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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10월 판매 전년比 65.6% 증가... 'XM3' 수출 1만2,388대 기록

  • 기사입력 2022.11.01 16:38
  • 최종수정 2022.11.01 16:5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 4,338대, 수출 14,92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총 19,258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10월 내수 시장에서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475대로 6개월 연속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새롭게 구성한 ‘SM6 필(必, Feel)’ 신규 트림이 전체 ‘SM6’ 판매의 62.3%를 차지했다. 

중형 SUV ‘QM6’는 10월 한 달간 2,007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특허 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한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78%인 1,574대를 차지했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같은 달보다 94.4% 증가한 1,540대가 판매되었다. 지난 달 28일 판매를 시작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약 5천대의 사전 계약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297대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6’와 ‘QM6’, ‘XM3’ 등 가솔린 모델은 이달 계약 물량에 대해서도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 연말까지 차량 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내수 시장에서 연말까지 꾸준한 판매 신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10월 수출은 전년 대비 125.2% 증가한 14,920대가 선적되었다. ‘뉴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수출되고 있는 ‘XM3’는 총 수출 대수 12,388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6,875대로 약 55%를 점했다. 

‘꼴레오스’로 수출되고 있는 ‘QM6’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41.9% 증가한 2,449대가 선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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