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지난달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임러 크라이슬러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브랜드의 판매 대수는 21. 4%가 증가한 12만5천400대를, 소형차브랜드인 스마트는 11. 3%가 감소한 1만3000대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따라 메르세데스 그룹의 지난 3월까지의 누계 판매대수는 29만5천대로, 전년대비 12. 2%가 증가했다.
또, 메르세데스와 고급차부문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독일의 고급차메이커인 BMW
이중 주력인 BMW브랜드의 판매는 16. 8% 증가한 12만2천509대. 미니브랜드는 1. 7%가 감소한 2만 1천760대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