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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다이나믹했다" 조세호, 경제면에 실린 가방 얼마짜리길래

조세호, "중형차 가격보다 비싼 H명품 가방 구매, 경제면 댓글 다이나믹"

  • 기사입력 2023.11.27 17:00
  • 기자명 온라인2팀
사진-tvN SNS
사진-tvN SNS

방송인 조세호가 중형차보다 비싼 가방 착용이 화제가 된 후 경제면에 다이나믹한 댓글을 봤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월 21일 tvN 공식 SNS에 "중형차보다 비싼 조세호 가방. 가방 덕분에 오랜만에 인기(?) 실감한 조세호. '내가 뭐라고' 11/27 저녁 8:40 첫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짧은 영상 속 조세호는 "어쩔 수 없는 게 내가 옷을 너무 좋아하니까 난 어디가더라도 가장 예쁜 옷, 좋은 옷, 명품 많이 입는다"라고 명품에 대한 생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사진- 온라인 갈무리
사진- 온라인 갈무리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제작진은 "맨날 가방 들고 다니는 게 화제가 된다"라고 말했고 이에 조세호는 "얼마 전에도 가방 하나 큰 맘 먹고 샀는데 경제면에 나왔더라"라며 "조세호라는 사람이 쓰는 가방이 외부에서는 이런 가격에 책정되어 있다는 정보를 알려줬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세호는 이어 "연예면은 댓글이 없지 않나. 경제면은 댓글이 있다. 오랜만에 다이나믹한 글들 잘 읽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당시 조세호가 구입한 에르메스 '오따꾸르와 버킨백'은 5000만~6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 재형'
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 재형'

조세호는 가방이 화제가 된 당시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 재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방 가격에 대해 해명했는데 "(해당 가방이) 밖에서 리셀이 되나 보다"라며 이어 "잘 모르는데, 리셀 가격이 제가 산 가방의 가격으로 돼 있었다.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세호는 또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 성격대로 하겠다. 만약 내 성격이 안 맞으면 PD가 개인적으로 보자고 해서 정중하게 얘기한다"라며 "꼭 하차 선언할 때는 본인 핑계 안 대고 높으신 분 이야기 하면서 '위에서 지금도 너무 좋은데 좀 더 분위기를 새롭게, 형은 잘하고 있는데'라고 한다."라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주었습니다. 

조세호는 "잘하고 있는데 왜 자르냐.내가 아니다 싶으면 문자를 달라. 그럼 문자 체크하고 번호 지우면 되니까"라고 또 한 번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뜬뜬-핑계고'
사진- 유튜브 '뜬뜬-핑계고'

한편, tvN '내가 뭐라고'는 최애를 만나기 위해 느닷없이 한국으로 날아온 글로벌 팬과 스타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11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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