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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4월부터 시판

  • 기사입력 2006.03.25 20:09
  • 기자명 이상원

폭스바겐이 4월부터 신형파사트를 전세계 시장에서 일제히 시판한다.
 
신형 파사트는 크롬도금 라디에이터그릴과 원형 헤드램프 등이 새로 적용됐고 부드러운 곡선의 보디라인과 도어 등에 크롬도금이 적용되는등 외관이 한층 심플하고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신형 파사트는 차체가 초고장력강판을 사용했고 이음새도 레이저로 용접과 본드접착 기술을 사용, 완벽한 차체를 구현했다. 
 
신형 파사트는 2.0 터보엔진을 탑재한 2.0T와 새로 개발된 250마력급 3.2리터 V6모델, 스포츠시트를 적용한 V6 모션모델 등 3개 모델이 출시된다.
 
신형 파사트는 또, 브레이크 페달에서 다리를 떼어 놔도 브레이킹을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오토홀드기능과 스위치로 조작할 수 있는 전동주차브레이크 등이 폭스바겐 차량으로는 처음으로 적용됐다.
 
시판가격대는 2.0이 3천190만원, V6 4모션이 4천390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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