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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렉스턴, 노블레스급 SUV로 재무장

  • 기사입력 2006.03.20 09:22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의 신형 렉스턴이 노블레스급 최고급 SUV로 재무장,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급 SUV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용차는 오는 28일 전격 출시할 신형 렉스턴의 차명을 렉스턴2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런칭준비에 들어갔다고 20일 발표했다.
 
신형렉스턴은 세단의 소프트한 이미지가 결합된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기존 파워풀하고 럭셔리한 이미지에 세단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가미시켜 개발됐다고 쌍용차측은 밝혔다.
 
신형렉스턴은 최고출력이 국내 SUV 중 최고수준인 191마력급 신형 2.7XVT엔진이 탑재됐으며 스타일도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됐다.
 
쌍용차는 신형 렉스턴 출시와 관련, 온라인 기념이벤트인 '대한민국 1% 프리미엄 페스티벌'을 20일부터 오는 4월9일까지 실시한다.
 
쌍용차는 오는 28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내달부터 본격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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