피 마사지
머리를 감을 때 두피 마사지를 같이 해주면 모공까지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두피의 혈액 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돼 윤기있고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 트리트먼트
한번 손상된 모발은 치유하기 어려우므로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예방차원에서 트리트먼트를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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